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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덜 깬 정신으로 이메일 첵업하다 잘못해서 피싱이 강력히 의심되는 이메일에 응답을 하고 만 저.
정말 미친듯이 구글 어카운트 들어가서 패스워드 바꾸고 한바탕 소동을 피웠죠. (제발 다른 피해가 없기를. ㅠㅠ)
그리고 평소엔 절대 안보는 구글 어카운트의 security 섹션을 찬찬히 보다보니
세상에나!!!! 오늘의 유머 웹사이트 패스워드가 뙇!!!!!
때는 바야흐로 오래 전, 진짜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오래 전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그럼 연정훈을 사랑하는 거야" (기억이 가물가물) 라는 글을 보며 미친듯이 웃고 또 웃었더랬죠.
(몇 년이더라???)
무튼 그 글이 게시되기 얼마 전? 얼마 후? 전 눈팅만 하다가 댓글을 달고 싶은 마음에
오유에 회원가입을 하게 됩니다.
날마다 출석체크하면서 꿀잼을 느끼다가 아이도 어느 정도 크고 해서 다시 직장을 잡았고
서서히 댓글 다는 빈도와 출석 빈도가 줄어들게 되면서 세월이 흘러만 갔죠.
그 사이 폰도 바꾸고, 직장도 옮기고, 오유는 눈팅으로만 즐기다가 언젠가 댓글을 달려고 로그인을 시도했더니
세.상.에.나.... 패스워드가 기억이 안나지 뭐예요.
패스워드는 커녕 아이디도 기억 안나고,
그 사이 뭔가가 바뀌어서 저 같이 외국에 거주하는 사람은 제 아이디 하나 찾는데도 본인 인증? 뭐
그런 것을 해야하는 등 몇 차례 시도를 거듭하다 결국 포기하고 맙니다.
다른 아이디로 회원가입을 시도해 봤지만 이것 역시 안되더라구요. ㅠㅠ
지난 세월동안 댓글을 달고 싶거나, 추천을 누르고 싶거나 할 때마다
진짜 {(너무 너무) X 1,000,000,000} 아쉽고 속상했어요.
제 폰에 자동으로 완성되는 웹사이트 주소는 딱 4개입니다. 그 중 하나가 오늘의 유머 ㅎㅎ
매일 아침 또는 저녁에 저의 지친 일상을 위로해 주고, 제게 웃음을 주던 오늘의 유머.
이렇게 로그인을 마침내 하고 보니 날아갈듯 기분이 좋아 어딘가에 글이란 것을 써보고 싶었어요.
여러분~~~~ 저 로그인 했어요~~~~~~ 후후훗!!! 히야!!!! 꺄약~~~~~~!!!!!!!!!
이제 맘껏 [추천]이란 걸 누를 겁니다. ㅋ
방문횟수가 대체 얼마인지 궁금해서 일단 이 글 작성하고 제 눈으로 제 방문 횟수를 확인해 보려구요.
좀 오글거리지만,,, 사랑하는 오유 회원 여러분~ COVID-19 의 팬데믹을 잘 이겨내시고 오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