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우울증 때문에 고민 게시글 남겼던 고등학생이에요.
제가 2018년도에 과학고에 입학했다가 적응이 힘들어서 다시 1학년으로 2019년에 일반고에 입학했습니다.
1학년때 죽어라 공부했는데 생각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어요.
저는 수의대가 가고 싶은데, 제 성적으로는 많이 부족해서 항상 절망스러웠습니다.
2학년때는 열심히 해도 계속 떨어지는 성적 때문에 좌절했고, 결국 2학기 기말고사는 병결을 내서 안 봐버렸어요.
지금 내신은 2.5에요. 학교에서 대학을 잘가는 편이고 생기부도 잘 돼있어서 인서울 공대는 갈 수 있을 정도에요.
그런데, 우울증이 심해지고 올해 들어서 내가 정말 수의대에 가고 싶은게 맞나? 싶고 제가 한참 성적이 떨어질 때 제가 2순위로 지망하던 화학교육과에 가고 싶다고 하니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수의대에 가라는 부모님의 영향도 있는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수의대에 가기 싫어졌어요.
제가 그래도 동물은 엄청 좋아하고, 동물 봉사도 가고 싶은데 코로나때문에 못 가고 있는데 고 3이 된 현 시점에 성적은 쌓아 놨는데 공부가 손에 안 잡혀서 자꾸 죽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학교도 다니기 싫고, 그냥 동물 봉사하면서 당분간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그래서 확 검정고시를 봐버릴까 싶고 또 한편으로는 이제까지 해 놓은게 아까워서 계속 해야하는데 의지도 없고, 그냥 계속 눈물만 나오고 너무 힘들어요.
이 시점에서 제가 뭘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부모의 마음, 언니 오빠의 마음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2865 | - [1] | 익명ZmhsZ | 24/11/30 22:06 | 229 | 1 | |||||
1802864 | 여자 사진 보여주고 [9] | 익명bW1nZ | 24/11/30 20:46 | 579 | 0 | |||||
1802863 | 말하면 다 되는줄 아나 [5] | 익명Ymhoa | 24/11/30 09:00 | 753 | 3 | |||||
1802862 | 요즘 철학책 읽는데 [7] | 임금님천재 | 24/11/30 08:05 | 643 | 0 | |||||
1802861 | . | 익명aGhhZ | 24/11/30 07:43 | 490 | 0 | |||||
1802860 | 고민상담.. [2] | 익명Z2Nob | 24/11/30 03:17 | 692 | 0 | |||||
1802859 | 눈온날 배달 시킨게 민폐짓인가요? [13] | 익명aGhoY | 24/11/29 22:29 | 930 | 2 | |||||
1802858 | 업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10] | 익명ZWZpZ | 24/11/29 22:08 | 1345 | 1/4 | |||||
1802857 | . | 익명ampnb | 24/11/29 17:18 | 612 | 0 | |||||
1802856 | 정말 조용하고 적막한 사무실에서. 대장에서 똥이 부글거리는 소리를 ... [5] | 익명a2tlY | 24/11/29 16:45 | 794 | 1 | |||||
1802855 | 매일 맥주 한캔 꾸준히 마시는 것도 중독일까요? [11] | 익명aWpxa | 24/11/29 15:52 | 1014 | 1 | |||||
1802853 | 이거 신고 해야하는 상황인지 애매해서 문의드림 [7] | 익명ZGRkZ | 24/11/29 10:58 | 1145 | 1 | |||||
1802852 | . | 익명ampnb | 24/11/29 09:47 | 750 | 0 | |||||
1802851 | 문닫고잇으면 항상 몇번씩 안자냐 문 확열고들어오는데... [8] | 익명ZWJla | 24/11/28 23:28 | 1390 | 2 | |||||
1802850 | 누구를 진정으로 좋아해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10] | 익명amRsa | 24/11/28 21:09 | 1127 | 2 | |||||
1802848 | 나는 죽기위해 소방관이 되고싶다 [4] | 익명Y2FiY | 24/11/28 20:18 | 1203 | 5 | |||||
1802846 | 남자친구 어머니의 흘리듯 하신 말이 조금…? [6] | 익명YWFgZ | 24/11/28 19:40 | 1167 | 0 | |||||
1802844 | 자살충동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9] | 익명ZGNja | 24/11/28 15:17 | 1259 | 0 | |||||
1802843 | 나한테 환승한거 기분이 나쁜데 어떡하죠 [6] | 익명ZGNlZ | 24/11/28 12:00 | 1647 | 0 | |||||
1802842 | super. [1] | 익명ampnb | 24/11/28 07:51 | 1218 | 0 | |||||
1802841 | 여자가 팔에 문신 있으면 [6] | 익명bW1nZ | 24/11/28 02:04 | 1964 | 1 | |||||
1802840 | 여직원에게 시비거는 사장님 [6] | 익명bW1nZ | 24/11/28 01:57 | 2016 | 0 | |||||
1802839 | 고민 상담 [7] | 익명Z2Nob | 24/11/28 00:33 | 1472 | 1 | |||||
1802836 | 주문은 하지 않은 예약인데 노쇼진상인걸까요? 판단좀 부탁드려요 ㅠㅠ [7] | 섹스머신 | 24/11/27 15:11 | 1788 | 0 | |||||
1802835 | Laugh. [1] | 익명ampnb | 24/11/27 08:25 | 1481 | 0 | |||||
1802832 | 왜 사람들은 날 안좋아할까 [6] | 논개. | 24/11/26 21:53 | 1860 | 2 | |||||
1802831 | 시아버지 될 분이 일반적이지 않으세요 [27] | 익명aWRra | 24/11/26 13:24 | 2373 | 2 | |||||
1802830 | . | 익명aGhhZ | 24/11/26 12:45 | 1642 | 0 | |||||
1802829 | Hello. [4] | 익명aGhhZ | 24/11/26 09:32 | 1837 | 1 | |||||
1802828 | 남친이 제여동생한테 자꾸 따로 연락해요 [36] | 익명YmFhY | 24/11/25 11:33 | 3418 | 6/4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