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장을 잘한다기 보다는...
안경을 끼면 급 못생겨 져요...^^
그리고 피부가 안좋아서 화장을 하면 좀 테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ㅋㅋㅋ왜 다이어트 성공했더니 세상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져서 착잡하다는 분들 계신데
저는 그 경험을 거의 매일 하네요 @_@
예를 들자면...
제가 항상 똑같은 약국겸 잡화점을 가는데요 (CVS)
가면 여성분들은 항상 "hey how are you"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걸어요. 제 상태가 어떻든...똑같은 대우를 해주세요.
근데 남성분들은 진짜 진심으로 화장했을때만 친절하세요ㅜㅜ
저도 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한 서른번쯤 들려보니...ㅜㅜ
눙물이....
화장하고 말끔하게 입고 갔을땐 뭐찾냐고도 물어보고
캐셔 앞에서 조금만 기다려도 바로 다른 캐셔 불러서 다른 창구 열어주고
대화도 하면서 어디학교 다니냐 주말엔 뭐하냐 이런 대화들도 하는데..
진짜 다른 사람인줄 아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안경쓰고 추리닝 입고가면 how are you 도 없어욬ㅋㅋㅋㅋ
그래..^^ 너네도 사람인데 얼굴 밝히겠지...^^ 근데 입맛이 너무 쓰다 얘...ㅜㅜㅜㅜ
뷰징어님들은 안그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