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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586802
    작성자 : 4997
    추천 : 12
    조회수 : 7695
    IP : 118.36.***.47
    댓글 : 36개
    등록시간 : 2015/01/05 01:09:57
    http://todayhumor.com/?humordata_1586802 모바일
    [스압] 공대유머
    과게로 가야할지 여기로 가야할지 고민하다가 여기에 씁니다.



    첨자를 클릭하시면 위키로 연결되며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2.1.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전자/전기공학과 버전
    1. '코끼리'를 low pass filter에 통과시킨다. 그럼 '고기리'가 나온다.
    2. '고기리'에 circular right shift 연산을 한다. 그럼 '리고기'가 된다.
    3. '리고기'를 증폭률이 5인 op-amp에 통과시킨다. 그럼 '5리고기'가 된다.
    4. 이제 오리고기를 냉장고에 넣는다.

    추상대수학자 버전
    1. 코끼리의 일부가 냉장고에 들어갈수 있음을 보인다.
    2. 덧셈연산이 냉장고 영역 내에서 닫혀있음을 보인다.
    3. 쯧쯧,, 나는 증명을 했으니 직접 해보는 것은 공학쟁이들이나 하숄~~

    위상수학자 버전 #1
    1. 코끼리를 냉장고에 올려둔다. 
    2. 코끼리의 위상을 뒤집는다.

    위상수학자 버전 #2
    1. 코끼리가 냉장고를 먹게 한다.
    2. 코끼리의 외부와 내부를 뒤집는다.

    집합론학자 버전
    냉장고 = {코끼리}, 다시 말해 코끼리 ∈ 냉장고.

    학부생, 해석학자 버전
    1. 코끼리를 미분한다.
    2. 냉장고 안에서 코끼리를 적분한다.

    복소해석학자 버전
    냉장고를 복소평면 원점에 두고 코끼리를 z라 할때 코끼리를 1/z 로 보내버린다.

    통계학자 버전
    1. 코끼리에서 꼬리만을 표본추출한다.
    2. 꼬리가 냉장고에 들어갈 확률은 100%라 한다.
    3. 정규분포 곡선 및 표본평균과 표본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코끼리가 냉장고에 들어갈 확률이 높음을 보인다.

    조합론학자 버전
    1. counting으로 냉장고수보다 코끼리수가 많음을 확인한다.
    2.비둘기집 원리를 적용시킨다.
    3. 결론은 '적어도 두 마리의 코끼리가 한 냉장고에 들어갈 수 있다.'

    컴퓨터 공학과 버전
    1. 코끼리를 쑤셔넣을 수 있는 만큼 냉장고에 넣는다.
    2. 나머지는 에러 처리한다.

    공밀레 버전
    1. 교수가 조교보고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라고 한다.
    2. 조교가 넣어서 가지고 온다.

    의미론 버전
    코끼리가 있는 장소를 냉장고라고 정의한다.

    페르마 버전
    나는 코끼리를 넣을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알아냈다. 그런데 여백이 좁다!

    미생물학 버전
    1. 코끼리가 냉장고에 들어가있게하는 플라스미드를 코끼리에 형질전환하여 도입한다
    2. 코끼리가 냉장고 안에 있도록 표현될 경우 저항할 수 있는 독성물질이 포함된 배지에서 배양한다.
    3. 이제 배지 안의 코끼리는 높은 확률로 냉장고 안에 들어가있게 된다

    더 많이 알고 싶다면 백괴사전의 해당 항목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2.2. 간미연 3행시[2] 

    단히 말해서
    분 가능하면
    속이다
    http://en.wikipedia.org/wiki/Derivative#Continuity_and_differentiability 참고"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white-space:nowrap;font-size:xx-small;vertical-align:super;" target="_blank">[3][4]

    2.3. 무제 

    세상에는 10 종류의 사람이 있다. 2진수를 이해하는 사람과 이해 못하는 사람. [5]

    2.4. 공대생 테스트 

    1. mass
    2. sin
    3. float
    4. function
    5. principle of communication
    6. transformer
    7. 정의
    8. LiFe
    9. 
    10. 힙
    11. critical function
    12. 염소의 색
    13. 양자
    14. 아가
    15. 5!
    16. 이육사
    17. 土
    18. atm
    19. CHINa
    20. 보수
    21. edge
    22. matrix
    23. AI
    24. JAVA
    25. 결정
    26. 산
    27. 사구체
    28. threshold
    29. 적정기술
    30. periodic acid
    31. solution
    32-1. Pm
    32-2. 2Pm
    33. Eclipse
    34. B1A4
    35. '물리적'의 반대말
    36. JS
    37. 구형
    38. 실수
    39. Essence Flux
    40. 완충
    41. Tension
    42. 전하
    43. 3월 14일은 무슨 날일까요?
    44. public private
    45. λ
    46. 미방
    47. If Only
    48. 근사한
    49. 

