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DNA 탓인가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옵니다;;;
얼마전 점심 후 라떼 마시고 05시까지 못 잤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머리는 맑고 디질 거 같아요.
근데 술 담배는 해요. 허허허;;;
요즘 한 집 건너 코피숍인데 디카페인이든 대체음료가 시원찮아요. 허브차도 별로고. 별다방 처녀는 쌀음료를 추천해 주던데 별롭디다. 먹다 말았어요. 비커피인들에게 설탕 덩어리 던져 주는 건 실례예요. 업자님들 비 커피인도 생각해 주세요. 정 없으면 차라리 숭늉을 주세요.
근데 우리들도 커피 냄새 너무 좋거든요. 암튼 그렇다구요. ㅎㅎㅎ;;
얼마전엔 나도 블랙 좀 먹고 싶어 임산부용 디카페인 샀는데 보리차만도 못하더라고요.
점심 후 믹스커피 한잔은 괜찮은데 그 이상은 안돼요.
특히 차갑고 진하고 그러면 이틀 정도 약발 잘 받아요. 특히 편의점에서
파는 선악과같은 캔커피놈들. ㅂㄷㅂㄷ
외국여행 가면 물만 마셔요. 찐한 사약같은데 그 향에 취해 나도 모르게 손이 가다가도 흠칫흠칫 합니다.
제삿날 이런 고층 이야기 했더니 나도. 나도. 사촌 형들 손들던데 둘째 형 가라사대. 난 박카스도 그려~~내력인가 봐요.
홍차. 콜라. 애네들도 의심가긴 하는데 커피 보다는 나아요.
그냥 그렇다구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9/02/19 08:25:17 59.18.***.3 미니잠수함
20929[2] 2019/02/19 08:31:09 121.129.***.167 18778
604785[3] 2019/02/19 09:15:20 180.68.***.235 바보궁디Lv1
736686[4] 2019/02/19 09:16:28 106.248.***.202 매드터틀
58023[5] 2019/02/19 09:29:53 211.36.***.151 OneForAll
474595[6] 2019/02/19 09:44:05 110.70.***.63 점프투헬
24011[7] 2019/02/19 09:55:31 61.40.***.158 嬉しい歌を
69782[8] 2019/02/19 10:36:39 182.228.***.199 냥이두마리
416237[9] 2019/02/19 10:41:06 117.111.***.15 맘힘듬
741926[10] 2019/02/19 11:29:24 211.36.***.69 슬릿
709285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