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들보면 좀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일베가 어떤지도 모르고 아프리카가 어떤지도 모르는 사람들 같다.
아니 대충 겉홡기로 아는것을 정말 안다고 생각하는걸수도 있지만..
2007년부터 지금까지 약 9년여동안 아프리카 덕후로 있는 내가 보기에는 아직 미심쩍다.
일베라는게 생기기전 디시의 코겔 야겔중심일 당시 아프리카는 코겔러들의 놀이터였다.
(지금의 일베는 코겔의 정신을 이어받아 생겼다고 하는게 정설)
당시 어느 인기 방송의 매니져였던 나는 허구헌날 테러와 방폭 악성코드를 심는 그들과 싸우면서 코겔러들을 알아 갔는데
진성일베라면 충분히 변호인을 보고 나꼼수를 듣고 노란 봉하 손수건을 방에 둘수 있다고 본다. 물론 평점도..
나중에 변명삼으려는 의도 따위가 아니다. 그냥 그 자체를 즐긴다. (물론 이해 안가는 놈들이긴 하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3대 일베 bj
일베수장 지코, 장애 철구, 그리고 최군대
그중 지코와 철구는 대놓고 일베표방 방송이라
시청자도 모두 일베고 채창보면 소름끼지지 않을 수 없다.
'삼일한' '보적보' '**하노' '7시전라디언' '지엄령' '운지'등등..
별의별 알 수 없는 말들과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 난무한다.
정상인이면 들어가자마자 바로 토나오는 혐오 자체다.
그런데 그 중 지코와 철구의 팬이고 특히 지코는 존경한다고???
실드치는 사람들은 그러더라..
감독이 봐보라고 권했다고..
방송본걸 뭐라는게 아니다. 영화 모티브가 일베라는데 당연 볼 수 있지
헌데 팬이라고? 게다가 존경한다고??
모르는 사람은 지코가 일베라면 그저 과거 무슨 말실수로 일베논란이 있었나 생각할지 모르겠다.
근데 그런게 아니다. 그냥 뼈속까지 일베고 그걸 숨기지도 앖고 그 방송으로 인기끌고 매달 수천만의 수입을 올리며 자랑스러워한다.
그 방송 잠시만 봐도 안다.
그리고 하나더..
일베 모티브의 영화때문에 일베방송두 보고 어쩌면 일베도 가 봤을리라 생각한다.
헌데 그리 공부하고도 벼랑과 일베를 그리 절묘하게 섞어쓰나?
그리고 데모크라시라는 말을 일상어로 쓰는 사람 적어도 나는 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일베에서 두부라는 말을 쓸때 비하가 아닌경우는 '음식으로 먹는'경우다
떨어지는 것과 관련있거나 사는것(외상이므로..)과 관련있으면 이건 비하 의미다
그런데 류준열은 벼랑과 사러가는 길이였으니 둘다 해당된다.
이런 나를 마녀사냥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허나 내가 보기에 너무나 말이 안되는 상황에서
주위 친한 가재가 게편들어준다고..
과정이 확인안된 과거 평점등으로 쉽게 마녀사냥이라고 단정짓는 사람들이 순진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