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 선배님들. 아직 아기가 뱃속에 있어 모르는것 투성이인 임산부입니다.
저희 부부는 집에 텔레비전이 없는 삶에 매우 익숙해져 있습니다. 둘다 모바일이 편한사람들이라.. 집이 시끄러운것도 싫어해서 남편이 퇴근하면 잔잔한 음악 틀어놓고 대화하면서 쇼파에서 모바일로 스트래스를 푸는 분위기입니다.
아이가 생기고 육아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텔레비전이 있어야하나 없어도 되나로 남편과 매우 걱정이 많습니다.
영유아시기엔 없는것이 좋고 3세까진 모바일과 티비에 노출되지 않는게 아이에게 좋다고 이곳 저곳에서 말하고 있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워낙 둘 다 텔레비전 없는 삶에 익숙한지라 아이를 위해 없애신 분들보단 좀 더 수월하리라 생각은 하지만...
교육적 애니메이션이나 도저히 감당 할 수 없는 피로(?)로 인해 아이에게 애니메이션을 틀어주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는 글들도 종종 보곤하다보니... 혼란이 옵니다.
먼저 아이를 키우고 계신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약 사야한다면 몇살정도가 적당하다 생각하시는지요?
이유는 무엇인지요?
아니면 없어도 충분히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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