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C 여자농구단.
당시 최강의 팀이라 불리웠던 SKC 농구단.
유영주. 정선민. 거기에 김지윤까지.
내가 유영주 3점슛 아직도 잊지 못한다.
우승하자말자 바로 팀 해체.
2. 부천 SK.(프로축구)
안정환-이동국-고종수 트로이카 시절. K리그는 황금시기 였다.
그때 부천에는 관중이 보통 2만명 가까이 되었었고.
부천 서포터즈들은 힘껏 소리높여 응원했다.
그런데 어느순간 간판스타들 하나하나 이적시킨다.
K리그 인기가 죽기도 해서겠지만 어쨌든 다 팔아치우고.
결국엔 관중 2만명은 커녕 네자리로 줄어버린다.
그리고 나서 부천 서포터즈들이 SK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니까.
SK 프론트 측에서는 서포터즈들에게 내년시즌 계획까지
말해주는등. 안심을 시킨다.
그러고 나서 얼마후. 제주도로 비행기타고 토꼈지.
3. 붉은악마
붉은악마랑 SK랑 (2002년에) 샤바샤바 해서
서로 협력관계 맺고 광고효과를 누린다.
붉은악마는 SK랑 샤바샤바하는 조건으로 국내 유소년축구에
투자해달라는 걸 걸었고. SK는 오케이 하고 수락했다.
그런데 2002년에 뽕빨 다 뽑은후에 SK는 입 싹 닦고
부천 SK 팔아치운다음에, 다시 2006년에 붉은악마랑
계약하자고 접근한다. 붉은악마는 거절했다.
그러자 우리는 대한민국 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어서
축구 사랑하는 척 한다.
월드컵 홍보효과 누린다음에 싹 빠졌다. 지금 축구?
개뿔. 홍보 하나도 안한다.
4. 청주 SK (농구)
청주 하면 창원 원주만큼 함께 관중 많기로 소문난 동네였다.
청주 하면 대도시도 아니었는데. 정말 관중들 많았고. 인기 좋았다.
장사 안되거든 근데.
서울로 날랐지.
5. E 스포츠
2000년인가? 부터 2005년까지 한빛소프트 사장인
김영만 사장이 협회장을 한다.
내가 듣기로는 한빛에서 20억 투자했다고 들었다.
당연하겠지. 자기들이 씨디파는만큼 돈버니까.
그래도 방송국이나 팀들하고 눈에 보일만큼 마찰은 없었다.
2005년. 제 2기 회장선거를 앞두고.
한빛만큼이나 이바닥 파이를 키운 KTF 사장이 제 2기 협회장
되는쪽으로 분위기는 형성되어있었다.
그런데 2003년인가? 2004년인가? 기억이 안나네.
그때 창단한 SK텔레콤이 이바닥의 단물을 좀 빨아먹더니
위력을 느꼈는지, 갑자기 SK가 달려들어서
내가 회장할거라고 나선다.
KTF랑 SK는 서로 서로 버텼고.
그로인해 많은 부작용도 일어났다.
결국 KTF가 양보하고 SK가 이겼다.
그리고 김신배 회장이 뽑혔다.
그리고 지금 이꼬라지.
스타이야기 : 벌쳐는 75원
6. 되고송의 저주
물안경쓰고 생각되로 하면 되고 송을 부른 박태환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 세뇌에 가까울 만큼 CF를 도배.
하지만 생각대로와는 다르게 주종인 1500m 탈락하고 400m 금, 200m 은 에 그치고 말았다.
7. 비비디 바비디 부의 저주
2009 WBC 기간에 엄청난 물량공세로 비비디 바비디 부를 광고한 SK가 또 저주를 씌우게 된다.
1) 방성윤 - 소속팀 sk탈락 자신은 부상 공 난사만 하다 경기 말아먹음
2) 장동건 - 생각대로 임창정한테 일조권 소송걸었다가 패소(집단소송)
3) 비 -줄소송 당함 비비디 바비디 부는 개뿔 (주변 연예 기획사는 도매급으로 같이 넘어가게 생겼음)
비는 월드스타에서 월드빚쟁이가 되고,
스타엠대주주인 장동건은 비공연 소송 덕분에 비랑 JYP랑 같이 돈물어내게 생긴 저주의 주문 샬라카불라 매지카불라 비비디바비디부
4) 김광현 - 비비디 바비디 부 는 아니지만 생각대로t의 간판 콜드게임 패
5) WBC 결승에서 승리의 주문을 외쳐라!! 라는 이벤트를 하였는데
무선네이트로 실시간 독점중계한 SK텔레콤에서 승리의 주문으로 비비디 바비디 부 를 반복함.
잘나가던 한국이 결국 일본에 패함.
SK는 우리나라 모든 스포츠에 찬물과 저주를 끼얹은 그룹.
예외 : 김연아
2007년 SK가 김연아 CF 끝나자마자 쭉쭉쭉 치고 올라감. (저주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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