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악의 경험 하게 해준 곳
2년 전 어느날 가족들과 노고단 가는 길을 조폭 처럼 우락부락한 사람들이 도로 막고 갑자기 천은사 입장료를 달라고 한다
이런 말도 안되는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나
불편한건 참아도 불의는 못참는 성격에
천은사 안가고 노고단만 갈거에요 라고 해도 무조건 돈내란다..
일반 도로에서 통행료 형식으로 관람료 내라니 말도 안되서 여긴 일반 도로니 당신들은 그럴 권리없고 이거 일반 교통 방해죄 성립한다고 이야기 하고 출발하려니
갑자기 조폭같이 덩치큰 중이 자해공갈단 처럼 차앞을 가로 막고 안보내 준단다
나:그럼 경찰 불러서 확인해보죠
조폭같이 생긴 중: (비꼬듯이)네 경찰 부르세요
나는 112에 자초지종 이야기함‥ 일반교통방해죄와 강요죄 공갈미수로 신고했다
조금 있다가 구례경찰 경사1명 경장1명 와서 자초지종 이야기 했는데..
경찰들이 와서 하는 이야기가 관련근거가 없댄다..
그래서 일반교통방해죄와 강요죄 공갈미수 3가지 적용 가능하다고 해도 지침이 없어서 단속 못한단다. 법이 아니라 지침(참 온사람들 수준하곤)
그리곤 경찰관이 돈 내고 가야한다고 오히려 부추긴다.
그래서 이상황 경찰서 감찰에게 잘못된 민원처리로 보고한다고 하니.. 경찰관도 이 내용 보고해야 하니 내 이름 연락처 주민번호 주소 등 연락처 알려달란다
당연히 안알려줬지.. 그러더니 내 차번호를 슬적 적는 경찰관..
구례경찰과 조폭같은 중들 때문에 기분 잡치고 돌아서 집으로 갔다..
당시 충격이 커서 차 막으려 뛰어드는 중들 무능한 경찰관.. 지금도 그때 생각이 종종난다..
근데 그런곳이 드라마 찍었다고 이미지 세탁하는거 보면 참 기분 x같다
불법 징수를 묵인하는 구례군청
법이 아닌 지침으로 일하는 구례경찰
조폭같이 무서웠던 천은사 중들..
그일 이후 구례라는 말만 보여도 그때 생각나고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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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11/07 23:41:17 110.35.***.211 Ati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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