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건 오래됐는데.. 왜때문인지 로그인이 귀찮아서 보기만한 눈팅러 입니다..
이래저래 기뻐서 (이유는 안알랴줄꺼지만 다알겠죠?..) 아들자랑 하려구요.
자식이고 남편이고 잘 때 가장 사랑스럽다는데, 내시키는 발톱깎고난 뒤가 젤 사랑스러워요...
캣초딩이 이리 무서운줄 몰랐네요.
베이비시절. 동영상캡쳐라 화질구지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런건 안비밀..*
저 쥐돌이는 이후 배가 갈린채 삑삑이를 쏟아내고 사망하게 됩니다.. 아디오스..
제가 낚시대를 놓지 않으니 저러고 나으르렁으르렁대 며 반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때만해도 손바닥에 올라왔는데.. 큽..ㅠㅠ
그러니까 이건.. 즤집에 온지 하루만에 찍은 사진입니다.
매우 작았죠. 역시 쥐를 잡고 당당해하는 모습입니다. (운명이게도 저는 미키마*스의 광팬입니다..)
저 짧은 다리와 땡그란 눈과 머리. 뽀샤시한 털이.. 넘나도 사랑스러웠습니다.
아래처럼요.
곰시키를 선명하게 핥고있었다..
참고로 매우 애기일때라서,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것은 아닙니다.
저도 찍고나서 몹시 당황했었죠.. 저 곰시키는 꽤 큰놈이라 허벅지를 베고 있으면
어딘가에 있을 제 남친을 상상할 수 있어 행복할 정도입니다.
아들놈이 핥고 있는건 발.. 왼발입니다. 털이 비슷하니 핥는 모냥인데.. (한숨)
폴더냥.. 혹은 냥모나이트.. 생후 3개월쯤에 찍은 거라.. 기럭지가 부족해 반만 접혔습니다.
저 어린게 그와중에도 기특하게 자면서도 귀여움을 뽐내기에, 급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금은 냥모나이트가 가능합니다. @까진 아니더라도 반정도는 더 말수 있어요. 기특기특.
그윽하됴. 오른쪽 눈에 먼지같은게 잔뜩 붙어있길래 정말 깜놀해서 오또카지오또카지 를 반복하다가
냥이를 길러본 지인에게 문의하느라 사진을 찍었습니다. 집에온지 3일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면봉으로 살짝 떼볼까, 인공눈물을 흘려줘볼까(방부제 없는거 갖고있었거든요..) 정말 맘졸였는데
포풍 검색결과(답이 없던 지인때문에 검색시전..) 알아서 나온다고 걱정말라고..하는 지식인을 보고 내비뒀었죠.
저 눈꼽들은 ... 허피스나 그런거 아닙니다 ㅠㅠ 생후 2개월때라 기럭지가 짧아 세수를 못하는 녀석이었고..
저아이의 눈꼽을 만지기엔 저는 ... 너무나도 소심한 엄마였습니다.ㅋㅋ.. 지금은 막 떼주지만요.
너무 쪼꼬매서 손을 못댔어요. 아참. 저 먼지는 하루만에 눈에서 사라졌습니다. 냥이의 신비..(?)
아들넘이 얼마나 작았냐면..
헤헿. 냥이 특유의 사기스킬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그...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그.. 그.. 알수없는 귀요밍스킬 말이죠.
생후 2개월10일 째입니다. (팔불출이 되어버렸어요..ㅠㅠ 자동으로 날짜가 막 계산됩니당..)
작죠? 작죠? 넘나 이쁘죠? 헉헉.. 아.. 우리 광남이 보구싶다 ㅠㅠ 퇴근하고 싶네요...
떡실신의 자태.. 제 팔목이(또는 팔목만) 꽤나 얇은 편인데
저를 튼실한 엄마로 만들어주는 사이즈입니다. 여전히 귀여워..헉헉..
가슴엔 특유의 털이 있습니다. 나비넥타이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헤헿
역시 화질구지인 이유는, 전면카메라로 찍은 것도 있지만..
녀석 자는데 편안하라고 불꺼놓고 찍어서입니다.. (앗퐁5se밉다..)
마무리를 어케해야하지.. ㅠㅠ 어렵군요.
저는 매우 소심하고 심약하여 악플은 받을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인터넷이 넘나 무서워요.. 근데도 용기내서 자식자랑좀 해보려고 글을 썼습니당..
ㅠㅠ 그냥 보기만 해주세요 ㅠㅠ 헤헿 감사합니당!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