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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오전에 보배드림에 이 글을 올렸고, 어떤 분께서 감사하게도 클리앙에도 올려 주셨습니다.
방금 오유에 회원 가입을 해서 오유에도 올립니다.
저는 지난 1월 4일 세상에서 가장 슬픈 장례식에 다녀 왔습니다.
연초부터 뉴스에서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시 한번 봐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제 40년 된 제 친구의 아들(24세)이 지난 1월 1일 여자 친구와 광진구의 한 클럽에 갔다가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성추행하려는 다른 3명의 손님으로부터 여자친구를 보호 하려 다가 끌려
나가서 집단 폭행으로 사망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이 3명의 가해자는 지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하기까지 한 체육을 전공한 무술인들이었습니다.
아직 저희는 가해자를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언론을 통해서 검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하여,
방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혹시 라도 여론의 외면을 받는 다면, 이 사건이 묻혀버려서
"초범"이고 술을 마신 후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로 법에 정한 처벌을 받지 않고, 가벼운 처벌로
끝나서 가해자들이 단기간에 다시 사회에 복귀를 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물론 초범인지, 술을
마셨는지 저희는 잘 모르며, 아직 까지는 공정하게 수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어느 고마운 분께서 이 사건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처벌 및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을 하셨습니다. 이 청원에 꼭 참여를 부탁 드리며, 이 사건이 묻히지 않도록 다른 사이트에도
공유 및 퍼 나르기를 부탁 드립니다.
지난 1월 4일에 고인을 화장을 하고 왔으며, 자식을 가슴에 묻고 온 부모를 보는 제 심경은
가슴이 찢어지고 메어졌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324
꼭 동참해 주시고 공유 및 퍼 나르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