    1. '질량'을 떠올렸으면 당신은 공대생, '대량의' '대중의' 이렇게 생각했으면 일반인 mass라는 단어가 뭔지 몰랐던 건 아니겠지
    컴퓨터 공학과는 일반인과 비슷하게 '대량', 건축학과의 경우 정확한 형체가 없는 덩어리를 생각한다. 신학대생은 '미사'
    2. 사인(삼각함수)을 떠올렸으면 공대생, '죄'로 생각했으면 일반인
    3. C 언어의 부동소수점 실수 타입인 float을 떠올렸으면 공대생, '뜨다' '부유물' 같은 것을 떠올리면 일반인
    컴퓨터 언어와 거리가 먼 학과나 조선/해양 관련 학과는 일반인과 같을 수 있다.
    4. '함수'를 떠올렸으면 공대생, '기능'을 떠올렸으면 일반인 혹은 화학/생명공학 계열 공대생.
    5. '통신이론'을 떠올렸으면 공대생, '의사소통의 원리'를 떠올렸으면 일반인
    이것도 전기 전자쪽이 아니면 일반인과 같을 수 있다.
    6. transformer에서 '변압기' '변환기'를 떠올렸으면 세상과 담을 쌓은 진정한 공대생
    7. 'Definition'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Justice'가 먼저 떠올랐다면 일반인.
    8. '리튬'과 ''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삶'을 떠올렸으면 일반인[6]
    9. Null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널판지나 '너를'의 준말이 떠올랐으면 일반인.
    10. Heap(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예약된 공간)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Hip(엉덩이)가 떠올랐으면 일반인.
    11. '임계 함수'를 떠올리면 공대생. '비판적인 기능'이라고 번역하면 사회과학계통
    12. Chlorine의 녹색, 혹은 황록색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흰색이나 검은색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13. 'Quantum' 또는 'Proton'을 떠올렸으면 공대생, '의붓아들' 이나 '양쪽 모두'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14. 잠시만이라도 Agar(한천)가 떠오른다면, 생명분야 공대생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다른 분야도 생물학을 건드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생화학이라든가.
    15. 오! 라고 읽었다면 일반인, 오 팩토리얼이라고 읽었다면 공대생. 
    16. 시인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264를 떠올렸다면 공대생[7].
    17. 흙 토(土)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플러스/마이너스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그런데 길이가...
    18. 현금지급기(ATM)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기압의 단위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혹은 대기과학과생. 화학 전공일 수도 있다. Asynchronous Transfer Mode의 약어로 생각했으면 IT 관련학과생. at the moment를 떠올렸다면 문자 중독자일 가능성이……. 어둠의 유우기가 떠올랐다면 유희왕 덕후일 가능성이 높다.
    19. 탄소·수소·요오드(아이오딘으로 바뀌었다)·나트륨이 떠올랐다면 공대생, 중국이 떠올랐다면 일반인. 그런데 저런 물질이 없으니까 공대생도 저렇게 생각 안한다[8][9]
    20. Complement(補數)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진보와는 다른 보수(保守)라든지 낡거나 망가진 곳을 고치는 보수(補修) 따위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21. 경계면, 전자제품, 클럭이 관련되어 생각되었으면 공대생. 특히 vertex를 연결해주는 edge라면 얄짤없이 컴퓨터 계열. 기하학에서도 모서리(입체도형의 그것)로 쓰는데? 최신의 라는 의미가 떠올렸다면 토익 공부중. 전 프로레슬러 에지를 떠올렸다면? 뭐긴 뭐야 레슬링덕후지
    22. 행렬을 떠올리면 공대생, 영화 또는 총알을 피하는 장면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미토콘드리아 내막을 채우고 있는 물질을 떠올렸다면 생물 전공, 자궁을 떠올렸다면 라틴어 전공
    23. 에이 아이 대문자로 읽으면과 동시에 조류독감을 떠올렸으면 일반인, 인공지능으로 보았으면 공대생, 아이로 읽었다면 일본어 관련... (...) 잘못해서 알루미늄으로 읽으면?
    24. 커피 또는 인도네시아의 자와 섬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java 언어를 생각했다면 공대생.
    25. Decision, Crystal
    26. Mountain, Acid
    27. 고대 가요의 형태 중 하나인 사구체가(四句體歌)를 떠올렸다면 (국)문학도, 신장 피질의 사구체(絲球體, glomerulus)를 떠올렸으면 공대생
    28. 한계, 역치
    29. 적정(適正)기술(appropriate technology), 적정(滴定)기술(titration technology) 
    30. 주기적인 산 이라고 이상함을 느끼며 해석하면 일반인. periodic acid는 과요오드산을 뜻한다.
    31. 해법 이라고 해석하면 일반인, 용액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32-1. 페타미터(1015미터) 혹은 프로메튬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오후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32-2. 2 페타미터(2×1015미터)또는 프로메튬 원자 둘라고 생각했으면 공대생, 그냥 보이그룹 2PM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33. 식(蝕)[10]을 떠올렸다면 천문학과, 영화 이클립스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자바 개발툴을 떠올렸다면 컴공과.
    34. 잠시나마 10진수 45476을 떠올렸다면 그는 전산학도일 가능성이 높다.복사용지를 생각했다면 레포트를 쓰고 계셨군요. 그리고 아이돌 B1A4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B-1랜서 폭격기와 A-4 스카이호크 공격기가 떠올랐다면 밀덕
    35. '정신적'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논리적'을 떠올렸다면 컴퓨터공학과, '화학적'을 떠올렸다면 화학(공학)과. '마법적'을 떠올리면 게임 폐인이라 카더라 물리적의 반대가 있는지 한참 고민하면 모임?
    36. JavaScript부터 떠올렸다면 그는 전산학도일 가능성이 높다. 장현승부터 떠올렸다면 아이돌빠일반인. 일본시리즈의 약자라고 생각했다면  그럼 조석은? 머리가 하얘짐... (...) 모 대원수의 전차명이 떠올랐다면 밀덕 장승, 정승, 준수, 주소, 주산... 많다. --
    37. 공 모양(球形)이 떠올랐다면 공대생, 옛 것(舊型)이 생각났다면 일반인. 덤으로, 형사 재판에서 검사가 피고인의 형량을 요구하는 구형(求刑)이 떠올랐다면 법조인.
    38. mistake, Real number
    39. '정수의 흐름'으로 해석했다면 일반인, '정수 다발'로 해석했다면 물리공대생. 덤으로 이즈리얼이 떠올랐다면 롤 플레이어.
    40. 완전히 충전(完充)하는 것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완충(緩衝) 작용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41. 긴장을 떠올리면 일반인, 장력을 떠올리면 공대생.
    42. 電荷를 떠올리면 공대생, 殿下를 떠올리면 일반인.
    43. 화이트 데이라고 대답하면 일반인, 파이의 날이라고 대답하면 공대생. 덤으로, '내가 합격 통보를 받은 날'이라고 답하면 십중팔구 그는 MIT 다니는 학생이다.[11]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탄신일이 떠오른다면?
    44. 프로그래밍의 접근제한자가 생각났다면 컴퓨터 관련 공대생, 정치&사회학의 공공재와 개인의 자유가 생각났다면 사회과학부생.
    45. ㅅ 이나 入(들 입) 자로 생각된다면 일반인, 무성 치(치경) 설측 마찰음이 생각났다면 언어학도, 람다(lambda)나 반감기로 보인다면 공대생이다. 반감기도 아니고 하프라이프가 생각난다면 겜덕 람다로만 보였다면 레즈비언이다. 아니, 일본어 ん은? 
    46. 미리보기 방지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삼국지의 미방을 떠올렸으면 역덕미분방정식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47. 영화 "이프 온리"나 영어의 가정법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필요충분조건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48. Wonderful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Approximate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49. 세모 또는 반치음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델타 또는 라플라스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2.5. 공대생 테스트 2 

    공대생
    교수 : (졸고있는 공대생을 깨우며) 이의 제곱은 몇인가?
    공대생 : 4입니다
    교수 : 틀렸네
    다른 공대생들 : (비웃으며) 저거 공대생 맞냐?

