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이트 인터뷰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 반발
　최근잇달은 말실수로 도마에 오른 권상우가 이번엔 'IQ 50'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권상우는 인터넷 영화사이트 맥스무비와의 인터뷰 내용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또한번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권상우는 인터뷰 도중 "솔직하고 꾸밈없어서 손해보는 것 같다"는 질문에 "솔직하게 말했다가 뒤통수 맞은 경우가 많다. 하도 많이 맞아서 뒤통수가납작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솔직히 (그런 말) 들으면 기분이 나쁘다. 그런 얘기 들었다고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잘못했다, 그러고 싶지 않다"면서 "그런 얘기는'IQ 50' 되는 사람들이 하는 것 같다. 그런 말을 그렇게 받아들이는지"라고 말꼬리를 흐렸다.


이 내용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번 '일본문화우월' 발언과 연결지어 권상우를 비난하고 있다.

'일본문화우월' 발언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여론이 악화되자, 권상우가 자신의 뜻을 제대로 이해못하고 곡해하는 사람들을 'IQ 50'이라며 비하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권상우는 또 이 인터뷰에서 헌혈에 대해 "군대시절 딱 한번 한 적 있는데, 왠지 기분 나빠서 안하고 있다"면서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말해 빈축을 샀다. 권상우는 곧바로 "헌혈 말고 다른 좋은 일로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소라 기자 soda@>


(지원이한테 50만원은 받았냐..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