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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637162
    작성자 : `피터팬.
    추천 : 7
    조회수 : 1722
    IP : 183.106.***.203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5/11/14 14:00:23
    http://todayhumor.com/?humordata_1637162 모바일
    16차원 내치누 수정본
    이야기 쓰기전에
     
    프랑스에서 테러로 희생 되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스타또~
     
     
     
     
    때는 1993년 여름
     
    제가 고3일때 일입니다.
     
    우선 제 학창시절은 그냥 남들하는 공부 안했고(맞춤법보시믄 알지요? ㅋ
     
    주구장창 노는거에만 신경을 썻던 그런 소년이였습니다.
     
    물론 여기 나오는 인물들 역시 몇몇빼고는 그렇습니다 ㅋ
     
    고3 이지만  저희는 공부는 뒷전이고 빨리 졸업이나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항상 학교가 끝나면 우리는 우리들의 아지트인 당구장 에 모였고
     
    거의 매일매일 모여서 당구치고 1층 오락실 가고 저녁되면 놀이터 가서 놀고
     
    거의 10시가 넘어서야 집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집에서 안혼나냐구요?
     
    네....집에만 들어가면 안혼납니다 ㅎㅎㅎ 고3이라 벼러별 핑계가 있었죠^^
     
    저희는 매일매일 그렇게 놀다가 흩어지지만
     
    그래도 모잘랐는지 가끔 새벽에 고양이 소리가 들리면
     
    전 뭐에 홀린냥 뒷벼란다 창문으로 몰래 나가곤 했습니다.
     
     
     
     

    냐옹~냐옹~냐옹~~
     
     
    냐옹~~냐옹~~냐아옹~~~
     
     
    냐옹~~~~~~~~~~~~~~~냐옹~~~~~~~~~~~~~~냐아아아옹~~~~~~~~~~~~
     
     
    내방에선 불이 두번 꼈다 켜지고
     
     
    고양이- 왜이렇게 늦게나와~~~
     
    나- 아빠 안잔단 말이야 ㅅㅂ 그리구 냐옹이가 ㅅㅂ 고따구로 우냐?
     
    고양이-그럼 어케 우는데?
     
    나- 대꼬! 담부턴 좀 고양이답게 울어 개늠아!
     
    고양이- 이참에 멍멍이로 바꿀까? ㅋㅋㅋ
     
    나- 그냥 고양해라........
     
    고양이- ㅋㅋㅋㅋㅋㅋ코딱지도 나온댓어
     
    나-얼루?
     
    고양이-철탑 으루
     
     
    우린 그렇게 철탑으루 향했다
     
     
    그시각
     
     
    변기통-엄마 내일 시험이라 독서실 가서 아침에 올께요~
     
    엄마-아이구~ 내새끼~ 기특하기도하지~
     
    변기통-5천원만 주세요
     
    엄마- 그래!그래~ 그리구~~저얼~때~ 그 뭐시냐? 고양인가 뭔가 하고는 어울리지 말거라~알았지?
     
    변기통-공부하기도 바빠요~ 다녀 올께요~
     
    엄마-그래~ 쉬어가면서해~ 뭐즘 먹구~~
     
    변기통-네~~
     
     
     
    집과 불과 500미터 거리인 철탑 놀이터
     
     
    나-코딱지는 뭔핑계 대고 나온데? 그샡기 원래 못나오자나?
     
    고양이-몰라 아까 당구장에서 지 나온다고 나한테 애들 불러노라고 하던데
     
    나-그래? 올~
     
     
     
    저쪽 건너 어딘가에서 담배 불똥이 보이고
     
     
     
    나- 담배 안꺼!! 어린노므시키가~~~
     
    변기통-좆까! 개봘람마~~ㅋㅋㅋㅋㅋㅋ
     
    고양이-또 독서실 간다고 했냐?
     
