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케일링이 겁나는 20대 남자 입니다.
스케일링 받은지는 2년 정도 됬습니다.
이번에 검사받고 스케일링을 받을까 하는데요.
한 1년전에 치과 갔을때도 의사쌤이 스켈링을 권하셨지만 다음에 온다고 하고 안갔습니다.
무섭기도 하고 또 치과만 가면 어디든 항상 스케일링을 권하니 상투적이기도 하고 해서요.
근데 이번에 스케일링을 받으려니 또 무섭습니다. ㅠㅠ
어떤분들은 스케일링이 안아프고 시원하다고 하시고 또 네이버에서는 스켈링이 물로 하는거라 아플 수가 없다는 글도 봤습니다.
근데 저는 너무 아프거든요 충치치료보다 훨씬 아픕니다.
저도 이로 고생하면서 신경치료나 충치치료 몇번 받아보고 했지만 스케일링이 그중 갑이에요.
2년전 스케일링 받을때 바늘로 잇몸을 찌르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잇몸이 'ㅅ' 으로 생겼자나요 그 꼭대기를 바늘로 계속 찌르는 느낌이었어요 잊을수가 없네요 바깥쪽은 그나마 나은데 안쪽 잇몸은 진짜 와 스켈링 끝나고나서 등이 다젖었어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참고 버텨서 어찌어찌 끝냈지만 다음 스케일링땐 무슨일이있어도 마취를 해야겠다 정말 다짐을 했었거든요?
저는 왜이렇게 아픈건가요? 아님 스켈링 하신분이 잘못하셨던 건가요?
그리고 이번에 가게되면 마취해달라고 하면 의사쌤이 바로 해주시려나요?
아니 어떤분들이 마취가 스켈링보다 더아파요 이런말씀 하시는데 저도 잇몸마취 해봤지만 마취는 솔직히 치과 치료중에서 아프다고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입니다. 충치치료만해도 마취주사보단 더 아파요ㅎㅎ
마지막으로 의사들이 스케일링 같은 치료에 마취하기를 꺼려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