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미즈키 시게루' 작가의 '게게게의 키타로' 프라모델을 도색해 봤습니다 ^^;
아크릴 도료 제조업체 '바예호'와 피규어 제조 업체 '보크스'의 콜라보인가 봅니다.
개당 900엔에 4개 세트입니다.
피규어 런너가 각각 한 장씩 들어있습니다.
다 자르고 다듬어서
가조립을 해봅니다.
왼쪽 위가 '키타로' 오른쪽이 '네코 무스메'
아래 왼쪽이 '아부라스마시' 오른쪽이 '네즈미 오토코'
설정 색은 구글링해서 나오는 이미지를 참고했습니다.
가운데 앉아있는 사람이 '게게게 키타로'의 작가 작가 '미즈키 시게루'입니다.
태평양 전쟁을 겪은 세대로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증언 성격의 작품을 그린 적이 있는 작가 입니다.
다듬어서 접합선 수정한 부품들을 집게에 물려 화이트 서페이서를 뿌립니다.
기본색들도 뿌려줍니다.
작업하기 쉬운 '아부라스마시'먼저 도색을 해줍니다.
그 다음은 '네코 무스메'
'키타로'도 칠해줍니다.
네 마리 완성!
쉬어가는 작업이라 이틀 정도만에 빨리 끝내려는 게 목표였는데
대략 사흘 정도 걸린 것 같네요 ^^;
완성 사진 갑니다~
일회용 라이터와 크기 비교
키타로의 아버지입니다 ^^
나막신
흔적만 있던 우체통의 구멍을 파내고 코팅된 종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우체통에 엽서가 도착한 것처럼 연출해 봤습니다.
지폐에도 뭔가 해보려 했는데... 너무 작아요 ㅜㅜ
초음파 커터로 뒤통수를 콕콕 찍어서 질감을 내줬습니다.
나무 뒤엔 장수 풍뎅이(?) 같은 것도 붙어있습니다 ^^
블루텍에 붙여서 아래쪽에서도 찍어봤습니다.
고양이 칠하기 귀찮아서 대충 칠했는데 사진으로 확대되니 너무 잘 보이네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