    일반
    교수 : (자고있는 학생을 깨우며) 이의 제곱은 몇인가?
    학생 : 4입니다
    교수 : 틀렸네
    다른 학생들 : (수군거리면서) 저거 교수맞나?[12]

    경상도 지역 한정으로 성립할 수 없는 개그

    2.6. 매트릭스 

    -일반인들
    일반인 A : 야! 매트릭스 봤어?
    일반인 B : 아~ 키아누 리브스 죽이더라!! 총알 피하는거 대박이야!
    -공대생들
    공대생 A : 야! 매트릭스 봤어?
    공대생 B : 헉! 거기도 시험범위야?

    ※ 공대생 테스트의 22번 항목 참고.

    2.7. 공대생의 사랑 고백 


    답:
    • $x^2 + y^2 = 1$ (승낙)
    • $x^2 - y^2 = 0$ 또는 $|x| = |y|$ (거절)[14]
    • $x^2 - y^2 = 1$ (애매모호한 거절?)[15]
    답변에 있는 것은, 7차교육과정 기준으로 기하와 벡터까지 마쳤으면 무슨 의미인지 다 알 것이다.

    2.8. 변호사의사수학자 

    변호사, 의사, 수학자가 아내와 애인중 무엇이 좋은지에 대해 토론하고 있었다.
    먼저 변호사가 말했다.
    "애인이 훨씬 좋습니다. 아내가 있고 그 아내가 이혼하기 원한다면 아주 복잡한 법적 문제를 야기할 것입니다.그러므로 애인이 더 좋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아닙니다. 아내가 훨씬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내는 당신의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시켜 당신의 건강을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그 말을 듣던 수학자가 말했다.
    "당신들 모두 틀렸습니다. 아내와 애인 둘 다 가진 쪽이 좋습니다. 그러면 아내와 있을 때는 애인이 생각나고, 애인과 있을 때면 아내가 생각날 것입니다." 수학자는 모든 변수를 고려한다
    혹은
    "당신들 모두 틀렸습니다. 아내와 애인 둘 다 가진 쪽이 좋습니다. 그러면 아내는 내가 애인과 있는줄알고 애인은 내가 아내와 있는줄 알거든요. 그 시간에 저는 문제를 풀 수 있죠."

    2.9. 미분 개그 


    2.9.1. 버스 버전 

    미친 수학자가 버스에 타자마자 사람들을 향해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모두 적분해버리겠어! 다 미분해버릴거야!"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겁을 먹고 버스에서 내려 도망갔다. [16] 그런데 그 와중에 여자 한 명이 남아 있었다. 수학자는 그 여자에게 다가와서 물어보았다.
    "당신은 겁나지 않아? 내가 당신을 적분하거나 미분해버릴텐데도?"
    그러자 그 여자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아뇨. 겁나지 않아요. 난 ex 에요."

    하지만 수학자가 y편미분을 쓴다면? 위험해 어서 도망쳐! 이유는 아래를 참고하라.

    2.9.2. 뉴욕 버전 

    상수 함수와 ex 가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걷고 있었다. 그리고 저 쪽에서 미분연산자가 걸어오는 것을 본 상수 함수는 도망가기 시작했다. ex 는 상수 함수를 쫓아가서 왜 도망가는지 물어보았다. 
    "미분 연산자가 오고 있잖나. 나를 미분해버리면 난 0이 되어 없어지지 않겠나."
    그러자 ex 가 말하길 "아, 그렇다면 나는 괜찮겠군. 나는 ex 니까 말이지."
    그리고 ex 는 원래 방향대로 다시 걸어가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곧 미분 연산자를 마주치게 되었다.
    ex : "안녕, 나는 ex 야"
    미분 연산자: "안녕. 나는 ∂/∂y(y편미분) 란다." [17]
    만화버전

    2.9.3. 미분귀신(장편물) 


    2.10. 2×2는 얼마인가? 

    공학자 : 공학계산기를 두들기다가 "수학의 여러 이론에 의하면 약 3.99이다."[18]
    물리학자 : 칠판에 여러 공식들을 적은뒤 "그 값은 3.98~4.02 사이에 있다."
    수학자 : 한참 고뇌하다가 "정확한 답을 모르나 어쨌든 답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선형대수학 전공자 : " 2 × 2 = 0 이다."[19]
    철학자 : 2×2의 의미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논리학자 : 2×2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2×2에 대한 보다 엄밀한 정의가 필요하다.
    회계사 : (모든 창과 문을 닫고 조심스럽고 조용히 귀엣말로)원하시는 답이 무엇입니까? 거기에 맞춰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건 변호사 유머에 가깝다.

    의사가 곧바로 4라고 답하자 모두가 놀라워하며 어떻게 바로 알았냐고 묻자 외웠기 때문이라 답하는 버전도 있다.

    2.11. 수학자가 다리를 세는 법 

    정리 : 소의 다리는 12개이다.
    증명 : 소의 앞다리는 2개이고 뒷다리는 2개이다.또한 그 소의 양 옆에는 다리가 2개씩 그리고 네 귀퉁이에 다리가 1개씩 있다.그러므로 소의 다리는 모두 합쳐 12개이다.
    이 수학자는 아쉽게도 더블카운팅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2.12.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2.12.1. 울타리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3명이 을 가두어 둘 울타리를 만들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데 울타리를 만들 재료의 양이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자 제일 먼저 공학자가 그 주어진 재료로 정사각형 울타리를 만들고 "음, 아주 좋은 방법이야." 하고 말했다. 그러자 물리학자가 "아니야, 그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어." 라고 하며 원 모양의 울타리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주어진 재료로 가장 넓은 면적을 포함하는 도형이 원이 됨을 설명해 주었다.
    그러나 잠시후에 수학자가 나서며 이야기 했다. "아니야, 야니야,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어." 그는 약간의 재료만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 주위를 둘러싸는 울타리를 만들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내 몸이 있는 쪽을 바깥이라고 정의한다."??야 미친
    양을 가두는데 나머지 생명들은 뭐지?

