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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651979
    작성자 : 음.난교육자
    추천 : 14
    조회수 : 3383
    IP : 211.202.***.69
    댓글 : 165개
    등록시간 : 2016/02/16 15:04:16
    http://todayhumor.com/?humordata_1651979 모바일
    19) 오유인들을 위한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 다양한 방법
     
    닉값을 위한 첫번째 글이였던
    '여성 오르가즘에 대한 단상'
     
     
    두번째 글이었던
    '남성 오르가즘에 대한 단상'
     
     
    에 이어서 세번째 글로는 '순결에 대한 소고'를 써 볼 생각이었습니다만,
    수없이 달리는 댓글에 '이번생엔 글렀어요' 혹은 '커뮤니티를 잘못 찾아왔어요'
    등등을 보고 있으니... 제가 단계를 너무 건너 뛰었나 하는 생각이 조금 들더군요.
     

    그래서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을 적어보려고 했습니다.
    제가 무슨 카사노바나 픽업 아티스트(저는 이 아티스트라는 말이 겁나 웃깁니다만, 여튼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단어이므로)
    도 아니고, 이성의 확실한 호감을 얻는 방법따위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심리학에 기초한 조금의 팁정도는 적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준비했습니다.
     
    많은 연애학 개론들에서 언급하는 '이렇게 하면 된다!' 식의 글에서는 저도 많이 피식 했습니다.
    연애를 좀 해본 분들에게는 씨알도 안맥히는, 순전히 케바케에 달린 것들을 진리인 양 포장해 놓는것 보고,
    '저렇게 해서 이성을 꼬시면 상대방의 수준도 참 알 쪼다...' 라고 생각했지요.
     
    (예를 들어, 픽업 아티스트들을 위한 책을 보면 '오프너'라는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여성이 앉아있는 술집 테이블에 소주를 한병 숨기고 다가가 화이트 와인 좋아하세요? 같은 소리를 지껄인 후
    한라산의 테루아를 느낄 수 있는 2016년산 화이트 와인입니다 하며 소주를 꺼내놓는다던가 하는 x랄...
    이거 친구녀석이 진지하게 저한테 와서 이런거 어떠냐고 물어서 소주병으로 뒤통수를 까버릴 뻔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따위의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이번 글은 아마 좀 당연하고 식상할 수도 있고, 덜 야해서 추천은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글쓰는 연습도 할 겸 해서 끄적여 보겠습니다^^;
     
     

    첫번째 조건: '청결' 해야 한다.
     
     
    사람들이 대체로 꼽는 첫번째 이성의 조건은 '깔끔함' 이 압도적입니다.
    일면 당연한 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깔끔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높은 평가를 받기 마련입니다.
     
    실례되는 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람들은 과체중인 사람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으르고 지저분하고 어쩌구 저쩌구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만)
    그런 이유로 해서 사람들이 과체중인 이성을 매력적으로 꼽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하지만 김준현씨나 이국주씨는 어떻습니까?
    김준현씨 같은 경우에는 '돼지 캐릭터'로 스타덤에 오른 케이스입니다만,
    그런 김준현씨를 바라보는 시선은 대단히 부드럽습니다. 김준현씨를 이상형으로 꼽는 사람들도 많고,
    '뚱뚱해서 싫어!'라는 사람들보다는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도 잘하고 재미있는 캐릭터에, 무엇보다도 '깔끔'한 인상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뚱뚱한게' 문제라기 보다는 '깔끔함'이 더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제 주변의 (익명의) 친구 한명을 예로 들자면,
    키도 크고 얼굴도 꽤 잘생겼고 체격도 건장합니다. 성격도 서글서글 한 편입니다.
     
    이 친구랑 운동을 같이 하면서 느낀건데, 아 니가 왜 여자가 없는 지 알겠다 느꼈습니다.
    뭐냐구요? 냄새나요 ㅡ,.ㅡ
     
    담배도 피는 친구인데, 웨이트를 하면서 이 친구 앞에서 무게 드는 걸 도와주다 보면
    담배+침+구리구리한 냄새가 훅 끼쳐 오는 겁니다.
     
    '냄새'에 관한 문제는 사람들이 꽤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 문제라
    그 자리에서 말하지 못했습니다. 이게 문제에요.

