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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들어봤죠?내가 이영화를 유명한대도 불구하고 넣는이유는 주위에 생각보다 이거본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집어넣음
줄거리는 제목값하듯 매일 자고일어나면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자한테 빠저 매일매일이 첫데이트 인것처럼 매일 눈물의 연기를 하는 영화
뭐 군더더기 없이 로맨스의 표본을 보여줬다고나 할까
아담샌들러와 루시 둘을 보고있으면 그냥 아름답다 부럽다 이런생각이 드는 동시에 영화
중간중간 흐름을 깨지 않는 선에서 코미디적인 요소들이 잘 어우러젔다 생각
윌스미스형님 인생작품이라 생각하는데
뭐 액션좋아하고 약간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영화를 그냥 단순 "아 지루하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음
드라마장르가 다 그렇듯 평범한 일상을 다루는 영화인데 일단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거임
그래서 개인적으론 좀더 몰입감 있게 볼수있었고 보면서 내가 가장이라면 혹은 내가 저아이 아버지라면 저렇게까지 헌신할수 있을까?
라며 한번 생각해보게 되더라 그냥 남자라면 한번쯤은 봐야할 영화
이 영화를 드라마 기반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코미디 기반이라고 해야할지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참 애매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조금 식상하지만
재미와 감동 둘다 잡은 영화라 말하고싶다
주인공이 우연히 만능리모콘을 가저왔는데 이 리모콘은 사실 난감한 상황을 빨리넘기도 하고 몇년을 뛰어넘는 만능리모콘 이였던것
그렇게 인생을 빨리넘기다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었는데....이것도 스포상 여기까지만 하겠다
마지막엔 울뻔하기도 했고 중간중간 코미디적 요소가 재밌어서 좋게봤던 영화다 아담샌들러 형님의 작품이니 보면 후회는 안할것
어느한 남자가 꿈속에서 연인이 죽는 꿈을 꾸게된다 일어나서 꿈인걸 알고 기뻐했지만
정해진 운명인걸 본능적으로 깨달은 남자는 더 늦기전에 진정한 사랑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여기저기 다니며 좋은기억 추억을 쌓게 되지만 점점 그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는데....
이영화는 정말 말이 필요없다..나에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해준영화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로맨스란 장르안에서 이영화를 빼고 로맨스를 논할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형들 어제 덴젤워싱턴의 필모글로
베오베 갔던 사람인데
누군가의 필모를 적기보다 베스트만 모아놓은 영화를 추천하는게 낫다 싶어서
쓰다보니 1시간 가량 끄적이게 됬다ㅠㅠ
오늘 라인업은 전반적으로
로맨스 드라마 기반의 라인업들이고
안본영화가 있다면 다 걸작들이니
참고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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