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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서른 살이 되었을 때도 [서른살 되고 깨달은 점]이란 이름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의견도 있었어요. <링크>
올해 저는 서른 두살이 되어버렸습니다. 운영체계도 주기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듯이, 사람에게도 그런 계기는 항상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기억하려고 적는 글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저도 기쁠 것 같아요!
하나, 실용주의자가 될 것
넷, 기회비용은 중요하다
서른살에 남겼던 댓글에서 저는 크게 2가지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첫번째는 ~ 해라 체로 구성된 말투가 꼰대 같다는 말이었죠. 그래서 문체를 수정해 보았습니다. 두번째는, [1년 뒤에 그 글을 봤을때 이불킥을 하지 않는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라는 이야기였어요. 정독하고 왔습니다. 약간의 객기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내용은 여전히 마음속에 품고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못한 것은 반성하며.
시절이 하수상하고 쉽지 않습니다. 가끔은 손자병법에 나오는 춘추전국 시대, 삼국지 같은 난세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그 어떤 난세라도 충분히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살아남는 것 이상의 성취를 이룹니다. 혼돈 까지 사다리 삼아서요.
우리 살아 남읍시다.
출처 | 본인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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