    상처 받을까봐 걱정되서 '냄새'에 관한 문제는 쉽게 꺼내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지적한 적 없다고 해도 청결에 관한 것은 완벽하게 관리하는 것이
    이성을 위한 첫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력을 반감시키는 요건 몇가지를 예로 들어보자면
     
    '삐져나온 콧털' '하얗게 일어난 각질' '이빨에 낀 고춧가루' (사랑하는 사이에 이건 귀여울수도..)
    '누렇고 치석이 낀 치아'(이건... 사랑해도... 좀...) '입꼬리에 뭍은 반찬 찌꺼기들'
    '겨드랑이 땀 썩은내'(아 슈발...) '옷깃에 뭍은 목때'

    그리고 약간 19금으로 넘어가보자면 성기에서 나는 지린내....
    이거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사실 관심받지 못한 성기에서 나는 냄새는 엄처엉 지독합니다.
    남녀 불문이에요. 남성의 경우 찌든 때 혹은 사타구니의 털 지린내 같은 게 있을 수 있고,
    여성의 경우엔 돌출형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깨끗히 씻고, 털을 적당히 트림해주고(남성의 경우 트림을 하면 더 커보이는 효과도...!)
    여성분들의 경우 팬티라이너에 한 방울 똑 떨어뜨리는 항균 제품도 있더군요.
    건강에도 직결되는 문제이니 잘 관리합시다...!!
     
     

    두번째 조건: 자신을 사랑할 것
     
     
    자신감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아, 물론 남자들은 자신을 겁나게 사랑해염.
    거울을 보면서 약 90%남성들이 '나 정도면 평균 이상이지' 라고 생각한다 합니다.
     
    이런 근자감은 살짝 넣어두고... 셀카어플을 사용하지 말고 정면에서 사진을 찍어봅시다.
    네. 사진에 나온 오징어가 바로 당신입니다 (쥬륵...)
     
    하지만 자신을 사랑해주고 꾸민다면 충분히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보세요. '자이언티'같은 가수를 보면 잘생긴 가수는 아니에요. (자이언티 미안...)

    하지만 매력적으로 느끼는 사람들은 많지요? 무대 위에서의 이미지와 스타일을 확실하게 잡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것... 이지요.
     
    필요하다면 화장품도 좀 사다 쓰고, (오유엔 뷰게란 곳이 있지요! 좋은 물건들 추천 많이 올라옵니다.)
    필요하다면 스타일 조언도 좀 받고 (오유엔 패게라는 곳도 있어요! 우왕굿)
     
    내가 안될게 뭐있어?! 라는 생각으로 살아보도록 해요.
     
    만약 살이 좀 쪘다고 생각하면 다이어트도 하고...!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노력합시다~ 저도 지금 심각한 상황 ㅠㅠ)

    남자분들의 경우 숨어있던 3cm를 찾아낼 수도 있고,
    여성분들의 경우 숨어있던 볼륨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볼륨이 부족한 경우에도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세상엔 범상치 않은 변태도 존재하고... 엉덩이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번째 조건: 상대방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
     
     
    사람은 이성에게 호감을 느낄때 엔돌핀, 아드레날린, 기타 등등의 호르몬들이 분출하며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하지만 만약 흥분된 상태에서 이성을 보게 된다면? 멍청한 뇌님이 헷갈려서
    '난 지금 흥분해서 심장이 쿵쾅거리는게 아니라 이 남자(혹은 여자) 때문에 쿵쾅거리는 거야'
    라고 착각을 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이 '뇌의 착각'을 이용해서 심리학자들이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한 그룹의 사람들은 75미터 높이의 흔들다리를 건너게 하고,
    한 그룹의 사람들은 3미터 높이의 나무다리를 건너게 한 뒤
     
    한 여성이 나타나 설문조사를 합니다. 진짜 실험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설문조사를요.
    그리고 설문조사가 끝나면 여성이 엘라스틴 머리를 찰랑거리며
    '여기 제 이름과 연락처인데요, 결과가 궁금하면 연락주세요 ㅎㅎ'
    라고 말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됬을까요?
     

    흔들다리를 건넌 그룹의 사람들이 전화를 한 수가 나무다리를 건넌 사람들보다 8배 많았다고 합니다.
    무섭고 흥분되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성을 더 매력적으로 느꼈다는 것이죠.
     
    그냥 결과가 궁금해서 전화건 것 아니냐구요?
    설문조사를 하는 사람을 '남성'으로 바꿔보니 아무도 연락 안했답니다. 네, 그런거죠.

    그러니 썸을 타고 있는 상황이라면 심장이 두근거릴 활동적인 일을 해보도록 하세요.
    공포영화... 는 너무 클래식 하죠? 놀이공원을 가자고 하거나, 공포영화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 된
    공포체험 (귀신의 집 같은데.. 있잖아요. 요즘 업그레이드 많이 됐던데)

    저의 경우는... 제가 스케이트 선수를 했기 때문에,
    스케이트를 타러 가자고 해요.
    스케이트의 경우, 스피드를 느끼면 엄청나게 흥분을 하고 스릴을 느끼게 되며,
    의지할 곳이 파트너 밖에 없기 때문에 좋건 싫건 스킨십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죠. (흐뭇)

    스케이트를 잘 못탄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서로를 껴안고 있는 자신을 금새 깨닫게 될겁니다.
     
