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유에 글을 몇번 안썼고 방문도 별로 하지않는
눈팅 유저임
대충 흐름만보고 관심글만 살핌
먼저 문재인 지지자 혹은 문빠라는 프레임을 씌워
그들이 패악질을 한다라 보는것은 옳은 생각이 아니라고봄
어느 집단이든 극성적이고 안하무인적인 사람들이 있기마련
소위 평등을 이야기한다는 좌파에서부터
중간지대를 말하는 국당 바른당지지자들역시
다만 수많은 사람들중 지금 그들이 목소리를 높여왔던건
지켜내야한다는 신념이 강해질수록 조금의 숨쉴틀도
허용하지않고 몰아치는 경항으로 치닫게 됨
내가보는 가장큰 문제는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냄
초기 진보언론 한경오
민노총과 노동자 그리고 좌파정당
Jtbc와 최근 mbc 최승호와 ytn 노종면등등
물론 그들이 다잘해왔다는건 아님
그들도 비판받아야하고 감시대상인건 맞음
그러나 소위 국정을 이끌어가야할 대통령의 지지자라면
가능한 적을 적게 만들고 내편으로 끌고와야하는법
그들이 흔히 말하는 적폐가 아니라면
필요이상으로 적을 많이만드는경향이 있음
정치시사에 몰입하다보면 정보가 많아지고 나는아는데
무관심한자는 그사실을 몰라서그래 이게 무서운거임
국민 보편적 시선으로 볼 필요가있음
손석희가 욕먹더라도 그는 아직 최고의 신뢰를 얻는
언론인임 최승호ㆍ노종면이 욕을 먹어도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다수임
기자폭행ㆍ문재인케어등도 일방적 옹호가 아니라
반대의견도 충분히 들어볼수있는 사안임
이렇듯 자기편을 점점 떨어져 나가게하는게 아니라
자기편을 만드는 방향으로 가야됨
반대하고 비판하면 몰아부칠게하니라 그런생각도
있구나 정도
물론 조중동이나 자한당같이 알도 안되는 소릴
씨부리지않는 이상
결론은 좀 느슨해지고 포용력을 가졌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