안녕하세요.
모바일작성이 처음이라 사진의 가독성이 없음에 양해바랍니다.ㅠㅠ
처음으로 국민청원을 썼습니다. 군대를 앞둔 제 동생, 제대후 군부대에서 제때 치료를 받지못해 무릎을 평생 쓸수없었던 제 친구,..그리고 주변의 친구와 가족들을 생각하면 쓰지않을수없었습니다.
귀찮을수도 있지만 동의 한번씩만 부탁드려요ㅠㅠ전국에 하사님과같은 장병들과 청년들을 지켜주세요.이젠 개헌할때가 되었다고생각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eVLXly 아래로는 음슴체라서 죄송합니다....
천안함 생존자 중 마지막으로 구출되었던 신은총 하사
평택 2함대 사령부에 어머니와 방문하여
당시 얘기를 하는 중.
사태 이후 허리뿐만 아니라 전신에 통증이 심해
마약성 진통제를 항상 챙겨 먹는다고 함.
몸에는 진통 패치를 안 붙인 곳이 없을 정도로
마약성 진통 의약품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
양치를 할 때도 넘어질까 봐 어머니가 뒤에서 잡아 줌.
병원에서 신은총 하사를 처음 본 어머니의 증언 '피를 많이 흘렸고 정수리가 푹 들어가있었다.'
수차례 병원을 다니며 지원 없이
병원비를 내며 빚까지 생긴 상황...
이러한 현실에 신은총 하사도 힘들어하고 있음.
통증 저감 장치를 최고수치로 하고
수면제를 먹어야만 잠에 들 수 있는 최악의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