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즐겁게놀아보세
추천도 : ★★★★☆
현재 3권 연재중
여중생들이 학교에서 [놀이인부]를 만들어서
이런저런 놀이에 대해 연구하는 내용의 학원물.
글자가 적고 그림체가 수려한(?)데다
내용이 간단해서 마음편하게 읽기 좋습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인기가 미묘해서
현재 연재가 중단된 비운의 작품입니다.ㅠ
작년의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호평을 받아서
카카오페이지에서도 기다리면 무료로 서비스 중이니
시간나면 한번 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2. 히나마츠리
추천도 : ★★★★★
현재 14권 연재중
아마 현재 연재중인 개그 만화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가진 작품이라고생각되는 만화
내용은 몰라도 이 짤은 한번쯤은 봤을거라 생각됩니다.
재미 뿐 아니라 감동까지 챙긴(?) 수작
만화방에서 14권보면 두시간 뚝딱!
작년에 애니메이션이 나왔는데, 퀄리티가 상당해서
강추하는 애니 중 하나입니다.
3.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추천도 : ★★☆☆☆
현재 15권 연재중
흔히 말하는 고전 병맛의 계보를 잇는작품
뭔가 나사 빠진 그림체와 스토리가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너무 병맛이라 이해가 안되는 때가 종종있습니다.
옛날 [개그만화보기 좋은날]을 보던
아재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네요ㅋ
애니메이션도 꽤 나왔는데
유튜브같은곳에 불법으로 올라온것도 많고
상당히 여기저기 널리 퍼져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애니가 훨씬 더 재밌습니다.
4. 요츠바랑
추천도 : ★★★★☆
현재 14권 연재중
[아즈망가대왕]으로 유명한 아즈마 키요히코의 작품
주인공인 초등학생 요츠바랑 아버지가 살아가는
일상 개그물, 이쪽은 굳이 따지면 치유계입니다.
사실 연재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시작했지만
2013년부터 쇼핑몰 운영 때문인지 연재속도가 느려져서
거의 5년만에 신권이 나와버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작이라는점에서는 큰 이견은 없습니다.
뉴비도 추천, 복귀자도 추천!
5. 일상
추천도 : ★★☆☆☆
전 10권 완결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더 유명한 일상.
유튜브 애니플러스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했었으나
현재는 삭제되었습니다.
여러 주인공들을 가진 옵니버스 개그만화.
캐릭터들이 개성이 강한 편이지만
그림체가 무난하고 글이 적어서 볼만합니다.
글쓴이도 애니로 알게되서 책으로 본 작품인데,
애니메이션에 비해 스펙타클함(?)이 떨어진다..
사실 책 말고 애니로 보시는걸 더 추천 드립니다.
6. 옆자리 세키군
추천도 : ★★★☆☆
현재 10권 연재중
옆자리에 앉은 세키군이 무언가 하면
여주인공인 루미가 관찰하면서 태클거는게 주요 내용.
반복되는 패턴의 반복이 많다 보니
만화방에서 죽치고 앉아서 보는 것 보다
웹툰이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고 느낀 작품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만화 서비스 중이니 혹시 보실분들은 참고바랍니다.
7. 백 스트리트 걸
추천도 : ★★★★☆
현재 11권 연재중
뒷세계 야쿠자들이 보스의 명령을받고
아이돌이 된다는 TS물(?)
독특한 센스와 비교적 친숙한 그림체가 인상적입니다.
TMI로 작가인 자스민규는 일본에 사는 한국인 민규씨로 추정,
그림체가 왠지 한국스럽습니다.
(마치 일본에가도 한국인은 알아보는 것 같은 느낌)
넷플릭스에서 애니화 될 예정입니다.
8. 마왕성에서 잘 자요
추천도 : ★★☆☆☆
현재 9권 연재중
마왕성에 잡힌 공주가 마왕성에서 산다는 내용...?
숙면을 위해 모험(?)하는게 주 내용입니다.
판타지 배경의 개그물이라 그런지
드래곤 퀘스트와 비슷한 느낌의 세계관을 가집니다.
참고로 공주님이 상당히 귀엽습니다.//
그런 공주님을 다루는게 주요 포인트이다 보니
알게모르게 약간 덕스러운 부분이 강조되는게 조금 있습니다.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9. 그랑블루
추천도 : ★★☆☆☆
현재 12권 연재중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다룬 스포츠물....인줄 알았지만
현실 고증을 충분히 하여 술마시는게 거의 대부분인 동아리만화
약간의 로맨스 요소가 살짝 섞여있는게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수영복이나 노출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 만화도 작년에 애니메이션화 되었었고
퀄리티도 괜찮게 잘 나왔습니다.
10. 바라카몬
추천도 : ★★★★★
전 18권 완결
개그 일상물, 이 것도 사실상 치유계에 가깝습니다.
하늘이 보고싶거나, 울고싶을 때,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OP가 상당히 잘 나와서 명곡으로 평가됩니다.
가사를 생각하며 보시면 다른 느낌이 들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