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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화물칸에 360년 된 악기를...
음악가 미르나 헤르촉 (Myrna Herzog, 66, 비올라 다 감바, 바로크첼로, 지휘)씨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까지 알리탈리아 비행기를 타고 갔다.
그는 1660 년에 영국에서 에드워드 루이스가 제작한 비올라 다 감바를 화물칸에 실었다. 항공사 측에서는 헤르촉씨에게 악기를 가지고 타려면 또 하나의 좌석을 예약하라고 권했으나 헤르촉씨는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헤르촉씨는 텔아비브에 도착 후 악기케이스를 열어 보니 악기가 마치 "자동차에 깔린 것 같은 상태"로 깨지고 부서졌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썼다.
출처 | http://jjalbox.com/vfg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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