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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거나 황당할 때 내뱉는 감탄사다.
요즘은 신조어인지도 모를정도로 전세대에서 의미가 빨리 정착되었다. 한자인 놀라달아날 헐(狘)에서 왔다는 설, 비어있다 허(虛 )+정신의 얼이 합쳐졌다는 설이 있지만 단순히 ‘헉’이 변형된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헉’이란 감탄사는 허걱, 허거덩 등으로 변형되었고 ‘헐’ 또한 ‘헐랭’, ‘헐퀴’등으로 변형되었었다.
게임할 때 빨리 시작하자, 어디를 빨리 가자는 의미로 썼다.
GoGo + ing, GoGo + 씽씽달리다 등의 의미인 줄 알지만 사실은 “고해라 고 안하면 싱하형 온다”(빨리 고고안하면 싱하형온다) 의 준말이다. 싱하에 대해 모른다면 검색을 추천한다. 리니지에서 소드싱어에게 ‘고고싱’을 외치면 버프를 걸어준 것에서 어원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그 이전부터 사용되었으므로 싱하형 어원이 맞다.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의 준말이다.
이제는 그냥 ‘넘사벽’이 한 단어가 되었다. 맨 처음 쓰일 때는 ‘A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B’ 이런식으로 스포츠나 TV 스타들을 비교할 때 쓰였다. 시작은 일본 2ch로 ‘넘을수 없는 벽’ 등의 말이 쓰이다가 일본 만화 덕후 혹은 인조이재팬을 통해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대략 2005년 초중반부터 쓰였다.
KIN. 더이상 듣기 싫으니 꺼지라 혹은 닥치라는 의미이다.
옛날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에서 채팅 자동인사 1번이 “즐거운 바람의 나라 되세요” 였다. 그렇게 아주 좋은 취지로 즐바, 즐바람 이라고 인사하던 것이… 대화를 그만할 때 사용하게 되었다. 아이템 거래를 할 때 상대방이 부른 가격이 너무 낮을 때 ‘즐바람하세요’ 하고 거절하던 것이 점차 줄어 ‘즐’이 되었다. 결국 ‘즐겜’ 같이 즐이 붙는 것은 나름 좋은 의미를 가지지만 ‘즐’ 하나만 쓰는 것은 대화를 귾어버리는 부정적인 의미가 되었다. 이후 즐은 거의 명사화되어서 ‘즐 먹어라’ 와 같이 쓰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KIN에서 따온 KIN, 파이/2 등으로 변형되어 쓰이기도 했다.
‘차가운 도시의 남자’의 준말이다.
정확한 어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싸이월드에서 자주 쓰이던 “나한테는 따뜻한 남자” 같은 문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차도남으로 인터넷에 퍼지게 된 것은 마음의 소리 242화, ‘도시의 남자’ 편에 쓰이게 되면서 부터다. 시작은 “차가운 도시의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등의 문장으로 퍼졌다.
이거리얼 반박불가
원래 시작은 ㄹㅇㅍㅌ ㅂㅂㅂㄱ(리얼팩트 반박불가) 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정확한 출처는 확실치 않으나 일상어처럼 쓰이게 된건 2013년 10월 경, 디씨 응답하라 1994 갤러리다. 남편 증거 찾기에 돌입한 응갤러들이 “칠봉이가 남편인 증거 ㄹㅇㅍㅌ ㅂㅂㅂㄱ.jpg” 와 같이 사용하다 ㅇㄱㄹㅇ ㅂㅂㅂㄱ로 응용된 것으로 보인다. ‘리얼팩트’는 이전부터 쓰이던 ‘참트루’를 다른 단어로 만든 것이다.
빼도 박도 못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뜻이다.
빼도 박도 못한다의 빼박과 can’t 가 합쳐진 단어이다. 빼박can’t의 어원이 위 짤방의 내용이라기 보단, 빼도 박도 못한다 란 관용구의 어원이다. 연예인의 잘못된 행동이 걸렸을 때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셨군요” 란 의미로 여초 사이트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틀림이 없다’ 란 의미로 변질되기도 했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mybuzzfeedkorea/posts/943612109051578 http://www.buzzfeed.com/chaseryu/ie-iiii-iii-iii-3i-20u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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