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자기가 아직 준비가 안되서 원하지 않는데 남친이 성욕을 못참는다고 색을 하는건 한심하다. 원치않는데 타의로 수동적으로 색하는거는 자기몸팔아 타인기분 관리하는 매춘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소개팅으로 만난애가 대놓고 픽업아티스트였고 전 운이좋아 그걸 일찍알고 쳐냈어요
어느정도냐면 제 통금시간 안지켜주고 , 키스할때 내가 어느정도 받아들이냐 간보고, 사귄지 얼마안됬는데 디비디나 찜질방가자 보채는거.
찜질방가는데 공공예절 개념도 없더라구요
이이상은 말을 아낄게요.. 
 
 어찌 저런애를 소개시켜주는지...
아니면 내가 너무 조선시대 사람인가? 
그냥 제가 성적으로 너무 폐쇄되서 그오빠가 힘들어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근데 전 책임감이나 공감능력이 부족해 상대방을 암만좋아해도 선은 지키는게 맞다고봐요
 성욕으로 일상생활에 장애가 온다는 사례도 들어서 이해는 하지만, 저도 아예 없는것도 아니며, 그건 그사람 몸의 일이고 스스로가 책임질 일이라 생각해서요 
못참는건 아랫도리가 장애라 그런게 아니라 뇌가 장애라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지체장애아는 진짜로 자위조절 못하거든요 
 
 
  가장 중요한건 어느 한쪽이라도 안 원하면 안하는거지
사귀는데 색은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전 어느정도 관계의 깊이가 확실할때 하는게 맞다고생각해요
픽업인가 지랄인가가 원하는 자위기구되긴 싫거든요 
그리고 한쪽이 즐기지 않는거 빤히 아는데 그대로 하는것도 자위행위가 아닐까요,
적어도 제남친은 모양빠지게 제가 ㅈㅇ시키긴 싫어요
남자가 데이트비를 댄다면 여자는 그에 걸맞게 정신과 외관을 가꾸게 해야지. 그걸 방치하는것도 죄라고 여겨요

  
  근데 위에 한말은 제가 너무 오버한건가요?
'혼전순결따원 개나줘라, 니가 이렇게 밋힌년인지 몰랐다' 이런 소리들어서요
나 아직 우선순위가 섹이 아니라 그렇지 혼전순결은 아닌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