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정말정말 맛나는 녀석
사진만 봐도 먹고 싶지만 참아야져 !
이 이외에 두사람 각각의 특성을 맞는 군것질거리들을 준비했었는데,
위의 간식거리들은 일단 전부 새로은 것들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ㄷㄷㄷ
분홍색을 참 좋아하는 이를 위한 장난감 ;
그냥 다이소에서 눈에 보이는 핑크색 물건들을 집었습니다 ㅇ_ㅇ..
제가 항상 열쇠고리에 걸고 다니는 빅토리녹스 !
옷에 실밥이 있거나, 급히 가위가 필요하거나, 핀셋, 이쑤시개, 나이프 등등
작지만 알찬 기능이 있어서 나름대로는 필수용품이라고 생각하는 녀석인데,
각각 분홍색과 녹색을 좋아하는 냥반들이라 저렇게 색깔별로 준비해뒀네요
받고 유용하게 잘 써먹었으면 하는 바람이..
위의 물건들과는 별개로 손편지도 있지만,
내용은 패스..
아무튼 이 물건들을 보내려는데,
그냥 저렇게만 보내기엔 뭔가 아쉬운 기분이 드는거에여
그래서 급 필받아 저질렀습니다
.
.
.
.
.
.
.
.
.
.
.
.
.
우선 연분홍색을 참 좋아하고,
검열에서 자유롭지 못한 동영상속 ㅊㅈ.
미즈나 레이ㅇ_ㅇ..를 좋아하는 한분을 위해,
택배박스에 간단히 미즈나 레이를 그리기로 했습니다 ㅇ_ㅇ..
구글에서 미즈나 레이를 검색하고,
톰보우 샤프로 스케치를 합니다
대략의 스케치가 끝났으면,
프리즈마 멀티라이너로 펜터치를 합니다
남은 공간이 허전하니,
뭐라도 그냥 써 넣었습니다 ㅇ_ㅇ;
다음은 치느님을 사모하는 다른 이를 위한 그림
마찬가지로 구글에서 닭을 검색하고..
스케치는 언제나처럼 대충,
디테일은 펜터치 과정에서 넣어줍니다
각기 다른 굵기의 피그먼트 라이너를 사용해,
알맞을듯한 부분들만 선 굵기를 달리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트로피컬리 색연필을 사용해 간단히 색만 넣어주고,
녹색을 좋아하는 취향을 고려해, 테두리를 녹색으로 칠해줍니다
그림의 심심함을 덜어주는 하이라이트 작업도 넣구요
근데 너무 대충 넣은 티가 나네요 ;
가족사진이라는 문구를 넣음으로써,
괜히 눈시울이 붉어질만한 연출을 해봅니다
..라고 그냥 써봅니다 ㅇ_ㅇ..;
더 크게 보기
원본사진과 느낌은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닭의 얼굴이 맘에 들게 나와서 뿌듯하네요
다만 하이라이트 처리에서 아쉬움이 ;
택배기사님의 비웃음을 버티며, 저 택배박스를 받을 두사람을 생각하니 괜시리 뿌듯하네여.. ㅇ_ㅇ..
나.. 난 몰라.. 창피함은 당신들의 몫이야.. ㅇ_ㅇ..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