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유를 보고있는데 ㅋㅋㅋㅋ 댓글에
이런글이 달려있는거에요 ㅋㅋㅋ읽다가 현웃터졌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웃음터진 이유가 ㅋㅋㅋ 저 가운데 앉아있는사람이
제 남자친구거든요 ㅋㅋㅋ매번 오유에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다가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ㅋㅋㅋㅋㅋ
저때가 아마 18살쯤 이라더군요 ㅋㅋㅋ
이 날 고등학교 장구동아리 공연이 있어서 아침일찍부터
장구치러 갔다가 전철타자마자 피곤에 지쳐서 잠들었는데
반대편에 앉아있던 친구가 찍은거래요 자기가 너무 피곤해서 옆에 커플이 있는지도 모른체 골아 떨어졌대요
그리고 팔올린 저 자세가 편해서 저렇게 있었대요 ㅋㅋㅋㅋㅋ(귀엽)
아 진짜 ㅋㅋㅋ3년전에 사진속 저사람이 자기라고 알려주는데
정말 한참 웃은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푸하하 지금도 쓰면서 웃겨요 ㅋㅋ
댓글처럼 프로게이머 아니구요 우주관광 버스기사분도 아니구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에요
아무튼 저 사진의 주인공은 고등학교때 열심히 장구치러 다니던 ㅋㅋㅋ순수한 청년이었어요 ㅋㅋㅋ
아래 사진은 저번주에 찍은거에용 지금보니까 저때부터 다리가 길었던것같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