    2.12.2. 불이야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3명이 각자 자기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이 살고 있는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공학자가 잠에서 깨어나 을 보더니, 재빨리 한 통의 물을 가지고 와서 퍼부었다. 그러나 비록 불은 꺼졌으나 방안이 온통 물에 젖어 엉망이 되어 버렸다.
    물리학자는 잠에서 깨어 불을 보자, 먼저 불의 열량을 측정하고 물의 양을 계산해서, 정확한 양의 물을 가지고 와서 불을 껐다. 그 사이에 불이 조금 번지긴 했지만 불은 꺼졌고 그 이외에 방이 더러워진 곳은 없었다.
    수학자는 잠에서 깨어 불을 보더니, 물리학자와 마찬가지로 불의 열량을 측정하고 열심히 계산해서 불을 끄는데 필요한 정확한 물의 양을 계산해 내었다. 그리고는 답을 구했다는데 만족하고 다시 잠을 잤다. 그리고 타 죽었다

    수학자가 "이 문제는 해결 가능."이라고 쪽지에 적어놓고 바로 잔다는 버전도 있다.

    2.12.3. π=?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에게 π(원주율)에 대해 질문했다.
    수학자 : π는 원의 둘레와 지름에 대한 일정한 비율입니다.
    물리학자 : π는 3.1415926 ... 4999999 그리고 계속 3.1415927이고 오차는 약 0.000000005입니다.
    공학자 : 약 3입니다.[20]

    2.12.4. 통조림 

    괴팍한 과학자가 그의 동료인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 셋을 납치하여 따로 방에 가둔 뒤 통조림을 주었다. 그러나 통조림 따개는 주지 않았다. 가둔지 1년이 지난 뒤에 과학자가 그들을 가둔 방에 가 보았다.
    공학자의 방에 가 봤더니 그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 공학자는 이것저것으로 깡통따개를 만들었고, 깡통과 여러 음식물로 만든 폭탄으로 탈출하였다.
    물리학자의 방에 가 보았다. 물리학자는 벽에 깡통을 던져서 따서 내용물을 먹고 있었다. 자세히 관찰하니 물리학자는 깡통을 던질 때 깡통이 가장 잘 열리는 각도와 속도 등을 계산하여 새 역학을 만들고 있었다.
    수학자의 방에 가 보았다. 수학자는 굶어 죽어 있었다. 그런데 수학자는 따지 못한 통조림들을 어떻게 배열하고 정리하여야 가장 보기 좋고 이용하기 편리할까 하는 문제를 풀어놓을 뿐만 아니라 통조림의 부피, 표면적 등등 여러 문제를 계산해 놓았다.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은 이론을 마지막으로 증명하다가 죽었다.
    명제 : 통조림을 따지 못하면 나는 죽는다.
    증명 : 만약 내가 임의의 통조림을 딸 수 있다면…….

    이와 비슷한 개그로 경제학자를 가둬두면 '깡통따개가 있다고 가정한다'.[21] 그런데 이건 공대개그가 아니잖아

    2.13.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공학자, 생물학자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공학자, 생물학자 5명이 스코틀랜드를 걷고 있었다. 
    들판을 걸을 때쯤 검은색 털의 양이 풀을 뜯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천문학자가 소리쳤다.
    "와우, '스코틀랜드의 모든 양은 검은색'인걸?!"

    그러자 물리학자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보게, '스코틀랜드의 일부 양만 검다'고 해야지."

    그러자 수학자가 말했다.
    "자네들 모두 틀렸네. 이럴때에는 '스코틀랜드에는 적어도 한쪽 면이 검은 양이 적어도 한마리 이상 방목되는 목장이 적어도 한개 이상 존재한다'라고 해야한다구!"

    그러자 공학자가 말했다.
    "잘 알겠는데, 검은색 털이 더 비싸냐?"

    그리고 항상 마지막은 생물학자가 마무리한다.
    "이 멍청한 놈들아 저건 이 아니라 Naemorhedus goral이야!"

    고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 집합과 명제 부분에도 실렸다.

    2.14. 생물학자, 통계학자, 수학자, 컴퓨터 공학자 

    생물학자, 통계학자, 컴퓨터 공학자, 수학자가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은 차를 타고 사바나를 여행하면서 멀리 수평선을 관찰하고 있었다.

    그때 생물학자가 외쳤다.
    "저기를 보세요. 얼룩말 무리가 있어요. 그 가운데에 흰색 얼룩말이 있어요.이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아! 나는 이것으로 유명해질 것입니다."

    통계학자가 한마디 했다.
    "특별한 것은 없네요. 단지 얼룩말 한 마리가 있을 뿐이군요."

    컴퓨터 공학자는 그 흰색 얼룩말을 보고 말했다.
    "아닙니다. 이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군요. 저것은 예외로 해야 하겠습니다."[22]

    그 광경을 본 수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음, 실제로 흰색의 얼룩말이군요.우리는 단지 한쪽이 흰색인 얼룩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전체가 흰색인지는 반대쪽을 확인해야 알겠군요."

    2.15. 생물학자, 화학자, 물리학자 

    어느  농장에서 닭들이 거품을 물고 쓰러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닭 농장 주인은 생물학자, 화학자, 물리학자를 각각 불렀다.
    먼저 생물학자가 와서 죽은 닭 한 마리를 챙기더니 "1주일 동안 조사해본 뒤 결과를 보내겠습니다." 라며 떠났다.
    그 다음 화학자가 와서 죽은 닭의 를 뽑더니 "1주일 동안 조사해본 뒤 결과를 보내겠습니다." 라며 떠났다.
    그 다음 물리학자가 와서 죽은 닭을 자세히 관찰했다.
    그러더니 방 안에 들어가 종이를 펴고 여러가지 계산을 하더니 30분 뒤 농장 주인에게 다가왔다.
    "이렇게 하면 닭이 병에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진공 상태에서 둥근 공 모양의 닭에만 적용이 됩니다." 닭이 죽는데 물리학자를 왜 부르지?[23][24]

    2.16. 그들의 차이 - 실생활의 방정식 

    공학도는 방정식과 실생활이 가깝다고 생각한다.
    물리학도는 실생활이 방정식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수학도는 실생활과 방정식을 연결하지 못한다.
    철학도는 "실생활이 뭐야?" 라고 묻는다.

    2.17. 그들의 차이 - 학문이란 

    공학은 검은 고양이를 잡는 학문이다.
    물리학은 깜깜한 방에서 검은 고양이를 잡는 학문이다. 이 고양이와는 다르다. 이 고양이와는!
    수학은 깜깜한 방에서 눈을 가리고 검은 고양이를 잡는 학문이다.
    철학은 깜깜한 방에서 눈을 가리고, 있지도 않은 검은 고양이를 잡는 학문이다.
    신학은 깜깜한 방에서 눈을 가리고, 있지도 않은 검은 고양이를 잡다가 "야, 잡았다!"라고 외치는 학문이다.
    문학은 방에 고양이를 집어넣고 불을 꺼 놓은 후 사람들을 방으로 밀어넣는 학문이다.

