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게임이라도 총질을해야 한다면 총을 못쏘고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겠고 발소리가 들린다는데 하나도 안들리고 소리키우면 귀아퍼서 두통에 멀미 나고
80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치킨한번 뜯어본적없고
오늘저녁은 치킨이닭 떠야 치킨 먹겠다는 강수를 뒀는데
치킨 끊게 생겼어요
맨날 내 총만 안맞으니깐 욜받는데 왜케 재밌지
인생에 스스로도 이정도면 잘한다 생각한 게임이라고는
아이온(나름 쌈잘했음)제외하면 도타,카오스,파오캐,롤 이런종류만 손에 금방 익고 이해도 금방 금방 하는데
이놈의 총질 겜은
중딩때 녹스(장르를 모르나 총 쏘길래..) 친구네 집 놀러갔다가 해보고 멀미나서 화장실가서 토하고 누워서 잔 이후로는
서툰어택, 오빠외쳐(이건 심지어 구매해서 10시간도 안하고 접음)도 재능이 노답이라 포기했음에 불구하고
배그를 알게 된 후 우연히 듀오로 해보니 재미를 느껴서 시작했는데 더 안맞네요
지금 막 카카오톡 이모티콘중에 그 튜브(?)가 머리 쥐어짜면서 우는 이모티콘 막 난사하고 싶고
잠도 안오고 열받는데 또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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