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예측 : 바로 꼬꾸라 들진 않을 거에요.
아파트 가격은 수도권 외곽, 경기도, 창원 외곽, 경상도, 외각 쪽은 완만한 상승세를 2년 정도 유지 할 것 같습니다. 수도권은 완만한 하향곡선과 상승곡선을 번갈아 타리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부산,대구,광주는 수도권 보다 조금 더 빠질 것 같습니다. 인구 유출 1위 부산이 아파트 가격 오르는 건 말이 되지 않죠? 부산 '사상'을 아시나요? 거기 공장들 미친 임대료에 다 경상도 외각으로 빠졌습니다. '사상'은 러부러부 호텔 만 들어서고요. 자업자득이죠. 아무리 러부러부 호텔이 늘어도 아기는 생기지 않는 이상한 도시가 되었어요. 이런 현상이 부산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구 광주에서도 외곽화가 급속히 이뤄질거니 깐요.
신촌 상권이 왜 붕괴됐나요? 홍대 상권은 용갈이 통뼈인가요? 홍대가 미친듯 오르니 합정역시 미친듯 오르듯 저는 대도시 외곽은 단기간 투자 여력이 있다 봅니다. 이를 '합정역 효과'라고 명명 하겠습니다.
미국 내 자동차 대출과 학자금 대출이 최고치를 달리는 작년 12월, 미국 공화당 정치인들이 약속한 금리 인상을 실현 시킵니다. 단지 상징적인 이유로 받아들이면 됩니다.(공화당 정치인들이 이 년 전부터 올릴 거라 설래발 쳤거든요.)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분명 미국은 추가적으로 조금씩 올리겠다고 했지만 저는 믿지 않습니다. 중국발 변수를 들먹이게 될 것입니다. 혹은 세계 경제를 들먹이면서 금리인상을 무산시킬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예측하는 것은 미국 대출의 증가에 따릅니다. 대출의 질이 안 좋습니다. 갑자기 증가한 빚 대부분이 주택 모기지가 아닌 자동차, 학자금 대출입니다. 주택이야 가격이 오를 수 있는 복불복 빚이라면 자동차 대출금과 학자금은 단지 질 나쁜 빚이니깐 금리인상은 미국 자국민들에게 쥐약입니다. 중국이나 세계경제를 들먹이겠지만 그들은 결국 '미국'만 생각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을 잃어버린 10년을 따를 것이라는 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대세는 거스를순 없지만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훨씬 완만히 움직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대통령의 기운 때문이 아닙니다. 단지 무역수지 흑자 때문입니다. 일본의 침체기로 돌아선 가장 큰 이유는 무분별한 묻지마 투자와 생산노동인구의 감소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1985년 있었던 플라자 합의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꼽겠습니다. 엔화 절상의 후폭풍으로 일본의 수출은 막히게 됩니다. 생산 인구 감소와 무역수지 적자 이중고를 겪은 일본은 극심한 침체기에 빠집니다. 요즘 중국이 기를 쓰면서 위안화 절하를 외치는 것은 일본을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근시안적으로는 중국은 훌륭한 정책입니다. 그 결과 상하이, 베이징 외 대도시 집값은 고공 곡선을 그리며 지속적으로 오를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매우 위태롭지만요. 중국은 위안화 절화라는 정책노선을 바꾸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중국이 기를 쓰면서 기출통화국이 되려는 것은 미친듯이 돈풀고 싶어서입니다. 미국이 계속 달러를 풀다가 금리 인상으로 정책을 바꾸니 시련이 없겠습니까?
우리나라 악재 : 1. 생산인구 감소 시점 도래
2. 임금 질적 하락 ( 아베는 기업을 찾아다니면서 임금을 올려달라고 호소하는 판에 우리 닭.님은 비정규직 4년 한답니다. )
3. 새로운 산업 생산 동력 없음( 4대강 추진 한 사람, 지지한 교수들은 진짜 역적임. )
우리나라 호재 : 1. 무역수지 흑자 ( 질이 안 좋다 주장하는 분들도 있지만 돈에는 이름표 없음. 많이 벌면 장땡임 )
호재를 악재와 맞추어 세 개 적으려 했으나 없네요 ㅡㅜ.
작년에 가장 거슬렸던 글이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 > 한국 금리 인상,생산인구 감소 -> 가계부채로 아파트 매도 -> 헬조선
경제는 메뉴얼이 아닌 심리입니다. 수정해 보겠습니다.
1. 미국 0.5%이하의 금리 유지 -> 한국 무역수지 흑자 유지 혹은 단기적 적자 발생, 생산인구 감소, 임금 질적 하락 (2~3년 유지) -> ?????
한국 경제는 갈림길에 있습니다. 생산인구 감소 해결책으로 외노자가 대량 유입한다고 우리나라가 독일 안 됩니다. 생산인구가 감소하고 10년이 지나도 유일하게 독보적으로 꾸준히 독일은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자국민 임금의 질적 상승과 사회 안전망과 더불어 외노자 유입만이 답입니다.
이제 한국 경제도 경제 체질이 변했습니다 (저금리로) . 위에 언급했듯 중국과 미국의 상황처럼 국가는 갑작스럽게 정책 노선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무역 수지 적자가 난다고 한국 정부는 금리 1% 씩 빵빵 올릴 시대는 아니란 얘기죠. 묵인하에 원화 가치가 내려가겠죠. 1달러당 1,300대~1,500까지 가도 뭐 수출기업은 호재니 나쁘지 않잖아요? 그러면 주식 및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겠지만, 외국인 자본 및 주식 얼마 안 됩니다. 중요한 건 채권(주식 시장의 열 배 규모)입니다. 주식과 다르게 채권이 빠져나가려면 시일이 상당히 걸립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생겨난 화폐 경쟁력으로 무역 흑자로 돌아서게 되어 있습니다.(플라자 협정을 맺었을 때의 일본과는 다른 상황) 리먼부라더스 사태 이후에도 1,500을 잠시 갔지만 순식 간에 돌아 오잖아요. 작년 한 해 동안 러시아, 인도,브라질, 인도네시아가 강 달러에 휘청 휘청 했지만 그래도 한국은 달러 변동 폭이 적었습니다. 물론 대통령이 잘 해서 일리는 아닙니다. 단지 수출을 잘해서 입니다.
여하튼 저는 이.명.박 정권 들어서고 부터 꼬인 실타래에 걱정이 많습니다. 꼭 투표할 겁니다. 찻잔 속의 태풍이였지만 문국현님 지지하면서 행복했네요. 강소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국가체질 변화를 보고싶었으나 한국은 아직 그럴 그릇이 아니네여.
땅이나 파죠? Shall we dig?
결론 : 1. 대도시 아파트 2년간 가격 하락 하지만 공업 도시가 늘어나는 외각 지역은 상승(합정역 효과) , 2. 달러 약세 국면, 3. 금 값 완만히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