    2.18. 웨이트리스의 수학실력 

    두 수학자가 바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수학자1: 요즘 평균적인 사람들은 기본적인 수학조차 모른다구.
    수학자2: 아냐, 전혀 그렇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을 잘 한다구.

    수학자1이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에, 수학자 2는 웨이트리스를 불렀다.

    수학자2: 좀 이따 내가 아가씨에게 뭘 좀 물어 볼 테니까, "삼분의 일 엑스 세제곱"이라고만 해 주게.
    웨이트리스: "삼부네 이렉 세제"라고요?
    수학자2: "삼/분/의/일/엑/스/세/제/곱"이라네.

    웨이트리스는 "삼부네 이렉 세제 곱"을 중얼거리며 돌아갔다.
    수학자1이 돌아 와서 자리에 앉자, 수학자 2는 내기를 제안했다.

    수학자2: 이봐, 저기 있는 웨이트리스한테 적분 문제를 내서, 맞히는지 못 맞히는지 내기할까?

    수학자1은 껄껄 웃으면서 기꺼이 내기에 응했다.
    웨이트리스를 불러 수학자 2가 물었다.

    수학자2: 엑스 제곱을 적분하면 뭔가?

    웨이트리스는 "삼분의 일 엑스 세제곱"이라고 말하고는 돌아가다가 힐끗 두 수학자를 돌아보고는 한 마디를 덧붙였다.

    "플러스 적분상수 C."[25]

    보스턴의 한 술집에서 일어난 실화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겪은 사람이 누군지는 모른다. 참고로 이 술집은 MIT와 하버드 사이에 있다.

    2.19. 돛단배 

    A:어이, 너 돛단배 만드는 방법 알고 있냐?
    B:뭔데?
    A:배를 미분하면 돼.

    미분하면 수식 뒤에 프라임(`)-점(dot)이 붙는다. 그래서 '돗'이 달린 배. [26]

    2.20. 커플링 

    여자친구를 사귄지 1년이 된 공대 남학생, 여자친구는 공대생도 아니고 참하고 예쁘고 착하기까지 한 천사같은 존재.그럴리가 ! 1년을 기념해서 그녀에게 커플링을 주기로 했는데, 여자친구의 손가락 사이즈를 잘 모르겠다.

    남 : 야, 물어볼게 있는데……
    여 : 뭔데?

    남 : ……너 손가락이……몇 파이(Φ)[27][28]냐?

    2.21. 다이어트 

    Q:여자들이 매번 다이어트에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이유는?

    A:Diet를 시간 t에 대해 미분하면 Die가 된다.
    이 때 Die를 다시 시간 t에 대해 부정적분하면……
    Diet+C, 즉 상수 C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단, C가 음수이면 살이 빠진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도 있는가보다. 다 그렇지 않으니 문제 lllorz 덤으로 Diet를 t에 대해 미분하면 Die이므로 다이어트는 죽을만큼 힘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인터넷 강사 신승범이 강의 중 이 개그를 사용한 바 있다. 신승범 말하길, "여학생들 내가 말했지. 괜히 고3인데 다이어트 하지마. 내가 말 안 했나? 다이어트는 말이야(칠판에 diet라고 쓴다), 이걸 시간(t)으로 미분하면, (지우개로 t를 지워버리면서) 죽어."

    2.22. 크리스마스와 할로윈 

    Q: 왜 프로그래머들은 할로윈과 크리스마스를 헷갈려하는 거지?
    A: Oct 31 는 Dec 25랑 같잖아! [29]

    2.23. 초코파이에 있는 초코 함유율 


    초코 함유율 = 초코/초코파이 X 100 = (초코)/(초코)파이 X 100 = 1/파이 X 100 
    =1/π X 100 = 약 32%

    좀더 정확한 버젼 :
    초코 함유율 = choco / chocopie X 100 = (choco) / (choco)pie X 100 = 1 / pie X 100
    = 1 / πX e(자연상수) X 100 = 약 11.7%

    조금 다른 버젼 :
    초코 함유율이 실수라고 가정하자.
    초코 함유율 = choco / chocopie X 100 = (choco) / (choco)pie X 100 = 1 / p * i * e
    (p는 임의의 소수, i^2 = -1, e는 자연상수)
    이제 좌변은 실수인데 우변은 실수가 아니므로 등식이 성립하지 않아 모순이다.
    따라서 처음의 가정이 틀렸으며, 초코 함유율은 알 수 없다.

    응용 : 사과파이의 사과 함유율. 엄마손파이의 엄마손…… 함유율.홈런볼의 홈런볼 함유율

    좋은책신사고의 쎈수학 3(상) 22쪽에 이 내용이 있다.

    그런데 이사람들아 choco가 0인지 아닌지부터 확인해야지

    2.24. 공대 화장실벽의 낙서 

    오늘 눈 똥은 전구간에서 연속이었다
    ㄴre : 미분은 가능했냐??
    ㄴre : 당연하지……. 니는 똥을 뾰족하게 싸냐??[30]

    2.25. 한 물리학자의 변명 

    경찰 : 도대체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아십니까?
    물리학자 : 모릅니다. 다만 지금 제 위치만 특정할 수 있을 뿐이죠.[31]

    2.26. 화학자와 약국 

    화학자 : 아세트아미노펜 주세요.
    약사 : 아……. 타이레놀 말씀이시지요?
    화학자 : 아, 그거요. 정말 안 외워지는 이름이죠?[32]

    2.27. 컴퓨터 OS 

    일반인 
    99.9999%는 윈도우즈를 쓴다.
    - 공대생(컴퓨터 관련 학과생이면 더더욱) 
    윈도우즈보다는 오히려 리눅스를 많이 쓴다.

