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전화를 든다)
"누군 집에 안가고 여기 박혀있고 싶냐? 누군 설(춘제)에 안내려가고 여기 있고 싶냐고! 니넨 지금까지 뭐했냐? 뭐했냐니까?!
너가 환자들 보러 갔을때 사망자는 4명이었지. 근데 우리가 나올땐 12명으로 늘어있었어!
우리가 죽을려고 이 짓거리 하냐? 상황을 봐봐! 대체 너희들이 하려는게 정확히 뭔데? 아니, 난 원하지 않아!"
(죽으면 바로 화장시키는걸 원하지 않는다 말하는 듯.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우한 폐렴 증상으로 사망한 환자는 조사도 하지 않고 바로 화장시키고 있음)
"그래, 니네가 이게 편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그냥 잊어! [저거?] 갖다놔! 그냥 집 가! 때려쳐!"
간호사)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선 100% 확신 할 순 없지만, 여기 올수있는 다른 의사도 있어요"
의사) "그래, 그럼 당장 오라고 해! 내가 다른 의사 오는게 싫대? 내가 다른 의사 오지 말래? 지금 의사들 다 도망갔는데 나혼자 어떻게(전화 끊김)"
3줄 요약
1. 의사가 인수인계 받았는데 환자들은 갑자기 죽기 시작하고 수용인원은 아득히 넘어버림. 설상가상 다른 의사들은 도망가버림
2. 근데 정부는 의심증세 사망자는 전부 화장시켜버리고 밖에 새나갈까봐 환자와 언론을 통제중
3. 극소수 인원들로만 시설을 지키다가 멘탈나간 의사가 정부관계자에게 따지지만 시덥잖지도 않은 말만 늘여놓다가 통화 끊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