     

    네번째 조건: 텐션(긴장감)의 조정은 절대적!
     
     
    흔히 밀당이라고 하지요. 맞습니다. 이 밀당을 의도적으로 하는 것이 보이면 재수없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밀기가 없고 당기기만 하면 강추위를 만난 여행자 마냥 옷깃을 여미게 되고
    밀기만 하고 당기질 않으면 짜증나서 도망가게 되지요.
     
    데이트를 3번 했는데 뭔가가 생겨나지 않으면 텐션 조절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밀기를 못하는 남성, 혹은 여성은 '절박해' 보이기 쉽습니다.
    호감 표현도 상대방의 반응을 보이면서 하는 것인데, 이 호감 표현이 세련되지 못하고 어설픈데
    계속 당기기만 하면 '구질구질'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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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틱 코미디 '어글리 트루스'의 연애술사 제라드형)
     
    위의 예에서 보았든 당기기만 하면 상대방은 계산을 시작합니다.
    '내가 아깝나? 저 사람이 저렇게 절박해 보이는 것 보니 나의 매력가치가 저 사람의 매력가치보다 높은 것 같군 ㅇㅇ'
     
    이라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나면 흥미가 떨어집니다. '쟤보다 더 괜찮은 사람 만나겠지 뭐'
     
    반대로 밀기만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 쟤는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나도 니 별로였는데 빠이'
    사람은 다들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오르지 못할 나무라는 게 판단이 서면, 더 알아갈 기회를 놓치고 보내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한가지 더 해서, 서로 호감은 보이는 것 같은데, 말도 잘 통하고 다 괜찮은데 두근거림이 부족하다,
    같은 경우에는 '섹드립'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동엽신을 보면 섹드립이 아주 난무하지요? 좌뇌와 우뇌가 교미중인 듯....
    신동엽 식 섹드립은 아주 센스가 좋습니다. 음탕지게 직설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오해의 소지를 확실하게 불러올 한마디를 던지고, 그걸 못 알아들으면 패스,
    알아듣고서 뭐라 하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는 식이지요.
     
    '이상하게 받아들인 너의 뇌가 음란한거야!!' 라고 몰아가는 신동엽의 천진한 웃음이 섹드립을 완성시키죠.
     
    이 섹드립과 같은 경우에는 긴장감을 불러오는 것 + 다음 단계에 대한 상상을 하게 합니다.
    섹드립의 활용법에 대해서는... 저도 갑자기 예를 생각하려고 하니 생각나는게 없네요.
    나중에 틈틈히 모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번째 조건: pre-selection의 힘.
     
     
    부익부 빈익빈, 이게 이성관계에도 적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애인이 있을땐 나 좋다고 하는 남자 or 여자가 많다가,
    연애를 안한지 3개월쯤 넘어가기 시작하면 남자 or 여자가 한명도 생기지 않는 것.
     
    이것의 원인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당신에게 이미 매력적인 이성이 다가가 있다면,
    이미 당신은 다른 이성의 검증이 끝난 사람이므로 매력적일 것이다라는 판단.
     
    두번째: 당신의 행동이 이미 다른 이성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이성이 흥미를 느끼는 것.
     
     
    어느쪽이 됐건, 심리학적으로는 이해가 되는 행동들입니다.
    근데 이 얘기가 왜 나왔지? ㅡㅡ;
     
     
    여섯번째 조건: 공통점 찾아내기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에게 경계를 낮춥니다.
     
    음, 저도 오래전에 읽은 글이라 가물가물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서양인들이 에스키모를 만났을때 그들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서
    에스키모의 관습을 따르고 같은 행동을 함으로써 '같은 사람'임을 강조했다고 하는군요.
     
    이게 틀린 말이 결코 아닙니다. 사람들은 무의식의 언어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그 중에서 '습관 따라하기'는 관계의 발전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공통점 찾아내기' 또한 중요합니다. 서로 이야기 거리가 끊기지 않고 많은 대화를 하려면
    공통분모를 찾아내야 합니다.
     
    넓고 얕은 지식이 필요한 타이밍이지요.
     
    가장 기본적으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주제는
    영화 취향, 소설과 문학, 음악 취향 등이고 (서로 추천해주면서 취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피해야할 주제는 혈액형, 별자리, 사주팔자(응?) 등 입니다.
     
    와인이나 맥주같은 주류 전반에 대한 지식, 혹은 사진이나 운동같은 취미에서도
    공감대 형성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 다양한 취미를 가지는 것도 좋지요.
     
     
     
    글 쓰다보니 오늘도 역시 산으로 가버렸네요.
    다음번엔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유징어분들도 죽창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애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으면 좋겠네요.
    오유에 커플게가 생기는 그날까지....!
     
     
    (--)(__)
     
    음.난교육자의 꼬릿말입니다
    라고 모쏠이 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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