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시절에 중앙정보부에 무기징혁으로 잡혀간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6학년이 쓴 편지라고 합니다.
이 편지와 다른 사람들의 구명운동으로 카터 행정부가 압박해 집행정지로 82년 출소되었으나 88년 옥중 후유증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 편지는 카터 대통령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하네요.
A : 너 설탕 이야기 알아?
B : 아니 그게 뭔데?
A : 그걸 모른다고? 이럴슈가!
A : 너 만두 이야기 알아?
B : 아니 그게 뭔데?
A : 그걸 모른다고? 그럴 만두 하지.
A : 너 수박 이야기 알아?
B : 아니 그게 뭔데?
A : 그걸 모른다고? 그럴 수박에.
A : 너 참외 이야기 알아?
B : 아니 그게 뭔데?
A : 그걸 모른다고? 이 참외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