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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는 선서식 후에 선생님 말씀대로 6원 주고 산 시계인데,
선생님 시계는 2원짜리이니 저와 바꾸어 주십시오.
제 시계는 앞으로 몇 시간밖에는 쓸 일이 없으니까요." / 윤봉길
윤봉길 의사가 의거 직전에 김구 선생이랑 바꾼 시계.
이 시계는 품 속에 넣고 다니며 보는 회중시계다.
참고로 의거 당일 윤봉길 의사는 김구 선생에게 차비 빼고 전부 돈을 다 줬다고 한다.
출처 | https://blog.naver.com/ruffian71/221556625305 |
오유야! 아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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