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동안 먹도록 집에서 놀고 한번도 일 안해본 오빠.
집안일 자기 몸 씻는 것조차 싫어고.
PC방이나 전전긍긍..그 나이에 유희왕 카드라니..
하는짓은 애기같은 인간.
62살이나 먹으면서 나이만 먹었지.
욱하고 화내고 던지고 때리고 욕하는것.
본인 밖에 모르는 아빠라는 인간.
그러면서 어른이랍시고 대접 받을 행동도 안하면서
대접 받기를 원하고.
59살 먹은 엄마. 솔직히 저런남편 자식..
내가봐도 불쌍하긴한데 ...
서운한거 말하면
계속 어렸을때 일 계속 꺼낸다고
지겹지도 않냐 몇번을 우려먹냐...
너만 조용하면된다 너만 잠자코 있으면 된다...
그러면서 아쉬울때만 아플때만 딸밖에 없네~
내 나이 29살.
20살부터 직업도 무수히 변하고
남은 돈도 겨우 400만원 남짓..
여태껏 모은돈?
친구들은 여행가고 맛난거. 이쁜거 살때
악착같이 백만원씩 넘게 저축해서
25살에 모았던 내 오천만원은..
집산다고 보태달라고 해서
나중에 준다고해서 철석같이 믿고 줬는데
지금 달라니 그동안 입히고 재우고
밥값 다 내놓으란다....
왜 저 세명은 나한테 바라는것도
기대는것도 많은건지.
본인들이 나한테 화낸 거처럼 나도 화내 기라도 하면
니가 여기서 대장이냐. 니가 어른이냐.
입에 담기 힘든욕설에
똑같이 느껴보라고 같이 욕하면
니가 뭔데 자식이 부모한테 욕하냐
부모는 자식한테 욕해도 된다라는 어이없는 발언...
어릴때부터 우리가족은 이유없이
아빠한테 맞고 자랐었다.
아직도 내 응어리 상처는 남아있는데... 너무 분한데...
주변사람들은 돈을벌어서 한시라도
이 집을 탈출해야한다 라고 한다.
나도 이미 알고 있다.. 알고있지만..
재취업하기위해 수없이 많이 들은 국비지원들...
회계 코딩 등등.
근데 내가 정작 하고 싶은것도 모르겠어.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렇게
20살때 모든지 할수 있을거란 나의 열정은
사라진지 오래다
나도 지금 너무 힘들다.
난소기능이 너무 안좋아 30대 조기폐경도
올수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도 짜증난데..
그냥 단지 아무도 찾지 못하게 사라지고 싶을뿐이야...
너무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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