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살되는 사람입니다

글재주가 없어도 참고 읽어주세요

세줄요약
제가 어머니한테 말투를 좀 싸가지없게합니다 (제 잘못맞습니다)

그래서 그거가지고 싸우게되고 점점 깊숙히 들어가게됬는데

저에대한 경제적지원 및 연을 끊는다하셨습니다

제입장에서 서술하겠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어머니가 우울증에 걸리셔서 집보다는
병원을 더 많이가시고 집보단 밖에 많이계셨습니다 (최소1년)
그래서 저는 집에 누구랑같이있는 시간보단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에 대한 엄청 각별한 생각은 없었고 좋지도 싫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이것만으로는 좋지도 싫지도 않다는걸 설명할수없죠

 사실 저는 어릴때 3살~초6? 행복한 기억보단 그냥 혼난 기억이 많습니다 또는 맞은기억이 물론 저만 그렇고 어머니는 아니라하십니다 이게 저의 첫번째 좋지도 싫지도 않은것의 이유이고

 두번째는 저희 어머니가 바람피는 장면(문자메세지, 전화, 집을 엄청자주비움)을 본적이있습니다 처음봤을때는 울었습니다
아버지가 너무 불쌍하고 어머니가 너무 꽤심해서 근데 갈수록 이게 어머니에 대한 분노가 되었습니다 생각도 변하게 되었죠 어떡해 어떡해 이런반응이 아닌 저 씨x 어떻게해야 엿먹이지? 이때가 초3전 이였을것입니다

 세번째는 저희 어머니가 할머니랑(어머니의 어머니) 연을 끊었습니다 이때가 초6이 넘었거나 그때였을 것이었을겁니다
이때 생각이 배은망덕하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어머니도 자기는 막내여서 차별당하고 그랬다 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살짝 시작이였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역겹다는 생각이 그리고 어머니도 뭐 자기 가족이랑 연끊었는데 이런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언제부턴가 든거같습니다
 
언젠가부터 어머니가 하는말이 역겹고 짜증나고 화가났습니다 어머니가 웃는것도 더럽고 애교부리는것도 역겹고 속으로 욕도 한적있습니다 이건 어머니 뿐만이 아니라 형이랑 어머니랑 같이 떠들때도 속으로 뭔가 오글거린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