    변기통- (벤치에앉으며)내가~~니들이랑 같은 레베루냐 짜샤~
     
    고양이-변기같은시키 지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빤스나 잘 갈아입어 드러븐놈아! 맨날 흰색 백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래가지고 ㅋㅋㅋㅋㅋ
     
    변기통- (빤스를 보여주며)BYC로 갈아탓다~
     
    나-올~~~~깜장색? 왜? 오래 입을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렇게 도란도란 모여 앉아 그지같은 이야기를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ㅋ
    (여기부턴 반말체로 할께용)
     
     
    얼마후 코딱지가 왔고
     
     
    코딱지-여~~~전우들~~~~
     
    나-니 우찌 나왔냐? 학구파가
     
    고양이- 코파러 나왔겟지 ㅅㅂ눔
     
    코딱지-조~까~오늘 아빠 집에 없어서 나왔다~
     
    고양이-엄마는?
     
    코딱지-엄마는 자지~
     
    변기통-누나들은?
     
    코딱지-누나들두 자지~~
     
    변기통 -야! 니네 막내누나 잘때 머입구 자냐?
     
    나- (뒷통수때리며)ㅋㅋㅋㅋ니가 왜 자네 누나 잠옷을 물어봐 개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딱지-변태 샡끼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저샡끼는 분명히 코딱지가 뭐입고 잔다고 했으면 집에가서 그 생각하면서 ddr할놈이야 ㅋㅋㅋㅋㅋ
     
    일심동체- 맞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을 보낼무렵 몇번의 순찰차가 왔다리 갔다리 했고
     
    그때마다 우린 숨기를 반복 했다
    (우리땐 백차만 보면 그랫음요)
     
     
    고양이-야! 근데 16차원 그넘 진짜 학교 관둔겨?
     
    나-어! 그런가바!
     
    변기통- 걔네집이 좀 안좋차나...엄마는 새엄마구 아빠는 아들 취급두 안해주나보더라구..
     
    나-그럼 그넘 뭐해?
     
    변기통-당구장 사장님 노가다 하자나 타일인가? 그거 따라 댕기자나
     
    나-그래? 그래서 안보였구나~
     
    변기통-얼마전에 재워달라고 왔었는데 어케 재워주냐! 보냈지
     
    나-헐~ 집에 안들가고 왜?
     
    변기통-몰라~ 집에들어가기 싫테~~
     
    나-그람 어디서 잣을까 그날?
     
    코딱지-니들 그거 모르냐? 16차원 우리집 앞에 흉가 있자나?
     
    나- 어!
     
    코딱지- 거서 막자고 그래
     
    나-헐~~~~~~~~~~~~~~~~~~~~~~~~~~~~~~~~~~
     
    변기통-진짜? 접때 그말해서 안믿었는데 진짜였네 ㅎㅎ
     
    나-그샡끼 미칫네 진짜 ㅎㅎㅎ
     
    고양이-낮에 그놈이랑 몇번 거기가서 놀았는데 낮에가도 줠라 무섭던데 어케 자냐 미친늠....
     
    나-아무튼 꼴통이야~
     
    변기통-노가다 해서 돈모아서 방얻는다고 그러던데
     
    고양이-얏호~~~그럼 맨날 거가서 놀아야징 ㅋ
     
     
     
    우린 밤이 좋았다.
    그냥 아무도 관섭 받지 않고 우리만의 세계가 된거 같아서 할거없이 저렇게 있어도 마냥 즐거웠다.
     
     
    그리고 며칠후
     
     
    나-(당구장앞)16차원~~올만이네 이샡끼 ㅋㅋ
     
    16차원-올~~올만이다 ㅎㅎㅎ
     
    나-니 요즘 노가다 띤다매?
     
    16차원-어 ㅎㅎ 어케 알았데?
     
    나-변기통이 얘기하드라! 그래 돈은 많이 모았냐 ㅋㅋ
    16차원-돈은 무슨 ㅎㅎ
     
    나-미용실 갈껀데 같이 갈래?
     
    16차원-그러지뭐
     
     
    미용실안
     
     
    나-누나~ 이쁘게 잘라주세용~~
     
    누나-너 이렇게 머리길면 학교에서 뭐라고 안하니?
     
    나-하죠 ㅎㅎㅎ 피해다녀서 글치 ㅋㅋㅋ
     
    누나-어케 잘라줘?
     
    나-이~쁘게요~~^^
     
     
    슥삭슥삭 슥삭슥삭 
     
    누나의 가위질이 끝나고
     
     
    나-(옷을털며) 가자!
     
