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하는 학대는, 신체적이나 언어적 학대보다 알게모르게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실제로 많은 부모님들이 실행하는 정신적 학대이지만, 정작 부모 자신은 그게 올바른 훈육이라 믿습니다.
정신적 학대는 크게 6가지로 나눌수 있는데요,
1.거부
예로는
- 가혹한 비판, 흠 잡기, 라벨링
- 욕설
- 고함, 비명 또는 아이에게 욕하기
- 모욕하거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농담
- 자녀의 정신적 능력이나 외모에 대해 놀리거나 그겄보다 더 많은 겄을 하기를 바라기
- 사랑, 관심과 접촉을 거부해 버리기
- 아이의 신체 또는 정서를 포기해 버리기
2. 무시
예로는
- 아이의 관심사를 무시해 버리기( 학교, 친구, 취미)
- 아이를 포기해 버리거나 자신의 아이라는 겄을 인정하지 않기
- 건강 관리나 아이가 필요한 다른 겄들을 무시해 버리기
-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요구를 무시하기
3. 위협
예로는
- 예측할 수없는 비합리적이거나 극단적 인 반응
- 가족 간의 적대감
- 다른 사람의 앞에 아이를 조롱 또는 굴욕
- 개인 또는 부끄러운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위협
- 과도한 괴롭힘, 비명지르기, 저주하기, 아이에게 심하게 화내기
4. 격리
예로는
- 적절한 사회적, 정서적 자극으로부터 아이를 격리
- 친구 또는 사회적 접촉 / 초대를 거부하는 아이의 행동을 더 장려하기
- 오랜 기간 동안 아이를 혼자 내버려두기
5. 타락
예로는
- 좋지 않은 성행위를 장려하기
- 아이에게 주거나 안면 아이의 앞에서 약물, 알코올 및 기타 불법 물질을 사용하기
- 비 윤리적 또는 불법 행위를 장려하기 (마약, 절도 부정 행위, 거짓말, 왕따)
6. 악용하기
그 나이 또래의 아이보다 큰 책임을 처리하게 하거나 또는 이익을 위해 아이를 사용하는 겄이다.
예로는
- 이유없이 아이가 원치 않는 활동에 강제로 참여시키기
- 아이의 발달 속도를 초월하는 기대를 가지기
- 집안일이나 다른 겄들을 처리할 수 있다는 무리한기대
- 다른 사람과 아이를 비교하며 연령이나 발달능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아이가 더 많은 겄을 하길 원하기
이상 학교 리포트를 쓰다가 이 웹사이트에 내용을 보고 괴리감 같은 기분을 가져서 꼭 글로 남겨야겠다고 충동적으로 결정한 고1 학생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학대'의 일종이라네요. 번역 못해서 죄송합니다... 유학 4년차라 한국어가 익숙치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