    ※ 허나 이 개그는 널리 알려진 공대편견 중 하나이다. 실제 리눅스나 Mac은 자기집에서나 쓰지 학교기반 컴퓨터는 거의 다 윈도우즈다. 어지간히 리눅스덕후가 아닌 이상 리눅스는 프로젝트나 OS수업 들을때 쓰지 평소에는 윈도우를 쓴다. 무엇보다도 게임이 잘 안 돌아간다![33] 
    물론 대학 3~4학년 이상의 과제나 실제 업무의 경우 리눅스 기반인 경우가 좀 많은데, 이때는 가상머신을 이용해 OS를 더 돌린다. 윈도우즈를 사용 안 하려고 해도 문서 표준은 MS WORD 파일인 Doc, 과제 제출하는 학교 홈페이지는 ActiveX 떡칠인데 뭐 어쩌라고? 심지어는 포항공대도 ActiveX 떡칠이 된게 함정.
    리눅스는 윈도우즈와 달리 OS커널(os의 핵심기능)까지 직접 수정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OS 배울 때 실습용, 서버용으로 쓰기가 매우 좋다. 하지만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나머지 경우 대부분 윈도우즈를 쓴다. 가상 머신 다루는 것은 기본 스킬. 물론 가상 머신의 CPU메모리 등 가상 자원들이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사용해야 할 일이 간혹 있기도 하지만, 그럴 경우 그냥 파티션 분할해서 OS를 두 개 깔고 말지 윈도우를 밀어버리지는 않는다(...)
    그 대신 석박사 이상, 특히 개발자의 경우에는 리눅스 터미널과 vim/emacs를 주구장창 보고 살게 된다;

    2.28. 계산기인 줄 알았는데 

    시험이 시작되었다. 조용한 강의실 안에서…… 어느 학생의 비명 소리가 울렸다.
    "리모콘이다~~!!!!!!"[34]

    2.29. OOP적으로 돈버는 법 

    상속과 위임[35]

    2.30. 즐 

    kin.png

    π/2 = 즐

    2.31. 떡잎부터 알아본다 

    갓 사춘기에 들어선 미래의 남자 공대생 후보들에게 ♀를 보여주고 무엇이 연상되느냐고 물어보았다.

    수학자 지망생: 좌표계의 y축이 뭔가 이상한데요?
    물리학자 지망생: 저런 모습의 자기장도 있었나요?
    화학자 지망생: C4H9R 처럼 보이는걸요? [36]
    공학자 지망생: 철사를 저렇게 꼬아서 어디다 쓰는 거죠?
    지리학자 지망생: 지도상의 교회 표시를 뒤엎으면 저렇게 보이는데요?
    지구과학자 지망생 : 날씨는 맑은데. 바람이 없는 건가요? [37]
    전산학자 지망생: 어떤 폰트를 써야 저 부호를 칠 수가 있죠?
    천문학자 지망생 : 금성
    생리학자 지망생: 사람이 양 팔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 같은데 다리가 안 보여요.
    생물학자 지망생: XX (여자)
    의사 지망생: 산부인과 가면 많이 보여요.
    약사 지망생: 피임약은 필수라던데요.
    IT 지망생 : 유니코드?
    듀얼리스트 지망생: 죽은 자의 소생
    고고학자 지망생, 아이작: 앙크
    진짜 공대생: 내가 가질 수 없는 것

    2.32. 컴퓨터의 법칙 

    1.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고작 패리티 에러 한방에 날아간다.
    2. 하찮은 데이터는 최악의 크래시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3. 두 개의 '표준' 인터페이스는 두 개의 눈송이만큼이나 비슷하다.
    4. 낡은 컴퓨터에서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이 새 컴퓨터에서는 실행되지 않는다.
    5. 소프트웨어 '버그'는 항상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6.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과거의 버그도 '수리'되어 더 교묘한 버그가 탄생한다.

    2.33. 무능력에 대한 확신 

    소프트웨어 관리에 대한 강의에서 교수가 청강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비행기를 탄 직후에 동료 프로그래머들이 그 비행기의 FMS(비행기 제어)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이 중에 즉시 내릴 사람은 손을 들어보세요."

    대부분이 앞을 다투어 손을 든 와중에 단 한 사람만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러자 교수가 그러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 사람은 편안한 마음으로 좌석에 남아 있겠다고 답했다.

    자기 동료들이 프로그래밍한 비행기라면 이륙은 고사하고 활주로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답변이었다.

    2.34. To be or not to be? 

    Q.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38]
    A. 255(10)[39]

    2.35. To be or not to be?-리눅스 [40] 

    question = ( to ) ? be : ! be;
    -- Wm. Shakespeare

    2.36. 큐브 안 

    큐브 안에 두 컴퓨터 공학자가 갇히게 되었다. 그러자 한 학자가 외쳤다. "그래! return 0를 외치면 이 상황이 종료될거야! return 0!"

    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학자가 한숨을 쉬며 대꾸했다.

    "세미콜론을 붙여야지, 바보야."[41]

    2.37. 도란스 내려 

    항목 참조.

    2.38. 숨바꼭질 

    아인슈타인뉴턴파스칼이 모여 숨바꼭질을 하기로 했다. 첫 판은 아인슈타인이 술래로 지명되었다. 아인슈타인이 뒤로 돌아 숫자를 세기 시작하자 파스칼은 잽싸게 수풀 속에 숨었다. 하지만 뉴턴은 나뭇가지를 주워 바닥에 가로 1m, 세로 1m짜리 정사각형을 그린 후 그 안에 들어가 가만히 서 있었다. 숫자를 다 센 아인슈타인이 "뉴턴 찾았다!"고 외치자, 뉴턴은 조용히 말했다.

    "네가 찾은 건 파스칼인데?"[42]

    2.39. 평생 이것 하나로 먹고살기 

    90년대 중반 모 서울시내 기계공학과 편입시험장. (학과별로 편입시험을 치던 당시)
    기계공학과 교수가 자신의 학과에 지원한 학생들을 환영하면서, '전자공학이네 컴퓨터네 그런데보다 여기 기계공학과가 얼마나 좋은 곳인가 알려줌세. 그런 과들은 평생동안 공부를 계속해야 하지. 단 3개월만 공부를 쉬면 세월에 뒤쳐저 버린다고. 헌데 우리 기계과는 말이지. 뉴턴의 운동법칙 3개 가지고 평생을 먹고산다니까.'

    2.40. 초콜릿이 몸에 해로운 이유 

    chocolate_engineering_college_gag.jpg

    공대생은 발렌타인 데이때 초콜릿을 못 받는게 아니다. 몸에 해로우니까 안 받는거다.

    2.41. 말장난 

    Matrix reloaded : 선형대수학 재수강




    TTL
    스무살의 자유……?

    전기회로나 전자회로를 본 사람이라면
    Transistor-Transistor-Logic[43]

    컴퓨터 공학에서는 Time-To-Live[44]

    2.42. 과 과산화수소 

    영어 개그. 원문은 다음과 같다.

    Two men walk into a bar. 
    One orders H2O. DHMO
    The second says "I'll have some H2O too."
    The second man died.

