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했더군요;;

학교에서 택배전화가 왔었는데

하필 수업시간이라 ㄱ-;

어떤새키가 장난치나 라고 생각해서 욕하러고 했는데

보니까 모르는번호더군요;

그리고 문자로 "xxx 님 자택에 안계셔서 경비실에 두고갑니다"라는 형식의..

여튼 직감했죠 =_=; 비누라는걸

하도 안와서 저는 잊으신줄알고있었습니다

마치고나서 집에서 택배를 뜯었죠

포장이 정말 예쁘더군요^^
[밑 사진첨부]

그리고 편지도 있던데

사진으로 못올려서 글로쓸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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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xxx님! ^^

일단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립니다.(- -)(_ _)

저번주에 보내기로 되어있던 비누를 오늘에서야 보냅니다.

사정이 좀 있지만 변명.핑계로 들리실 것 같아서 하지않겠습니다

제가 약속을 깼으니 죄송하다는 말뿐입니다

이걸 받으시고 화가 풀리셨음 좋겠네요 //ㅁ//

-중략-[비누내용이여서;;]

다음에 더 좋은비누 만들어서 보내드릴께요 ! ^_^

같은 오유인으로 기뻐요!!ㅋㅋ

그럼 항상 행복하시구요! 하는 일마다 잘되길 . . .

p.s: 못난 글씨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07.3.29

신경화드림
오유대화명 " 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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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_=;;

감사드리는건 오히려 제쪽입니다

정말 멋진선물 오랜만에 받아본것같네요.. ^^

담에 오유 대화방에 자주자주 들려주세요 ^^ㅋㅋ



p.s: 탈회 형 드디어 군대가는구나.. 잘 다녀와..

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