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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정보: Battlefield 4 OST - Warsaw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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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성전.
과거 중세시대에서 말하는 벽을 쌓고 벽 위에서 방어진영측은 성을 보호하는 그 공성전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현대전의 의미로 공성전입니다.
외부로 쌓은 벽은 없지만, 방어팀의 보병과 장비로 보이지 않는 벽(총기로 접근할 수 없게 보호)을 쌓아 공격팀이 폭탄 설치하는걸 저지하는 겁니다.
모든 적을 사살했다고 게임이 끝나는게 아닙니다.
공격측에는 티켓이 있는데, 그 티켓이 모두 소비되면 방어측의 승리로 끝나고 공격측이 MCOM에 폭탄을 설치하여 폭탄을 터트리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갑니다.
(다음 맵으로 넘어가는게 아닙니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면, 방어측은 일단 후퇴하고 다음 MCOM을 보호해야하며, 공격측은 다음 MCOM을 터트려야 합니다.
방어측이 후퇴하고, 다음 공격전선이 열리면 아군 모든 보병들이 돌격하시는 멋진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게임내에서는 이 형식의 게임을 "Rush"라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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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접공중지원.
남자들의 로망 중 하나입니다.
자신이 공중지원을 요청하여 적의 핵심장비 또는 핵심인물을 파괴하는 장면을 보거나, 공중지원장비를 탑승하여 핵심 인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맵에 따른 공중장비중 공격기, 공격 헬리콥터, 정찰 헬리콥터로 아군들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저는 공격기를 타면, 아군이 공중지원요청을 할시, 아군을 도와줍니다.
아군이 고맙다고 하면, 짜릿한 맛도 없지요.
특히나 구원약장이 들어오면 "내가 아군을 살렸구나" 라는 기쁨도 같이 딸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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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공장악.
공중장비가 있는 만큼 공중장비들을 움직일 수 없게 막는 장본인이 있습니다.
전투기와 대공전차가 이를 목표로 하는데, 제공장악을 할 시, 원할한 근접공중지원이 가능해집니다.
그 이유 때문에, 제공장악을 하려는 적과 아군의 도그파이트가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이들만 대공공격을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보병이 휴대용 대공미사일을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가 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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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통로 차단.
경기관총의 양각대를 이용하여 지형지물에 양각대를 설치하고 사격할시에 저격총보다 더 경악스러운 효과를 가집니다.
사살도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공포스러운건 그 통로가 차단된다는 겁니다.
연막탄이나 조명탄등 적의 시야를 흐려 머신건을 공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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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송.
수송헬리콥터인 UH-1Y 베놈을 이용하여 베놈에서 낙하하여 적에 대해 공중강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수송은 단지 공중장비뿐만 있는게 아니라, 지상장비도 있습니다.
이 게임은 맵이 넓어서 수송도 전략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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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엄폐물 생성.
대전차 무기에 대해 공격능력이 전혀없는 적들은 전차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습니다.
덕분에 전진엄폐물의 역할도 합니다.
장비의 돌격에 아군의 진격속도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대전차 무기가 있으면 이야기가 틀려지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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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착물 커스터마이징
원하는 부착물을 부착할 수 있습니다.
조준경에 대해서는 홀로그램 사이트, 레드닷, ACOG 등...
저격총의 스코프도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배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은신 플레이를 좋아하면, 아무리 쏴제껴도 맵에 노출되지 않는 소음기.
총기반동이 심하다 싶으면 헤비 배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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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배틀필드" 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배틀필드4입니다.
저번에 세일해서 싸게 팔긴 했지만, 여름세일때 한번 더 하니 이런 FPS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사실 버그가 치명적으로 많긴한데, 그걸 커버할만큼 게임이 엄청 재미있습니다.
장비에 대해 꼴도 보기 싫으면, 보병전인 데스매치와 보병전용맵이 따로 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