    해석
    두 사람이 술집에 갔다.
    한 사람은 H2O(산소물)를 주문했다.
    다른 사람은 "나도 H2O 주쇼(I'll have some H2O, too)"라고 주문했다.
    술집 주인은 "H2O, too"를 "H2O2"로 듣고 과산화수소를 줬다. 으앙 주금

    2.43. 초등학생 문제에 대한 문과생과 이과생 

    문제 : 40-32/2=?

    초등학생 : 4! 
    문과생 : 역시 초등학생은 잘 모르는구나.
    이과생 : 잘 알고 있네.[45]

    2.44. 가장 먼저 열리는 것은? 

    Q. 인터넷에 퍼져있는 넌센스 중 하나이다. 당신은 잠을 자고 있었는데, 마침 당신의 부모님이 식사를 하러 찾아와서 초인종을 눌렀다. 당신의 집에는 땅콩버터가 든 잼 통, 밥이 든 밥통과 뚜껑이 달린 토스터기, 김치가 가득 든 항아리와 식빵이 있다. 당신은 무엇을 가장 먼저 열어야 하는가?

    학생 A. "일단 음식통 중에 뭘 열지... 잼 아니면 밥통?"
    학생 B. "무슨 소리야, 일단 현관문부터 열어야지."
    학생 C. "이 멍청이들아, 먼저 눈꺼풀을 열어야지."

    공대생 A. "뭔 소리야, 일단 교감신경을 열어야지"
    공대생 B. "아니지, 일단 신경 사이에 시냅스가 열려야 되잖아."
    공대생 C. "이 밥통들아, 먼저 세포막 Na+ - K+ 펌프를 열어야할 것 아냐!"

    Na-K 펌프는 ATP를 소모해서 항상(이미) 열려있다는 게 유머
    역치 이상의 자극이 와야하니까 전압개폐성 Na^+ 채널이 맞다

    2.45. 컴퓨터 공학도의 놀람 

    SSH로 원격 코딩을 하던 컴퓨터 공학도, 잠시 커피를 사러 갔다온 사이 셸의 커서가 움직이지 않음을 발견하고 패닉에 빠진다. 그러나 잠시 후 커서가 다시 움직이는 것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한마디한다.

    "휴, 끊긴 줄 알고 SIGHUP했네."[46]

    2.46. 푸린

    왼쪽을 먼저 떠올렸다면 일반인, 오른쪽을 먼저 떠올렸다면 화학과 자연대과학대학생.[47]

    3. 공대생에 관련된 공대개그 

    3.1. 공대생이 제일 많이 하는 3가지 말 

    1.  먹었냐?
    2. 레포트 썼냐?
    3.  여자 예쁘다.

    3.2. 공대 남자와 공대 여자가 결혼하면 

    신부 빼고는 전부 남자다. 무슨 소리냐 엄마도 있다
    보러가자 다섯번째 베댓에 엔하위키에 대한 언급이 있다 
    낚시인줄 알았지만 전체보기에 있다

    3.3. 캠퍼스 커플 

    CC.jpg

    덤 : 연차가 올라갈수록 불안정하다. 특히 아세틸렌(C2H2)은......

    3.4. 원하는걸 가져! 

    한 물리학도가 공학과 건물 앞에 자전거를 주차했다. 이때 공학과 건물에서 나오던 공학도가 다가와서 물었다.

    "이렇게 좋은 자전거를 어디서 구했냐?"

    물리학도가 대답했다.

    "어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걷고 있는데, 어떤 예쁜 여학생이 이 자전거를 타고 오더니 자전거를 내팽개치고 갑자기 옷을 벗으면서 "네가 원하는 걸 가져!"라고 말하는 거야"

    그러자 공학도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잘 선택했어 친구. 그 옷이 너에게 맞을 리가 없지."줘도 못먹냐

    3.5. 원하는걸 가져! 2 

    한 공학도가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다. 그 공학도는 뛰어난 손재주로 돌도끼와 움막을 만들고 불을 피워 로빈슨 크루소와 같이 생활할 수 있었다.

    어느날 사냥을 하다가 섬 반대편까지 간 공학도는 그 곳에서 으리으리한 저택을 발견하였다. 거기에 웬 글래머가 웃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것이 아닌가. 공학도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글래머가 말하였다.

    "당신은 무인도로 알았겠지만 이곳은 사실 제 별장입니다. 이렇게 오신 것도 인연이니 식사를 하시고 가세요."

    말끔하게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은 공학도가 테이블에 앉자 산해진미로 차려진 저녁식사가 나왔다. 사냥을 하고 노동을 하느라 몸 여기저기에 돋아난 근육, 그리고 햇빛에 탄 구릿빛 피부. 저녁식사 내내 공학도를 유심히 쳐다보던 글래머는 식사를 물린 후 요염한 포즈를 취하며 공학도에게 말하엿다.

    "자, 당신은 이 곳에 혼자 오래 있었으니 욕구불만이 있을 거예요. 그걸 지금부터 해결하시지 않겠어요?"

    그러자 공학도는 환희에 가득 차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소리쳤다.

    "정말이요? 이 곳에서도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단 말입니까?"
    욕구불만 -> 학구욕

    3.6. 단두대의 전설 

    성직자와 주정뱅이, 그리고 과학자가 단두대 앞으로 끌려 왔다.

    사형 집행자가 성직자에게, 처형당하는 순간 머리를 위로 향할 것인지 아래로 할건지 물어보았다. 성직자는 마지막으로 신과 가까이 하고 싶다고 머리를 위로 향하겠다고 했고 사형 집행자는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런데 단두대가 작동되고 날은 빠른 속도로 낙하하다가 갑자기 그의 목을 몇 센티미터 남겨 두고 멈추었다. 집행자는 이것이 신의 뜻이라면서 성직자를 석방했다.

    주정뱅이 차례가 오자 주정뱅이도 다시 한번 기적을 바라면서 머리를 하늘로 향했다. 이번에도 날은 목 바로 앞에서 멈추었고 주정뱅이도 석방되었다. 과학자도 하늘로 머리를 향해 달라고 요구했고 단두대가 작동했으나 역시 칼날이 목 바로 앞에서 멈추었다. 이때 과학자가 소리첬다.

    "이봐 어디가 고장났는지 알아냈어!"

    3.7. 작고 반짝이는 것 


    보면 눈물난다

    3.8. 힘들다고 구라치지마 

    공대생들이 실제로 징징대는 것보다 2~3배는 더 힘들다.
    다만 공대생들 어휘구사능력이 딸려서 힘들다는 표현을 잘 못할뿐이다.

