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1
이전글2
이제 마지막 먹방편입니다.
21일째
백화점 푸드코트에 비싸지만 맛있는 붕어빵이 있다하여 따라갔습니다. 한국에 자주못오니 한개 사주겠다하여 얻어먹은 붕어빵
저는 팥을 좋아하여 맛있게 먹었지만 비싸긴 비싼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사람들이 참 많이 사드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송도에 장어먹으러 갔어요. 테이스티 로드에 나왔던 곳이라네요.. 장어도 많았지만 그보다 많은 두부가 배를 채우는데 한몫한듯해요ㅋㅋ
저기 반찬라인에 보이는 장어뼈가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리필 된다하여 한번 더 먹었네요 ㅎ
후식으로 메로나인데 망고맛이 있어서 한번 먹어봤네요 ..후기는 전 메로나는 메론맛이 짱인듯 ㅋ
디저트로 케이크집 가서 언니네 부부가 먹은 케이크... 전 배불러서 이건 안먹었어요 (정말이에요)
22일째
아점으로 직접 만들어주신 김밥 마시쪙~~~^^
23일째
지방으로 내려가야해서 터미널에서 먹은 ㄹㄷ리아 버거 ... 전 오징어버거 혹시 아직도 파나 물어봤더니 없더라구요 매콤한게 맛있는데.아쉬움
그래서 저녁에 오징어보쌈 먹었어요.. 이거 진짜 맛있고 맵습니다. 헉헉
크로크무슈? 맞나요? 역시 여자들은 밥배 따로 디저트배 따로인듯 ㅎㅎ
같이 시킨 꿀자몽과 망고빙수~ 전 자몽이 넘흐 조아여~

24일째
이날은 전주로 당일치기 다녀왔어요~
전주갔으니 전주비빔밥 먹어줘야죠~
가기전 잠깐 블로그보니 비빔밥 가격이 대부분 만원이상...그중에 반찬도 조금 나오는편이고 평이 괜찮아서 찾아간 ㄱㅈㅎㄱ의 육회비빔밥
15000원 치고는 전 그냥 그랬네요 ..그냥 비빔밥임 정직하게 ㅎㅎ
계란찜을 어떻게 하면 저렇게 만드는지 궁금합니다요~~
전주하면 길거리음식인데....더워서 그런지 식욕도 없고 간식으로 문꼬치랑
집에 포장해서 가져온 ㄷㅇㄹ수제만두입니다.. 전 새우만두가 제일 맛있었어요.. 전주가시는분들 워낙 유명한곳이라 많이 먹으실것 같아요.
25일째가 아니고 쓰다보니 뭔가 남은 사진양을보니 이상해서 보니 날짜가 안맞네요..ㅠㅠ 하루이틀분은 없나봐요..사진순대로 쓰다보니
일수를 계산안하고... 죄송합니닷 !!!
27일째입니닷
치즈돈까스 아흐
모듬김밥
저녁엔 스떼끼랑 야끼소바?
불토에 맥주를 빼먹을순 없죠~~ 친구랑 인생얘기하면서 피쉬앤칩스랑 치즈튀김안주 캬~~
28일째
이날은 약속없어서 혼자 먹은날
혼피자&혼닭강정
그린티 아스크림 쌉싸름한게 쵝오죠~ㅋ
29일째
이집 케이크도 유명하다던데 치즈케이크 John맛!!!
다른 곳의 한식뷔페를 갔어요
우와 제가 좋아하는 제육볶음에 오리고기 여기 완전 제스탈이엇어요~~ㅎㅎ
나물도 많고 곤드레밥도 있고
냉면도 비냉,물냉 한젓가락양만큼 주긴 하지만 계속 먹을수 있으니까요 ㅎㅎ
사진엔 없지만 팥빙수도 있고 아이스크림이 무려 나뚜루꺼 (바닐라만 있긴햇지만 ㅋ)
30일째
이날은 출국전날이라 몸도 마음도 다 급한날이었어요
몸은
맛있는거 하나라도 더 먹기위해ㅋ
마음은
짐을 싸야되니까
고터에 식당가가 괜찮다하여 가봤어요
ㄱㅅㅎㅂ 집이라고 여기도 테이스티로드에 나왔나봐요 줄 엄청 길었어요..
기다린만큼 비주얼 폭발+ 맛도 있었고요 ㅎ
자몽에이드도 먹을날이 며칠 안남았기에~
옆에 매콤한 파스타 종류였는데 ..국물이 닭도리탕 양념에 물많이 부은육수맛 ㅋㅋ 국물이랑 스테끼에 나온 밥이랑 먹으니 해장되는맛 ㅋ
마지막날 저녁메뉴는 고민을 엄청하다가 때를 놓치고 불족발로 결정
여기는 메인족발을 시키면 순대국& 순대 무한리필되는 곳이더라구요 불족발은 4단계까지인데 3단계로 시켜봤는데 저는 맵지 않았어요
다음엔 4단계 도전할거에요 ㅎㅎㅎ
이건 친언니가 편의점에서만 판다는 인기라면 종류별로 챙겨준거에요 가져가라고 ㅠㅠ
부피때문에 짐싸느라 애먹었지만 집에와서 맛있게 먹는중입니다ㅎㅎㅎ
31일 마지막날 (말복날이었네요)
공항버스 타고 가면서 마지막 자몽쥬스
공항에 친구가 와줘서 같이 먹은 점심메뉴
고민할것도 없이 한식이었네요 ㅋㅋㅋ
이거먹고 뱅기타고 슝~~(뱅기에서 원래 전에는 비빔밥 줬었는데 된장떡밥? 신메뉴인지 그걸 주드라고요 탁월한 선택이었음 ㅋ)
제가 생각해도 한달동안 엄청먹었어요 대부분 다 멀리서 왔다고 사주신거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먹다 왔습니다 ㅎ
다시 제가 있는곳으로 왔지만 그때 늘어난 위가 여전히 먹을걸 달라고 계속 신호를 보내서 힘들긴 하지만(식욕이 멈추질 않아요 ㅠ)
그래도 이 사진보면서 또 다시 한국에 갈 그날까지 먹고싶을때마다 사진으로 꺼내먹을려고 하루하루 기록했네요 ㅎ
마무리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로드 시간이 점심때이니 모두들 맛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