    16차원- 잠시만!나도 자를래
     
    나-그려~
     
    16차원-(자리에앉으며) 얼마에요 자르는데?
     
    누나-3천원!
     
    16차원-야! 너 돈있어? 천오백원만 빌려줘라! 돈을 안가져 왔어
     
    나-나 5백원 남았는데......
     
    16차원-그래? 그럼 누나! 2천원 어치만 잘라주세요!!
     
     
     
    ??????????????????????????????????????????????
     
    순간 벙쳤다.
     
     
    누나-ㅋㅋㅋ얘! 그런게 어딧어~ 3천원이 기본 가격인데~
     
    16차원-돈이 모자라니까 2천원어치만 잘라 주세요!
     
    누나-어머머! 도대체 2천원 어치는 어떻게 자르는거니 ㅋㅋㅋㅋ
     
    16차원-그냥 대충...아무튼 대충 잘라주세요 이상해도 되요!
     
    누나- ㅎㅎㅎ 그래 알앗다
     
     
    잔 그때도 어이가 없었지만 여지껏 살아보면서도 미용실가서 돈주면서 얼마너치 잘라주세요!
     
    하는사람 못봤음;;;;; 무슨 멸치젓갈 사듯이 머리를 지맘대로 가격부르고 자르냐....
     
     
     
    머리자르고 나온후
     
     
    나-너! 코딱지네 앞에있는 흉가서 잣다매? 진짜냐?
     
    16차원-어! 지금도 게속 거기서 자는데
     
    나-헉!!!!!!!!!1 진짜?
     
    16차원-조용해서 잘만해
     
    나-미친늠;;;;;;;;;;;;;;;;;;;안무섭냐?
     
    16차원-뭐 때론...어디서 이상한게 지나갈땐 쫌! 무섭지
     
     
    이녀석의 무덤덤히 말하는 모습에 난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나-뭐가 지나가?
     
    16차원-(말하기싫은듯)대써~ 말해도 니넨 안믿어~
     
    나-(빌듯이)믿으께!믿으께! 말해바바
     
    16차원-몰라~ 잘때 가끔 깨는데..누가 건드는거 같아서 깨보면 앞으루 슉~하고 지나가더라구
     
    나-그래서?
     
    16차원-그냥 귀찮아서 자긴하는데....계속 깨워...
     
    나-헐......;;;;;;;;;;;;;;;;;;;;;; 귀신이? 귀신이 깨운다고? 학교가라고? ㅋㅋ
     
    16차원-아~몰라~~~~
     
    나-알았어 ㅋㅋ장난 안칠께 얘기해바~~~얼릉~~
     
    16차원-뭐..대충 보긴 했는데...여잔거 같더라구...
     
    나-소복입었어?
     
    16차원-아니....그냥 사람이랑 똑같어
     
    나-예쁘냐? ㅋㅋ
     
    16차원-얼굴은 잘안보여...그리구 얼굴 볼라구하면 사라져
     
    나-헐~~~~~~~~~~~~~~~~~~~~~~대박~~~~~~~~~~~~~~~~~~`
     
    16차원-근데 지금은 아무렇치도 않어.. 그냥 자
     
    나-이샡끼 미칫네;;;;;;;그러다가 너 귀신이 잡아먹으면 우짤라고...
     
    16차원- 븅신 ㅋㅋㅋ 귀신이 멀 잡아먹어~~ㅋㅋㅋ
     
    나-전설의고향 안봤냐? 심장 뜯어내고 그거막 먹자나~~
     
    16차원-아~~~~대써 고만해라~ 유치하다 ㅋㅋㅋㅋ
     
    나-아;;;;;;;;;;;;;;;;;;ㅂㅅ
     
     
     
    이렇듯 이넘은 대단한 미친넘 이였다.
     
    까면깔수록 보면볼수록 특이한놈 이였다.
     
     
     
    그리고 어느날밤
     
    냐옹냐옹냐옹! 냐옹냐옹냐옹!
     
    불깜빡! 불깜빡!
     
     
     
    난 벼란다를 통해 탈출 했고 밖에는 16차원이 있었다.
     
     
    나-잉? 뭐냐?
     
