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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5년부터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 전 세계 최초의 영화대학교인 러시아 국립영화 학교 (브기끄/VGIK)에서
수학하고 연출과 졸업하였으나 영화의 꿈을 이어 나가지 못하고 회사생활로 접어 들었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한 가장의 아버지가 되어 큰 책임을 안고 살아가던 중이었죠.
그러나 회사 생활이 과연 내 삶에서 무슨 가치 일까? 매일 같이 멍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제 모습이 견디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반년을 고민하다가 결국엔 '내 삶에 투혼을 다시 발휘해보자' 라는 결심과 함께 그것이 무엇인지 찾게 되었고 결국 유튜브라는 플랫폼에서 영화를 리뷰하는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포화상태이고 마블 영화에 잠식당한 리뷰 시장에서 러시아 영화라는 마이너 하지만 분명한 컨텐츠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옆에서 응원해 주는 아내, 아버지가 아이디어를 엄마에게 설명 할 때면 눈을 떼지 않는 6개월 짜리 딸내미, 가족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과거 실제 필름으로 영화를 찍다가 이렇게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제 생각을 표현하려니 한편으로는
자존심도 상하고 노병이 군대 앞에서 용사의 집 차려 놓은 듯한 느낌도 들긴 했습니다.
제 러시아 영화 리뷰 채널에서는 새로운 해석을 통한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오유를 통해 나누고 싶고 피드백도 받고 싶고 응원도 얻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아래 출처의 링크 눌러서 잠시 방문해서 봐주시고 구독이라는 응원으로 부탁 드립니다.
구독과 시청시간이 중요하다고 주위에서 그러더군요.
중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channel/UC4074U3qjKtT1EBBgR6Tcog?view_as=subscri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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