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론 부터 얘기하자면

가위에 눌린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리고 가위에 눌리는 도중에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모두 여러분이 만들어 낸 허상입니다.

즉  꿈이라는 거죠.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가위는 수면마비라는 현상인데  이 수면마비는 오히려 우리의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는 동안에 나의 몸이 움직이면서 다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뇌가 몸을 마비 시키는게 바로 그것이죠.

가위에 눌리면 기이한 현상들을 동반하는데 

대표적으로 몸이 말을 안듣는 것, 귀에서 바람부는 소리가 들리는 것, 삐이이이이익 하는 고주파음이 들리는 것, 온 몸이 저릿저릿 진동이 느껴지는 것 정도가 있겠네요

이것은 모두 우리의 의식이 잠에 들지 않은 상태에서 잠에 들면서 꿈 속으로 들어가는 과도기에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겪으시는 귀신의 등장인데요...

이건 본인이 생각하고 마음 먹기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보통 인터넷이나 티비 같은 매체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들은 바가 있어서 여러분들의 머리속에는 무의식속에 가위에 눌린다는 것은 귀신이 자는 내 몸을 가지고 노는 것이다 라고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가위에 눌리게 되면 각종 괴현상 때문에 여러분들은 극도의 공포를 느끼게 되고 무의식 속에 각인되어 있는 귀신의 형상이 나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는 겁니다.

만약 가위에 눌렸을 때 고도의 집중을 해서 무언가의 형상을 떠올려 봅시다

여러분의 공포의 대상이 아닌 .. 뭐 쾌락의 대상이나 여러가지 신기하고 즐거운 일을 떠올린다면

차츰 괴현상을 스스로 제어하고 공포감도 없어 질 겁니다.

또 가위에 눌렸을 때 유체이탈을 경험했다. 이런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 또한 꿈의 일부입니다.

예를들어 자다가 몸이 불편해서 일어났는데 자고있는 나의 육체를 보았다. 

그럼 이것을 보고 있는 나는 무었인가? 하면서 공포감에 휩싸이죠. 

이렇게 되면 본인에 뇌 속에 무의식적으로 각인되어 있던 극도의 공포스러운 상황이 눈 앞에 다 펼처지게 됩니다. 

다 꿈이라는 거죠.

가위에 대해서 좀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려면 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알아봐야 하는데 

그건 얘기가 너무 길어질 거 같으니 쓰진 않겠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가위에 눌린 거를 가지고 너무 공포스럽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작 본인이 만들어낸 허상에 스스로가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면 정말 약한 사람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