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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를 둘러싸고 왕따 논란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에이프릴과 이현주의 소속사 'DSP미디어'에도 이목이 쏠렸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가수 옥주현이 남긴 DSP미디어 이호연 전 대표 관련 글 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3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옥주현이 DSP 사장님 돌아가실 때 남긴 글.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18년 2월 DSP미디어 이호연 전 대표 사망 이후 옥주현이 그를 추모하며 남긴 장문의 글이 담겨있다.
옥주현은 우연히 이 전 대표를 만나 그룹 핑클로 데뷔하기까지의 운명 같은 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옥주현은 존경심과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이 전 대표를 추모했다.
해당 글이 재조명되자 대다수 네티즌은 지금의 DSP미디어 상황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 창에는 "지금 상황 보면 대표님 하늘에서 통곡하고 계실 듯....어쩌다 회사가....", "호랑이가 죽고 여우가 왕이 되었지만...무리를 잘 통솔할리가..", "모든 집단의 리더 자리는 진짜 엄청나게 중요함", "SS501 카라 레인보우 전부 이호연 쓰러지고 분해된 거 보면 참....", "사람 인생이란 게.. 한편의 드라마 같네..슬프네", "사람 키우는 회사에서 장사꾼한테 넘어간 거지 뭐.." 등의 말들이 올라왔다.
DSP미디어 이호연 전 대표는 그룹 젝스키스, 핑클, SS501, 카라, 레인보우 등 많은 스타를 기획한 제작자다. 그는 지난 2010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가던 중 급격히 병세가 악화돼 2018년 2월 세상을 떠났다. 이 전 대표가 뇌출혈로 쓰러진 2010년 중반부터 그의 부인과 전문이사 등이 DSP미디어 경영을 도맡아 왔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24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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