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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소와같이 오늘도 롤을 돌렸다.
나는 엄청난 심해인이지만 멘탈만은 카오스6년으로 다져진 튼튼했다.
그러나 오늘 나에게 폭풍 2연패를 안겨준 카르마 정글,, 티모 원딜 ,, ㅅㅂ 잊지않는다 너넨,,,
그리고 노말을 돌리고 멘탈을 회복하려했으나
노말에서도 똥을지려버렸다 아 오늘은 안되나보다 하구 50만맞춰보자는 심산으로
마지막 큐를 돌려버렸다.
아이디에 성경이들어가는 애와 큐가잡혔다.
2픽이였던그는 자기픽되더니
"저 섹르반 정글갈게요 섹1스! 섹1스!"
난부처님과같은멘탈로
"아이디와 채팅이 안맞으시네요"
그러자 이녀석도 자기아이디에 대한고민을 나한테털어놓는다
나도 왜 아이디를 이렇게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개독을 싫어한다는 등이였다.
그러려니하고 우리팀픽이다되고 겜시작이되려는 순간이였다.
이 성경녀석이 계쏙 지러갑시다 지러갑시다 이런다.
나는 본능적으로 아 트롤러의 향기가 나는 놈이다 위험한놈이다라고 느꼇다.
자꾸진다고 다행이도 그큐는 상대방이나감으로 폭이되었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음큐를 잡았다.
그와또다시만나리란 생각은 하지도못하고,,
불행한 느낌은 아니나다를까 그를또 내앞의 2픽으로 보내왔다.
이번엔 섹1지드를 하겠단다.
아아 나의레이팅은 끝이안보이는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나는 리신을 택했다.
우리는 신지드 미드마이 리신 타릭 트리스타나 조합이였다.
상대는 나서스 르블랑 리븐 미포 케일이였다.
소환사의협곡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낯익은 그녀의 목소리가 나를 전장으로 빨아드렸다.
게임전부터 자기는 못한다고 신지드를 하지만 열심히는한다고
나는 그에게
"트롤,,,이신가요?"
"아닙니다 전 열심히하지만 못할뿐입니다 . 저는 그런 그릇이아닙니다."
일말의 안도감을 내쉬고 다시 나와마주친 늑대를 향하여 발을 찼다.
생각보다 순조로웠다. 부쉬속을 헤쳐나가며 보이는 모든 몹을 도륙을내며 다녔다.
봇은 정말로 잘해주었다.
그리고 나는 부쉬속에숨어 미스포춘을 노리고있었다.
두근 두근 지금이야!
나는 거침없이 그녀에게 날라갔고 그녀를 느리게만들었다.
퍼스트 블러드!
우리팀 트리가 먹었다. 서로 미소를 지으며 집으로가려는길에
서포터엿던 그녀 케일이 순식간에 채찍을 휘두르며 전장을 휩쓴다.
아프다,,너무아프다 트리스타나와 타릭이 찢겨저나갔다.
동료들의 비명을 뒤로한채 나는 집으로향했다.
그리고 연달아서 서포터였던 그녀의 불채찍은 우리 봇듀오를 찢어갔다.
하아 ,, 한숨을 내쉬며 탑을향하여 갔다.
방귀차와 수도승의 대결이였다.
서로약속이나한듯 미니언은 안중에도 없이 머리를 맞대고 싸우고있었다.
그사이를 간나는 어이없게도 미니언을 차버렸고,,
내뒤를 숨어서 지켜보던 리븐이 신지드와나를 처참히찢어발겼다.
"역시 난 못하네요 서렌칩시다"
"케일이 너무쎄요 이거못이겨요 서렌칩시다"
약속이나한듯 모두 서렌을 치자고했다.
나는 인상을쓰며 에효 또 떨어지는군이라고 생각하며 20분을 향하여 기다렸다.
"님들 칼서렌 부탁좀요 아싸 ! 승급이다 이제!!"
멀리서 리븐이 소리쳤다.
그리고 20분이 되었다.
항복신청은 누군가가 하였고 나는 망설였다.
"이대로 저리븐을 보내주기엔 배가!!배가 너무아파!!"
모두약속이나한듯 불같은 취소의 물결이였다.
컴퓨터모니터에 그들의 분노와 놀부심보의 눈빛이 보이는듯 했다.
3:22 절망적인 스코어 하지만 모두들 정말 달라졌다.
타릭은 미친듯이 와딩을 해대었다.
나도 든든한 거인의 허리띠를 허리춤에 차고 오라클의영약을 마시고
보이는 와드란 와드는 다지웠다.
그리고 모두들 숨죽이며 자란것이다.
2차포탑을 밀러온 적들은 소리쳤다.
"칼서렌좀요 자야되요 님들 더럽게못하네요"
모두들 미동도 하지않았다.
그저 묵묵히 기다릴뿐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전설이된 리븐은 우리팀 트리스타나를 향하여 돌격해왔다.
타릭과 나는 사력을다해 그녀를 막았고
트리스타나는 뒤로가면서도 꿎꿎히 딜을넣었다.
