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창동역에 이상한 차량이 있네요.. 그리고 보니 1호선 창동역에는 스크린도어가 없네요???? 시계를 보니 8시 39분, 첫차를 탄지 약 3시간이 지나 있었다.
4호선으로 환승~
4호선 창동역.
4호선 동대문역에 도착.
3번째 1호선으로 환승~ (이번엔 서울지하철구간, 어쨌든 1호선)
1호선 동대문역.
1호선 종로3가역에 도착.
2번째 3호선으로 환승~ (아까는 하행, 이번엔 상행)
3호선 종로3가역.
3호선 불광역에 도착.
6호선으로 환승~ (그냥 갈 수도 있지만, 6호선을 타서 조금이라도 더 넓게!!)
6호선 불광역.
6호선 연신내역에 도착.
3번째 3호선으로 환승~
3호선 연신내역.
3호선 대곡역에 도착.하려 했으나 구파발행이 와서 그냥 덥석 탐.
3호선 대곡역에 도착.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이라 쓰고 경의선이라 읽는다.)
경의중앙선 대곡역.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도착.
공항철도로 환승~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훼이크다.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야 갈 수 있다.
공항철도는 환승게이트를 지나야 합니다.
레알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항철도 검암역에 도착.
인천지하철2호선으로 환승~
공항철도는 들어갈 때도, 나갈 때도 환승게이트를 지나야 합니다.
인천지하철2호선 검암역. 시계를 보니 11시 41분, 첫차를 탄 지 약 6시간이 지나 있었다.
2량 짜리 경전철인 인천지하철 2호선은 무인운전이라 앞뒤를 볼 수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 봤습니다.
인천지하철2호선 후안역주안역
4번째 1호선으로 환승~ (이번엔 경인선...)
1호선 주안역.
1호선 인천역에 도착.은 역시 훼이크다. 처음으로 급행도 아니고 특급을 타 볼 기회가 와서 덥석 탔다. 참고로 동인천 특급은 주안에서 도화-제물포-도원을 모두 제끼고 직행한다. 1호선 동인천역.
1호선 인천역. 또 스크린도어가 없다.
수인선으로 환승~ 지금은 짧지만 추후 한대앞-수원이 이어지면, 인천에서 수원을 거쳐 왕십리(청량리)까지 갈 수 있다.
수인선 인천역.
수인선 오이도역에 도착.
2번째 4호선으로 환승~ (아까는 하행, 이번엔 상행)
4호선 오이도역. 뭐 사정이 있었겠지만은 코레일이 정말 이용객을 위한다면 금정역처럼 평면 환승이 가능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4호선 금정역에 도착. 그렇다 아까 말한 좋은 환승의 예다. 하지만 난 순방향이 아닌 역방향 환승이라 그런 거 없다. 계단 고고.
5번째 마지막 1호선으로 환승. 마지막 환승이다. 근데 사진 안 찍음.ㅠㅠ 1호선 금정역. 사람이 너무 많아 한 차 보내고 사진 찍었다.
1호선 화서역. 그렇다 출발한 역으로 왔다.
아침새벽에 집에서 출발한 시각이 5시 5분, 첫차 탄 시각이 5시 38분 한 바퀴 돌고 내린 시각이 오후 2시 16분이다. 계획상으로는 3시쯤 도착이었는데 이상하다. 걸린 시간이 8시간 38분....ㅎㅎㅎㅎ 수도권 지하철 이용 시 5시간이 넘으면 기본요금을 추가로 더 받는다. 그냥 게이트로 카드 찍고 나가려고 하면 에러가 뜨며 게이트가 열리지 못해 나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