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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85000
    작성자 : 늦었지만
    추천 : 0
    조회수 : 669
    IP : 112.144.***.33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1/07/24 20:35:34
    http://todayhumor.com/?gomin_185000 모바일
    올 수능공부 지금부터 시작하면 늦은걸까요?



    일단 저는 스물 다섯살에 대학에 들어가려는 늦깍이 수험생입니다.

    집안 사정상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일을 시작했고 

    (예 집안사정도 그렇긴했지만 그땐 공부가 하기 싫기도했던게 사실입니다)

    일을 하다보니 군대도 좀 늦어져서 스물 다섯 5월에 전역을 했고 그와 동시에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일을 한 3년 하면서 정말 왜 공부를 해야하고 왜 대학을 나와야하는건지 뼈저리게 느끼게 된 이유에서죠.



    전역후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150일 남은 시점부터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만 제대로 되질않았습니다.

    워낙 기초도 부족하고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 한 한달을 거의 시행착오의 기간으로 보냈습니다.

    그 한달동안 아무 의미없이 시간을 보낸건 아니지만 체계를 잡고 공부 습관을 몸에 배이게 하는등 정말

    제대로 된 공부다운 공부를 시작했다고 생각하는건 이제 2주일정도밖에 안되는듯하네요. 



    제 지금 상황을 말씀 드려보자면..등급으로 말씀드리자면 언어만 유일하게 2~3등급정도 나오고 수리 

    외국어는 5등급 이하입니다.

    언어는 그래도 유년시절 책을 좀 읽었던 탓인지 학창시절에도 공부안했음에도 성적이 곧잘 나오는 

    편이었고 그나마 참 다행이죠.

    수리,외국어는 5등급 이하라는 소리는 아예 개념자체가 안되있다는 소리고 기초도 거의 없다는 소리입니다.

    좀 심각한 편이죠.

    지난 한달간 두 과목 모두 거의 중학수학,고등수학등의 기초강의를 듣거나 단어를 잡고 기초문법강의를 

    들으면서 기초과정을 쌓으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수리1 개념강의와 구문강의를 듣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의

    대략적인 계획은 9월전까진 개념을 다지고 9월후로 기출과 EBS에 전념하려는 생각인데 공부를 하다보니 참

    많이 늦게 시작하긴 시작했구나 하는게 종종 느껴지는 편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공부하는 과정은 순조로운 편인게 동기부여가 잘 되서인지 (공부시작한지 얼마안되서일수

    도있지만) 집중도 잘 되고 순수공부시간도 12~13시간 이상씩은 매일 찍고 좀 힘든편이긴하지만 나름대로

    알아가는 재미도 느끼는 편입니다.

    좀 부끄럽지만 스스로에게 대견할 정도로 잘 해내고있는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엔 공부와는 정말 담 쌓고 살았거든요)



    아무튼 각설하고 중요한건 앞으로의 일인데요.

    이 글을 쓴 이유는...좀 조언을 구해보고자해서입니다.

    사실 전역을 좀 늦게해서(5월말) 안그래도 남들보다 뒤떨어지는데 시작도 많이 늦은것 같긴했지만 남은 

    기간 바짝해서 올해안에는 대학에 가자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만 공부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좀 

    불안하더군요. 과연 할수있을까? 하는 불안감요.

    사실 마음한켠에는 그래도 내 수준에 어느정도 대학을 가려면 내년까진 바라봐야하는게 아닌가싶기도하지만 

    그런 생각하면 마음이 헤이해져 버릴것 같기도하고 또 사실 제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닌지라 1년이라도 더 

    빨리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도 좀 드는지라 왠만하면 그런 생각은 안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그냥 올해 끝낸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지금까지 글을 읽어봤을때 현실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 좀 궁금하기도하고 여러 조언도 듣고싶기도해서 

    이렇게 끄적거려봤습니다.

    뭐 올해 안될것같다고하셔도 아 역시 안되겠구나 하면서 손놓아버리진않을거고 아마 마음가짐에는 별 

    변함이 없을것입니다.

    예 뭐 사실 그렇게 생각하면 좀 무의미한 글일수도 있지만..그냥 마음 한켠에 있는 불안함때문에 좀 

    끄적거려본것 같네요.

    아참 참고로 전 문과이고 일단 현재 목표대학은 음..중경외시 정도까지 바라보고 있고 좀 아래로 

    건동홍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 사실 넋두리라고 볼수도 있는 글 읽어주신것만해도 감사드리고 선배님들의 (제가 나이는 많아도 공부로 

    보면 제가 후배인게 맞으니) 견해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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