그들도 부담이되었는지 물러갔다.
그순간이였다.
어디선가 날라왔는지도 모르지만 내코앞을 스쳐지나간 바람은
무참히 딸피들을 도륙했다.
마스터이 그는 트리플킬이라는 업적을 다하고
묵묵히 미니언을 처치하며 밀었다.
2차포탑을 막던 우리가 2차포탑을 밀어버렸다.
그때부터였다. 분위기가 달라졌다.
우리도 할수있다. 리븐을 떨어뜨리자!
용까지도 먹어버린 우린 유유히 마을로 돌아가 각자의 장비를 추가했다.
나는 워모그의갑옷과 다시한번더 거인의 허리띠를갔다.
묵묵히 파밍하던 신지드는 어느새 체력이 3700대로 올라가있었다.
그리고 또한번의 한타
포탑도없는 미드한복판에서 또다시붙었다.
케일과 리븐 이번엔 르블랑까지 여지없이 트리스타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나와 타릭그리고 신지드는 사력을다해 트리스타앞으로오는 녀석들을 던지고 차고 기절시켰다.
결국 트리가죽고 우리는 후퇴하던상황이였다.
도망치던중 내가 한타때박았던 앞에있던 와드에 회오리가 감겼다.
그리고 그가왔다 바람의 사나이 마스터이!
쿼드라킬 그는 또다시 기적을 창조해내었다.
"모두 밀어보자구! 크오오오오!"마이가 포효했다.
이럴수가 억제기를 밀어버렸다.
상대팀도 더이상 우리에게 소리치지않았다.
그리고 타릭은 미친듯이 더더욱 와딩을 해대었다
나도 시야석을 다털어서 와딩을 해댔고
그들이 바론을 먹는걸 포착했다.
나는 숨죽이며 바론뒤 동산 부쉬에서 강타를 손에쥠채 기다렸다.
"스틸,,,스틸이다! 할수있어 넌!!"
그순간 타릭이 성큼성큼 들어갔다.
"않되!! 거길들어가면 않되!!"
미친듯한 퇴각 핑이난사되었다.
그러나그는 보석을 등에진채 달려들었다.
핑! 펑!! 콰강!! 그는 모든스킬을받아내었다.
우리도 달려들었다.
아쉽게도 타릭은 장렬히 전사하였고 상대팀은 바론에서 멀어져 라인을관리하러갔다.
그사이 나는 실수로 바론을 쳤고 바론뒤 동산에서
트리스타나가 말도안되는 사거리로 딜을 넣어줬다.
나머지 신지드와 마스터이는 라인을 밀면서 우리에게 퇴각핑을 찍어댔다.
하지만 난 오라클이였고 트리스타나와나는 무언의 교감을 나눴고 우리는 바론을 먹었다.
"내셔남작이 처치되었습니다"
모두들 미친듯이 달려들었다.
하지만 바론을먹어도 우리가달려들어서 싸우기엔 너무강한녀석들이였다.
하지만 트리스타나만을 나는 지키며 둘이서마을로 복귀했다.
서로 3명이상식 죽었고 우리는 다시 신중해졌다.
32:45 우리의 스코어였다.
그순간 신지드가 말했다
"이거 이기면 리신 너랑나랑 하이파이브치자 "
"마치이거 슬램덩크 산왕전같지않냐?"
모니터뒤로 웃는 그의모습이보였고 나의가슴은 뜨거워졌다.
"좋다 서태웅 넌 서태웅이다 나는 강백호다 우리 이기자"
그리고 블루몹이나오는곳에서 한타는 다시 시작되었다.
신지드는 붉은 죽음의연기를 뿌리며 전장을 오염시켰고
우리팀 트리스타나는 벽넘어서 미친듯한 사거리로 마치우솝을연상시키며
쏴댔다. 그리고 한타의 마지막쯤에는 역시 우리의 마스터이가 바람과같이
더블킬을 해냈다. 그리고 나와 신지드는 그한타의 장소에서 사이좋게 죽음을 맞이했다.
트리스타나와 타릭 마스터이 남은3명은 미친듯이 쌍둥이를 밀고 넥서스를 부셔버렸다.
그리고 신지드가 외쳤다.
1
2
3
그리고 나와신지드는 약속이라도한듯 동시에
"ㅤㅊㅘㄱ! ㅤㅊㅘㄱ!"
그리고 서로를 바라보며 전장에 지는 노을을 바라보았다.
"다끝났다 리븐 너의승급을 끌어내렸다"
"우헤헤헤헤헴헴ㅎㅎ메!!ㅎㄻ안렘아레!! "
"모두가 전쟁이끝난뒤 리븐의 승급시험을 떨어뜨리려는 의지뿐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10분이넘도록 서로의 벅찬감동을 누르지못하고 글을써내려갔다.
62:60 마지막 우리의 스코어였다.
서로를 영원한 친구로 맹세하고 우리는헤어졌다.
롤을하면서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고 벅찬 하루였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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