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약빤 요새인 마지노선을(이것도 나중에 합니다) 무식하게 정공법으로 격파하기 위해 만든 초대형 공성포.그냥 항공폭격을 해 멍청이들아
두개의 평행선로에 올려 견인하며
다른 열차포처럼 옆으로 쏘면 탈선하기 때문에 좌우포각 0°
쏠때마다 곡선철도를 새로 건설해서 열차를 좌,우회전 시킴으로써 조준해야하는
구경 80cm의(80mm아니다. 0.8m다) 초 대구경 공성포 완성.
포 자체의 조작원만 200명이 넘으며 보급부대, 기관차운용, 선로가설, 대공방어, 호위부대 등 기타 운용에 필수적인 인원들을 포함하면 대포 한문 운용하는데 필요한 사람이 3천명이 넘어가는 괴물.
하루에 14발 사격 가능 그와중에 엄청난 기술력 덕분에 오스만투르크제국의 우르반대포보다는 월등한 연사력
사실상 이기고 있을때 아니면 무쓸모. 이기고 있을때도 독일군 교리는 기동전이라 여전히 둔중한 전략병기라서 무쓸모. 여러모로 무쓸모.
요약: 또라이들이 기술력까지 있으면 벌어지는 참상의 전형
Sturmpistole - 대전차...권총(?!)
적 전차가 너무 많습니다! 판처파우스트를 주십쇼!
깨알상식: 판처파우스트는 일반보병휴대용 대전차로켓무기의 원조로, 소련의 RPG시리즈는 그 외형을, 미국의 LAW시리즈는 그 운용컨셉을 계승한 유서깊은 로켓화기이며, 명중만 하면 고작 보병 한명이 중전차도 격파시킬 수 있는 위력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생산으로, 망해가는 독일의 저열한 생산능력으로도 고작 3년만에 600만발을 생산할 수 있었던 독일보병의 구세주였다.
판처파우스트 없는데? 권총이라도 쏴봐
이렇게요?
이렇게 될리가 있나..(그와중에 태평양 전선에서 같은 권총으로 쪽발군 장갑차를 격파한 사건이 있다는 카더라 썰이... 역시 밀덕계 약방의 감초 제국황군)
사실은 신호탄 발사용 권총에 성형작약탄 탄두를 넣고 쏠 수 있도록 만든 대전차화기.
위력이 약하자 약실에 넣고 쏘는 탄이 아닌 총열 밖까지 삐져나오는 대구경 탄두를 총구로 장전하는 방식으로 변경
권총에 개머리판까지 붙여가며 대구경화를 거듭했지만(그러면 더이상 권총이 아니지 않냐?) 저열한 명중률과 사거리로 인해 결국 포기.
Goliath - 2차대전기의 드론병기
대전차권총?ㅉㅉ 싼거 찾으니까 그꼴나지
우리 우성민족 아리안은 초절정 게르만 기술력으로 위기를 극복해야한다!
대전차 드론병기를 만든다!
유/무선 조종으로 적 전차에 접근하여 차체 하단으로 기어들어가 자폭, 강력한 폭발력의 성형작약탄으로 원샷원킬의 위력을 발휘
...
해야했는데 최대속도 시속 10km. 근접공격인 자폭공격을 기동병기인 전차에게 가해야 하는데 시속 10km.
무선조종은 사거리가 짧고 유선조종은 지나가던 적 보병이 눈치까고 야전삽으로 케이블을 끊어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