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패륜아 제목이지만
진심입니다.
여기서 갑자기 가정사를 다 꺼내놓기엔 정말 너무나도 길어지기 때문에 일일히 설명할 수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그냥 간략히 얘기하면
어렸을때부터 엄마에 대한 폭력, 입에 달고사는 쌍욕, 쥐뿔도 없으면서 자기가 제일 똑똑한 줄 알고 삼, 거기다가 자격지심은 또 왜있는지
술만 먹으면 미친개$새끼됨(이새끼 깽판 치는거때문에 부른 경찰횟수가 너댓번이 되고 집 거실바닥, 이불 등에 오줌싸고 자살한다고 지 와이프랑 자식 앞에서 분신자살 시도함)
씨발미친개젖같은씨$발럼 ㅡㅡ
전 현재 스물일곱이구요.
저거 견디다 못 해서 어머니는 저 스무살때 이혼해서 나가셨고
어머니랑은 자주 교류하면서 지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스무살때부터 저새끼랑 둘이 살았는데
그래도 당시엔 좀 미안했는지 술꼬장도 줄어들고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사람이 본성이 쉽게 바뀌나요 ㅋ
매일같이 저새끼한테 인격모독, 무시당하면서 사니까 안 그래도 떨어진 자존감 더 떨어져서
저새끼랑 계속 같이 살다간 저도 저런새끼 될까봐 정말 불안하기도 하고 해서 안그래도 독립을 진지하게 준비중이기도 하구요.
뭐 진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돈도 많이벌고 그런 능력이라도 있는 새끼였으면 씨발 덜 억울하겠어요.
중졸에 자긴 존나 똑똑한 씨발천재영재개천재새끼였는데 부모 잘 못 만났다고 아직도 돌아가신 할아버지 탓하고 사는 답없는새끼
정말 개쥐좆도없는 꼴통새끼한테 저런말 들으니까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요.
오늘도 오랜만에 저녁 같이 먹다가 어떤 얘기가 나와서 말싸움하다가
저도 예전에는 좀 개기는 식으로 말 뱉고 나면 몸이 덜덜 떨리고 그랬거든요.
요즘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하도 그런일이 많아서.
무튼 저녁먹고 말싸움하다가 욕하길래 욕하지말라고 소리지르니까
음.. 무슨 비유가 좋으려나
중학교2학년? 질풍노도 시기의 일진이 개좆밥찌끄레기로 보던 친구가 갑자기 개기니까 빡친 모습?
딱 그런모습으로 저런 가소로운새끼한테 내가 너같은 쓰레기한테 이렇게 기어오름을 당해야하냐고 지랄 염병을 하더군요.
마지막 경고네 뭐네 지랄..
어른다움이라곤 모기좆만큼도 없는 미숙아새끼
이새끼 주특기가 식칼들고 칼춤추기에요 ㅋㅋ
위에 언급했듯이 경찰 몇 번 불렀던 이유도 칼들어서 제어가 안 되서
한 번은 술쳐먹고 와서 지랄지랄하다가 갑자기 칼들고 도시가스배관?을 칼질하길래 뭔 개지랄이지 하고 봤는데
밸브열고 라이터 가지고 가더라구요.
엄마랑 둘이서 뛰쳐가서 있는 힘껏 말렸죠.
근데 이새끼 막노동꾼이라 힘이 좋아서 ㅋㅋㅋㅋ 저는 그때 고등학생이라 아직 그새끼가 힘으로 나오면 어떻게 대처할 수가 없는 상태였는데
정말 너무 무서워서 그땐 초인적인 힘으로 막아섰거든요.
제가 막고 엄마한테 빨리 경찰부르라고 하면서..
이런거 말하면 수없이 많아요.
일주일에 5~6일은 술쳐먹었으니까요.
이제는 정말 힘으로 하면 이제는 어떻게 해볼만하거든요.
그래서 진짜 싸우고 싶어요 ㅋㅋㅋ
걍 어차피 언젠가 여기서 나갈껀데
걍 진짜 앞으론 이왕이면 나한테 찍소리 못 하게 그냥 힘으로 한 번 조져놓고 앞으로 깝치지 말고 내 인생에서 사라지고 눈에 띄지말라고 경고하고 싶어요.
왜 이렇게 무식하게 하려고 하냐 말씀하실수도있어요.
근데 저새낀 지금도 그래요.
한 번 좀 개기고 나면 뭐 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자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
이러다 한 대 치것다? 너 나랑 싸우면 이길 수 있을 거 같냐?
이딴 소리 지꺼리는 병신인생실패한개삭거러지같은 버러지새끼에요.
시발 나이가 몇갠데 아들한테 ㅋㅋㅋ 저런소리를 할 수 있는지 진짜 대가리가이상한쪽으로비상한새끼같으니라고
저런 새낀 지가 저렇게 자신있어 하는걸로 한 번 눌러줄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백날 대화해봤자 말이 통하는 씹새도 아니고
그래서 싸우고 싶다 이말입니다.
제 하소연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