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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는 알고 있다…"오바마 재선 가능성 커져"

미국 증시 투자자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전망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각) CNBC는 “투자자들은 앞으로 4년간 백악관에 있게 될 인물이 누구인지, 어떤 경제 정책이 나올 것인지 이미 아는 분위기”라며 “미국 증시가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장예측업체인 인트레이드닷컴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점치는 투자자의 비율은 지난 1월의 50%에서 이번 주에 60%로 늘어났다. 반면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인 릭 샌토럼의 승리를 점치는 비율은 45%로 낮았고, 또 다른 공화당 경선후보인 미트 롬니가 28일 열리는 미시간주 경선에서 이길 확률은 55%에 불과했다. 

CNBC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올 들어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2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70.8까지 오르면서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톰슨로이터-미시건대가 집계하는 2월 소비심리지수도 75.3으로 1년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지표가 계속해서 호조를 보이면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더 강해질 것으로 봤다. 버추스 인베스트먼트의 조 테라노바 스트래티지스트는 “공화당의 경우는 롬니, 샌토럼, 그리고 뉴트 깅리치를 둘러싸고 경선을 벌이면서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경제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공화당은 경제전망을 꿰뚫어보는데 실패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다가 멘탈붕괴 중인 상황

제조업 활성화로 미국경기회복을 부분적으로나마 회복시킨 오바마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고

오바마의 재선 성공율이 높아진 상황

오바마가 재선하게되고 공화당이 비전제시를 못하고 지속적으로 몰락하게 되면,

지금 순수 시민참여세력인 99%운동가들이 제 3당을 창당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정계에 반영할 가능성이 높음

중국과의 규모경제 대립과 무력대치 정황이 약화되고, 내부시스템의 변화를 지향하는 정세로 갈 가능성이 높음. 월가와 공화당, 군수세력이 주도하는 FTA가 힘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러면 FTA폐기나 재협상이 가능하게 되겠죠. 

그러므로 정권을 바꾸고 무조건 버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