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부분 그렇겠지만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친구와 둘이서 4박 5일간 오사카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가까운 일본, 그 중에서도 많이 간다는 오사카로 떠나게 되었는데요
여행게시판과 다른 블로그들 참고하여 일정을 짜보았는데 제대로 한건지 걱정이 되어서 조언을 받고자 게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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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오사카> / 오전 11시 비행기로 간사이공항 -> 숙소(신사이바시역 근처, 오후 3시정도 체크인) -> 헵파이브 -> 공중정원 -> 그랜드프론트(밥) -> 나니와노유 온천(시간 없으면 패스) -> 편의점 -> 호텔
: 공항에서 난카이선타고 난바역에서 환승하여 신사이바시역 이동, 혹은 라피트로 이동
▶ 호텔이 신사이바시역 근처인데 난바역에서 내려서 걷기보다는 환승해서 전철로 이동하는게 좋을까요?
▶ 1일차부터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사용
*2일차<오사카> / 주택 박물관 -> 텐진바시스지 시장 -> 덴포잔 대관람차(근처에서 점심) -> 사키시마청사 -> 쿠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톰보리 리버크루즈 -> 근처쇼핑 -> 편의점 -> 호텔
▶ 주유패스 2일차
*3일차 <교토> / 신사이바시 -> 우메다이동 -> 은각사 -> 철학의길 -> 청수사(근처에서 점심) -> 신넨자카, 니넨자카거리 -> 야사카신사 -> 기온거리 -> 저녁 -> 우메다이동 -> 도톰보리 구경하다가 호텔
▶ 한큐패스 2일권 & 교토버스 패스 사용!
▶ 한큐선을 타려면 우메다로 가야 한다는데 신사이바시역에서 우메역까지 3~4일차때는 계속 티켓을 끊어야 하지요?
*4일차 <고베> / 신사이바시 -> 우메다이동 -> 기타노이진칸 -> 메리켄파크 -> 호빵맨뮤지엄(호빵맨빵 냠냠) -> 우메다이동 -> 한큐백화점 -> 남바 및 신사이바시 근처 쇼핑 -> 호텔
▶ 사실 고베는 여행지 검색해서 많이 가는곳을 적긴 했는데, 이렇게 갈지 아니면 아리마 온천에서 당일치기 하고 쇼핑을 할지 고민입니다!
만약 아리마 온천을 간다면 한큐패스는 그다지 필요가 없나요?
*5일차 <공항행> / 오전 10시 비행기라서 숙소 -> 간사이공항
총 사용패스 - 1~2일차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 / 3~4일차 [한큐패스 2일권 및 교토버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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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검색해보면서 일정을 짜봤는데, 시간이 모자를 것 같아서 많이 수정을 해야할 것 같거든요.
특히 고베일정은 고베 주요관광지를 포기하고 오전에 온천을 갔다가 오후에 우메다와 남바에서 쇼핑을 하고 싶은데
버스 이야기가 많아서 한큐패스는 필요가 없는건지 좀 헤깔립니다.
안그래도 초행길인데 여건상 급하게 잡히다 보니 계획이 너무 부실한것 같구ㅜㅜ
걱정이 많아서 염치불구하고 많이 참고했던 여행게에 도움을 청하고자 게시글 씁니다ㅠ_ㅠ
시간 되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