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 녀석이 요즘 "엄마 너무 예뻐.. 사랑해~♥"를 읊조리네요.
네 둘째 출산한지 9개월된 뚱뚱 유부징어..
처음에 기쁘다 요즘 왠지 뜨끔해서 뷰게를 뒤적 뒤적...
해야할게 너무 많네요 ㅜㅜ
다이어트도 해야하고..
삼일 안감아도 냄새나는거 빼면 전혀 모를 푸석한 머리결도 관리해야하고(머리는 언제까지 빠질런지. 새로난 머리는 사뭇 숫사자를.연상케하네요)
엄마 얼굴이며 팔이며 닿는대로 빨아대는 아이때매 스킨도 바르지 못하는 피부는 ㅠㅠ
우선은 화장대에 오래된 기초는 버리고..
크렌징+헤어관리 위주로 시작해보려고 영업당했으나...
2~3시간 아이재우다 나도 같이 잠드는 바람에 또 포기..
이글 쓰고 아이자는동안 집안일하고 나면
난 언제 예쁜 엄마가 되려는지 ㅜㅜ
허긴 노력해서 될 수 있을런지...
출처 |
40대면서 30대화장법 찾는 늦깍이맘인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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