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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 편들었다고 / 모친 이명희 자택 찾아가 집안 물건 부수며 소란 / "이명희 고문 보호 요청한 상태"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경영권 분쟁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집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주장이 나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사차 모친의 집을 방문한 조원태 회장은 가족들과 경영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과격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연임을 희망하는 조원태 회장과 경영참여를 원하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매의 난’이 수면 위로 드러난 모양새다.
28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해 보면 조원태 회장은 25일 오전 11시쯤 서울 종로구 이명희 고문 자택을 찾아가 벽난로 불쏘시개를 휘두르며 집안의 물건을 부순 것으로 보인다. 이명희 고문의 지인 A씨는 “조원태 회장이 이명희 고문을 향해 거친 발언들을 퍼붓고 집안의 유리를 박살 냈다”며 “이명희 고문이 직접 자신의 상처와 깨진 유리 등을 찍어 회사 일부 경영진에게 보내 보호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세계일보가 확보한 사진에는 이명희 고문으로 보이는 사람의 팔에 상처가 있고 집 안 바닥에는 귀중품 등이 깨진 채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바닥에는 핏방울도 떨어져 있다. 조원태 회장은 이명희 고문이 경영권 분쟁에서 누나인 조현아 전 부사장의 편을 들었다는 이유에서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1228085108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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