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네. 는 개뿔 10분을 어떻게 참아... 넣자마자 폭풍 신호가 몰려옴... 1분 1초가 왜이렇게 더디게 가는지 정확히 8분 38초만에 화장실로 뛰어감 옷내리고 머 대충 하는 시간까지 하면 9분넘게 참은듯 ㅋㅋㅋㅋ 어쨌들 시원하게 팍팍팍팍 푸다다다다 타타타타타를 마무리 함
간호사님 : 여기 와서 누으세요.
나 : 네
간호사님 : 링거 달께요
나 : 네
간호사님 : 바로 수술실 들어가서 대기 할게요. 수술예약이 꽉 차서 바로바로 해야됩니다.
나 : 네
그렇게 수술방 입구에 침대에 누워 대기를 타다 드디어 나의 차례가 옴
수술방으로 걸어서 오라는 간호사님에 오더에 의해 걸어가는중 수술을 마치고 나오는분과 눈이 마주침
그 눈 빛은 거의 맨탈이 날아가고 영혼마저 없어진 눈빛과 처량히 나를 바라보는 눈빛 뭐라 말로는 다 표현 할수 없는
그런 상실감의 눈빛을 나에게 보내고 수술실에서 병실로 향함.
나 : 뭐지? 아파서 저러나? 이상한데? 수술이 잘못됐나? 이런생각을 하며 수술방으로 들어감. 이때까지 난 왜저런 눈빛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으나, 머지않아 이해가 되기 시작함.ㅋㅋ 녹색 청태이프 발견 저게 왜 저기 있지? 하는 생각도 함
간호사님 : 수술침대에 걸터 앉으세요.
나 : 넵
간호사님 : 베개를 하나 주시며. 베개 끌어 않으세요.
나 : 네
간호사님 : 아니요 앞으로 웅크리면서 끓어 않으세요
나 : 네
선생님 : 소리 소문없이 나타서는 마취 하겠습니다. 하시며 허리 척주 부근에 2방의 주사를 주사하심
간호사님 : 수술대에 업드리세요. 다리 저리시나요?
나 : 네, 이거 왜이래요?
간호사님 : 마취 잘되고 있는 신호에요
간호사님 : 수술준비 할께요 하시며
입고 있던 바지를 쑥 벗김... 아아 다벗기지 않음 허벅지 까지 내림 물론 바지 안에 팬티 없음 + 다리 마취 완료되어 이미 내다리 아님 + 다리 벌림 = 맨탈 나가버림 아무리 병원이지만 멀쩡한 정신에... 견디기 힘들었음 하지만..... 그건 아무것도 아님 정체가 굼굼했던 청텡프 뜯는 소리가 들림 그리고 내 엉덩이 에 붙이고 수술대로 완전히 당겨서 수술대 끝 철에 붙임 하... 그랬음 청테잎의 용도는 똥꼬 수술을 위해 엉덩이를 벌리고 버티는 역확을 하는수술 도구였음.... 양쪽 엉덩이가 똥꼬보호를 포기하고 백기투항하며 대문을 활짝 열어버림 그럼 어떻게됨? 다리 벌림 + 엉덩이 대문 오픈 = 똥꼬 오픈 + 소중이 일부분 오픈됨...ㅠㅠ 간호사님이 소중이는 수건같은걸로 대충 막아서 안보이게 해주심.... 여기까지 진행되면 모든걸 포기하고 해탈의 경지에 오름 모든걸 내려놓고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 제자리에만 가져다 놔라 하는 마음이었음
의사 선생님이 다시 들어오시고 수술은 20분내외로 끝나구요 최선을 다할게요 라는 말을 남기시고 똥꼬 유린 집도를 시작하심 괘씸한 치핵놈을 제거 해주시니 똥꼬가 유린 당해도 난그저 감사할 뿐이었음
정말 수술시간은 20분내외 였고, 아프지 않음 아무런 느낌 없음 아 별거 아니구나 하는 찰라 선생님이 배가 당길꺼에요 하시더니 진짜 당김 어떤 느낌이냐면 내 장기를 누가 잡아 당기는 느낌임 순간 억하는 소리가 나도 모르게 남 물론 아프진 않지만 당기는낌은 분명히 남 그러더니 갑자기 선생님께서 안좋으면 말하세요 함 참을 만해서 괜찮은데요 하니까 장비들과 내몸이 안괜찮다고 신호를 보낸다함 그랬음 장비는 삑삑거리고, 내몸에서는 땀이 뚝뚝 떨어짐 간호사님 급하게 휴지로 얼굴에서 뚝뚝 떨어지는 땀 딱아주시며 진통제 바로 주사했다고 조금만 참으라고 하심 간혹가다 이런경우가 있는데 장기가 당겨 지면서 놀라서 그런다고함 큰일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며 다독여 주심 간호사님 감사 흑흑 그리고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수술이 끝남
수술을 마치신 선생님게서 말하시길
선생님 : 일요일 퇴원 원하신다고 하셔서 최대한 덜아프게 조심스럽게 수술했어요.
나 : 감사합니다.
간호사님 들이 오픈된 나의 엉덩이를 다시 클로즈 해주시고, 바지를 올려주심 이미 내 다리가 아니기때문에 아무것도 할수 없었음
옆에 침대로 넘어가세요 하는데 상체는 가는데 하체가 안옴? 응? 왜 안옴? 아~ 내다리 아니지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