    3.9. 공생전 

    항목 참조

    3.10. 질량이 없는 물질을 가져와라 

    교수가 질량이 없는 물질을 가져오면 A+를 주겠다고 하였다.

    한 학생이 진공관을 가져왔다. 교수는 진공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지, 물질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에게 B를 주었다.

    한 학생이 라이터를 가져왔다. 그 학생은 라이터로 을 밝히며 에는 질량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교수는 질량이 큰 별 뒤에 가려진 빛의 질량이 큰 별의 중력에 휘어져 우리에게 보이는 것을 반례로 학생의 논리를 깨고 그에게 B를 주었다.[49] 교수 맞아?

    한 학생은 아무것도 들고 오지 않았다.
    그는 질량이 없는 물질은 관성의 영향을 받지 않으니 지구상에서 보일 수 없다고 하였다. 교수는 논리를 펴라는게 아니라 물질을 가져오라는게 과제였으므로 점수를 줄 수 없다고 했지만, A0를 주었다.

    다른 학생은 아무 것도 들고 오지 않았다. 그 학생은 자신의 심장에 두 손을 얹으며 "사랑" 이라고 말했다. 그 학생은 사랑이야말로 엄청난 힘을 발휘하면서도 질량이 0에 수렴하니, 물질이되 질량이 없는 유일한 물질이라고 하였다. 교수는 그 학생에게 D를 주었다.[50]

    또 다른 학생은 아무것도 들고 오지 않았다. 그 학생은 교수에게 자신은 여자친구를 데려왔다고 말했다. 교수는 자네는 혼자 오지 않았나 라고 말하다 저도 모르게 말을 멈췄다. 교수는 그 학생에게 A+를 주었다.

    여자친구라는 개념은 현실에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으므로 질량이 없는 물질

    원본은 사랑을 가져와 D를 받은 학생으로 끝나는 버전. 프로그램 데이터로 끝나는 버전도 있다.

    3.11. 어린왕자 

    ‎"여친 한 명을 코딩해줘"
    "뭐라구?"
    "여친 한 명을 코딩해줘"
    그 어린 소년에게, 나는 앱 개발자라 여자친구같은 low level programming은 잘 할 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대답했다. "괜찮아. 여친 한 명을 코딩해줘" 
    여자친구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므로, 나는 pintos project[51]를 그에게 보여주었다.
    "아냐, 아냐, 핀토스는 아냐. 내 서버는 unix 기반이 아니라서 bochs[52], qemu[53]를 돌릴 수 없어."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54] 
    그래서 나는 canvas에 민아찡의 사진을 올리고 멀티터치를 구현하여 fancy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했다.
    "안 돼! 그 앱은 달빅 머신이 필요한걸. 난 저작권 분쟁에 휘말릴 수 없어" 하고 말했다. "다시 하나 코딩해줘" 
    나는 또 코딩했다. 내 친구는 너그러운 모습으로 ctrl+c 를 누르며 상냥한 미소를 지었다.
    "봐... 이건 여자친구가 아니라 남자친구잖아. 인터럽트를 맞았으니 그리 멀리 가진 못했을거야." ANG?
    그래서 나는 또 하나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그것도 앞의 것들과 마찬가지로 거절을 당했다.
    "애플은 너무 후졌어. AS가 안되는걸"
    나는 OS시험준비를 서둘러야 했으므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쉘을 띄워 void형 포인터 변수 girlfriend를 하나 생성한 후 툭 던져주었다.
    "이건 포인터야. 네가 원하는 여자친구는 이 포인터가 가리키고 있어"
    그러나 나는 나의 어린 심판관의 얼굴이 환히 밝아지는걸 보고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거야!"


    3.12. 공대생식 이름 짓는 법 

    xxx0 년생 진정한
    xxx1 년생 하늘인정한
    xxx2 년생 완벽한
    xxx3 년생 평생
    xxx4 년생 완전
    xxx5 년생 누가 뭐래도
    xxx6 년생 다음 생에도
    xxx7 년생 영원히
    xxx8 년생 엄밀한
    xxx9 년생 죽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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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놔

    3.13. 지도교수와 정자의 공통점 

    인간이 될 확률이 1억 5천만 분의 1이다.

    3.14. 공대생 남자와 사귀는 방법 

    사귄다.

    3.15. 여대가 있는데 남대가 없는이유 

    공대가 남대라서……. 하지만 여대에도 공대가 있는데?!

    3.16. 제발 이 학과좀 만들어주세요 

    한 공대생이 공대의 현실에 눈물겨워하면서 이렇게 외쳤다.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토목공학과, 건축공학과, 화학공학과 등등……. 다 좋은 학과들입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원하는 학과는 따로 있습니다."

    "제발 바라옵건대 남녀공학과좀 만들어주십쇼!!!!!"[56]

    그러자 교수가 한마디 했다.
    "남녀공학이면 남녀Engineering이냐?"

    3.17. 그건 당신이 알아서 해야지# 

    디자이너 : 투명한 디스플레이, 야외에서도 문제없는 시안성, 반영구적 태양광전지, 독립적인 AI시스템을 갖춘 최신의 스마트폰입니다.
    엔지니어 : 굉장하네요 어떤 원리죠?
    디자이너 : 그건 당신이 생각해야죠.
    공밀레...공밀레...


    3.18. 다음 중 가장 이질적인 것은? 


    285363_10151403259284484_1424840725_n.jpg

    해석:
    • (A) 수리생물학자
    • (B) 순수수학자
    • (C) 통계학자
    • (D) 라지 사이즈 페퍼로니 피자
    정답: B

    해설: A, C, D는 4인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지만, B는 그렇지 못하다.

    교수님 손짓이 매우 묘하다

    3.19. 연애상담 

    공대생 : 큰일났어.
    친구 : 왜?
    공대생 : 여자친구가 문자로 12/25가 뭔지 알아? 라고 문자해서 "0.48"이라고 답장했는데 이틀동안 연락이 안 와..
    친구 : ....
    공대생 : 뭔가 틀렸나? 분수도 못하는 대학생이라고 생각한건가? 으아 진짜 어쩌지?
    친구 : ..............(이놈 글러먹었다).

    3.20. 아이언맨의 성별 

    아이언맨을 영어로 하면 Iron Man 이다.
    Man은 Male(수컷, 남성)이고, Iron은 주기율표에서는 Fe(철)이다.
    따라서 Iron Man=Fe Male(여성)
    아니 그런데 원래 아이언맨이 아니라 토니 스타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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