    16차원-냐옹이가 니네집 뒤에서 이러면 너 나온다더라구 ㅋㅋ
     
    나- ㅅㅂ 어쩐지 냐옹이가 좀 이상하케 울더라니 ㅋㅋㅋㅋ
     
     
    철탑놀이터
     
     
    나-근데 왜 안자구? 낼은 일 안가?
     
    16차원-어! 그만뒀어!
     
    나-왜?
     
    16차원-돈두좀 모았구...이제 딴거 해볼라구
     
    나-뭐?
     
    16차원-오토바이 한대사서 까스배달 이나 할까 아니면 스텐드빠 웨이타 할까 생각중 이야
     
    나- 내가 봤을땐 스텐드빠가 난거 같오
     
    16차원-그래서 고민중이다~
     
    나-그렇군...그건그렇고  이번주 토요일날 롹카페 가기로 했는데 갈래?
     
    16차원-난 옷두 없어 ㅋ
     
    나- 내가 옷 빌려줄께!
     
    16차원-진짜? 그럼뭐...가보지뭐 ㅎㅎ
     
    나- 개늠아 그래도 바지는 게스~~야 이샡끼야 ㅋㅋㅋㅋ
     
    16차원-진짜? 까스 아니구? ㅋㅋㅋㅋ
     
    나- 이자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렇게 조금씩더 친해져갔다.
     
     
    토요일
     
     
     
    냐옹이-야! 어디루 갈래 오늘은?
     
    코딱지-화양리가 좋지않어?
     
    변기통-화양리는 너무 많이 갔자나~~신촌 한번 가보자!
     
    나-그냥 가던데가~~이샡끼들아~~~~모르는데가서 쳐맞고 댕기지말고 ㅋㅋㅋㅋ
     
     
    변기통은 일전에 학교친구들과 모르는곳 갔다가 쳐맞고온 경험이 있었다.
     
    우린 그렇게해서 화양리로 갔고
     
    자주 가는덴 아니지만 그럭저럭 물이 좋다고 소문이 난곳이 있어서 그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모두잠든후에~싸랑할꺼야~~아무도~모르게~마음으로~
     
    모두잠든후에~기억하는건~~많아도~내~~놓쳐버린순간들의 한숨뿐~~~
     
    음악소리는 쩌렁쩌렁 울려퍼지고
     
    분위기는 완전 좋았다(여자가 많았으므로)
     
     
     
    고양이-우와~여자 존내많오 ㅋㅋㅋㅋ
     
    변기통-올~~~여기 소문 맞네 ㅋㅋㅋㅋㅋ
     
    나- 야! 병맥 시킨다!
     
    변기통-그냥 피쳐 먹자! 비싸자나
     
    나-ㅅㅂㄴㅇ 피쳐 따위 먹으면 여자 못꼬신다구~
     
    고양이-그래 병맥 시켜!
     
     
    잠시뒤 병맥주가 나왔고
     
     
    16차원-나..춤못추는데....
     
    나-그래? 그럼넌 그냥 맥주나 마시고 있어! 여자는 우리가 알아서 할께 ㅋㅋ
     
     
    우린 16차원을 재외하고 신나게 춤을 추었다.
     
    그러면서 여자들을 하나하나 살펴 보았다.

    그리고
     
     
    냐옹이-야! 봤냐?
     
    변기통-(어딘가를가르키며)재들 어때?
     
    나-글치!글치? 재들이 잴나
     
    냐옹이-근데 쪽수가 안맞자나~~~

    나-너 빠지면되자너 개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기통-어차피 니샡끼는 자연사 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냐옹이-조까! 오늘은 필이왔스~~
     
     
    친구중 잴 오크인 야옹이는 자기가 얼굴이 안된다는걸 알고 항상 주둥이로 여잘 꼬시려고 했다.
     

    냐옹이-내가 가서 말건다?
     
    나-그래! 근데 냐옹아~ 우리쪽은 가르키면서 말해라

    변기통-그래! 넌! 그래야만해!

    나-16차원 만약에 합석하면 너두 말두즘 학 그래라! 가만히만 있지말고
     
     
     
     
     

    2부에서 게속됩니다
    출처
    `피터팬.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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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qeo96. wpro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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